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캠프에 참가한 김주원 학생 엄마입니다. 잠깐 일이 있어서 인터넷에 접속을 못하다가 지금 한꺼번에 사진을 보았습니다. 주원이 사진이 없어서 주원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건강하기는 한지...상황을 알 수 가 없네요.. 혹시 주원이에게 무슨일이 있는건지 걱정되고 궁금합니다. 특별한 일이 있는게 아니라면 주원이도 다른 친구들 처 럼 사진 좀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주원이 어머님~ 주원이 사진을 찍기가 워낙 힘들어서 사진이 많지 않은것 같아요. 주원이는 잘 지내고 있구요, 제가 조금전에 인솔 교사분들께 특별히(!) 부탁들 드렸으니까 옆모습이라도 꼭 찍어서 올려드릴께요. 독사진은 좀 불가능한 상황이구 요, 다른친구들과 단체사진 이라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만약 전화통화가 되시면, 사진기가 싫더라도 꼭 얼굴좀 보여달라고 전해주세요... ㅡ.ㅡ 감사합니다~~!!!

드디어 학교에 갔네요. 처음이라 아이들이 많이 긴장했지만 잘 적응하리라 믿어요. 학교 시설이 참 좋아보여요. 획 일적이고 억압적인 우리 교육 현장과는 많이 달라서 예슬이가 좋아하는 학교가 될 것 같아요. 유학간다고 할까봐 벌써 걱정이 쪼끔..... *^^*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매일 웃는 일이 많아지길 바래요.

ㅈㅐ미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