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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영국

[190728] 영국 명문사립 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7-29 09:13 조회1,499회

본문

안녕하세요.

 

강서연, 고수연, 김솔, 김승민, 김예림, 김예성, 김제인, 김효은, 박건우, 박선, 박영은, 박지후, 손은지, 송민서, 송윤서, 안상율, 양예준, 유동언, 유동헌, 이상우, 이수윤, 이연지, 이정원, 이준호, 이채현, 정우진, 조상연, 최진호를 인솔하게 된 명문사립 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지훈, 김지수입니다.

 

 

  오늘은 어제 공지 드린바와 같이 '케임브리지 야외투어'가 진행되었습니다. 케임브리지는 예로부터 문학과 철학등의 주요도시로 꼽히는 곳이라 아이들도 많이 들어본 도시 중 하나일 것입니다. 케임브리지의 오늘 날씨는 다소 흐림이었습니다. 오늘의 스케쥴은 평소에 비해 약 30분 일찍 시작했기에 아이들의 빠른 기상이 필요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새벽에 일어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들도 이런 저희들의 마음을 알아 준 것인지 기상시간에 맞춰서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사소한 것들이 저희 인솔교사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아이들이 잘 이해해주고 있기에 정말 고마울 따름입니다.

 

 

  아침을 먹고 아이들은 오늘 일정에 대해 간략한 브리핑을 받은 후 강당에 앉아 버스가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준비해 준 간단한 점심을 들고 배정받은 버스에 모든 정원이 잘 탑승했습니다. 그렇게 버스는 약 두어시간을 달려 저희는 문학과 철학의 도시 케임브리지에 입성했습니다. 케임브리지에 도착한 후, 아이들은 여러 건축물들을 구경했습니다. 케임브리지 명성에 걸맞게 멋진 외부형상과 내부 구조는 아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했습니다. 약 한 시간 반정도 거리투어를 마친 아이들에게 자유시간이 부여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각자 짝을 이루어 도심 내부에서 밥과 간식 그리고 기념품을 사는 등 부여된 자유시간을 만끽하였습니다. 약속한 시간을 아이들 모두 잘 지켜주어 저희 인솔교사들은 가이드와 협의하여 한 시간의 추가 자유시간이 부여했습니다. 모든 자유시간이 종료된 이후, 우리 아이들은 도심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이동하여 여러 전시물들을 관람했습니다.

 

 

  약 6시간의 케임브리지 일정을 전원 무사히 보내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 도착하니 날씨 또한 화창하게 바뀌어있어 저희들을 맞이해주었답니다.^^ 화창한 날씨와 함께 아이들은 모두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아이들은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일정인 영화 '미녀와 야수'를 시청했습니다. 영화보는 내내 아이들의 입이 심심하지않을까싶어 학교측에서 팝콘을 준비해주었습니다. 아이들 모두 팝콘과 함께 영화시청을 한 후 각자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른 기상으로 아이들 모두 피곤했는지 곧장 잠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4번의 클래스가 진행되는 날입니다. 아이들 모두 피곤하겠지만 옆에서 함께 다독여주며 아이들이 하나라도 더 챙겨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인솔교사 김지훈, 김지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통화 시간 안내드립니다.※

  아이들과 많이 통화하고 싶으셨죠 ? 드디어 적응기간이 끝나고 부모님들과 통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국과의 시차 때문에 제한된 시간안에 모든 아이들이 통화를 해야합니다.

하고 싶고, 듣고 싶으신 말이 많으시겠지만 통화시간이 짧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통화 예정일은 7/30일로 한국 시간 기준 오후 2시 이후입니다.

 순서는 가위바위보로 공정하게 정하기 때문에 정확히 몇시에 통화 가능한지는 확답이 불가합니다 죄송합니다 .

 

 


※오늘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강서연- 버스를 타고 캠브리지에 가서 성당을 봤는데 참 예뻤다. 난 만 12세가 안넘어서 선생님이랑 같이 다녔는데 거기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어서 참 기뻤다. 그리고 점심에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참 맛있었다. 젤리를 사러 갔는데 내가 좋아하는 해리포터 젤리가 있어서 너무 기뻤다.

 


고수연- 비가 와서 우산을 들고 다니느라 너무 힘들었고 시간 맞추기도 너무 어려웠지만 맛있는 걸 많이 사와서 행복했다.

 


김솔-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캠브리지에 갈 준비를 했다. 오늘의 아침밥은 정말 맛있었고 오렌지 주스가 진짜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 캠브리지에 가서 애들이랑 샌드위치를 사먹었다. 그리고 무슨 성당에 갔는데 너무 예뻐서 감탄했다.

 


김승민 – 케임브리지는 진짜 흥미롭고 동물박물관도 재미있었다. 비가 온 것은 조금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좋았다.

 


김예림- 날씨가 좋지 않아서 힘들었지만 성당을 가서 유리가 알록달록 너무 이뻤다. 러쉬에 가서 한국보다 훨씬 싸게 물건을 사게 되어서 행복했다.

 

 
김예성- 케임브리지에 그렇게 많은 대학교가 있는지 몰랐다. 특히 킹스 콜리지가 정말 웅장하고 멋있게 느껴졌다. 대학교 뿐만 아니라 길거리에 오래되고 역사적인 건물들도 인상적이었다.

 


김제인- 오늘은 아침에 네임택을 잃어버려서 당황했다. 그 안에 기숙사 카드가 있어서 잃어버리지 말라고 하셨는데 잃어버려서

혼났지만 선생님이 찾아주셨다. 오늘 캠브리지에 갔는데 볼 것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좋았다.

 


김효은-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추웠다. 성당에 있었던 유리는 진짜 예뻤다. 영국은 건물 하나하나가 다 예쁜 것 같다. 친구들과 자유시간을 즐기다가 제 시간에 못가서 혼났다. 다음부터는 안늦을 것이다.

 


박건우 – 케임브릿지라 해서 대학교 구경만 할 줄 알았는데 주변에 여러 관광지와 성당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자유시간도 넉넉했고 쇼핑도하고, 먹고 싶은 것도 먹으면서 이곳의 문화를 즐길 수 있었다. 선생님들이 광광지를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박선 – 오늘은 성당에 가서 유리를 보았다. 유리를 실제로 보니 정말 예쁘고 인상 깊었다. 쇼핑을 하였는데 조금은 추웠지만 그래

도 물건도 싸게 사고 신기한 물건들을 많이 봐서 행복했다.

 


박영은 – 아침을 먹고 캠브리지에 갔다. 버스에서 보는 풍경은 서울과 달리 정말 예뻤다. 며칠 전 날씨와는 다르게 추웠다. 쇼핑을 했는데 화장품이 싸서 너무 좋았다.많은 관광을 하였고 영국은 정말 예뻤다.

 


박지후 – 오늘은 비가 와서 조금 아쉬웠다.그래도 예쁜 성당과 박물관을 가서 기분이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젤리를 많이 사서 기분이 좋다.

 


손은지 –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지각을 했다. 그래서 혼났다. 그리고 밥을 먹고 성당에 갔는데 성당이 크고 멋졌다 유리가 알록달록 했다 비가오는데 다녀서 시원했다 그리고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화장품도사고 젤리도 사고 국수도 먹었다 조금추웠는데 재밌었다.

 


송민서- 오늘은 캠브리지를 가는 날이여서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비가 내리고 날씨가 우중충해서 별로였지만 쇼핑몰도가고 카페에 가서 샌드위치랑 핫초코를 먹은 것이 가장 인상깊었다.

 


송윤서- 오늘 아침먹고 캠브리지에 갔는데 날씨가 흐려서 조금 추웠다. 선생님과 함께 구경하고 쇼핑하러 다녔다. 참 즐거운 하루

였다.

 


안상율 – 케임브릿지에서 옛 왕과 왕비의 건축물을 보았고 친구들과 기념품과 과자를 사서 모였다. 카페에서 핫초코도 먹었는데

맛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양예준 – 케임브릿지에 가서 많은 대학교들을 볼 수 있었고 친구들과 자유롭게 놀 수 있었다. 그리고 유럽에 대해 많은 경험을 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동언 – 케임브리지는 생각보다 큰 도시였다. 그래서 길을 걸어 다니는데 운동하는 기분이었다.성당 내 모자이크유리는 엄청 예뻤다.

 


유동헌 – 처음에 킹스 콜리지라는 곳에 갔다. 그곳에 여러 가지 예쁜 유리들과 그림들이 있었다. 그 다음엔 자유시간에 피자를 먹었다.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피자는 그럭저럭 괜찮았다. 두 번째 자유 시간에는 사탕, 기념품, 우표들을 샀다. 이번엔 정말 잘 산 것 같다. 걷는게 조금 힘들었지만 신기한 것들을 많이 봐서 재미있었다.

 


이상우 – 오늘 케임브리지에 갔다. 여러 가지 영국과자도 살 수 있어서 좋았다. 약간 춥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 다녀와서 본 영화는 예전에 본 거라서 영어지만 잘 볼 수 있었다. 팝콘도 먹어서 더욱 좋았다.

 


이수윤- 언니와 친구들이랑 카페에 가서 핫초코와 샌드위치를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성당은 정말 예뻤고, 즐거웠다.

 


이연지- 오늘은 유독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버스를 타고 캠브리지에서 성당에 갔다. 유리가 정말 화려했고 높았다. 구경을 한 후 캠브리지 거리를 두시간동안 쇼핑을 하는데 거리가 진짜 말도 못하게 이쁘고 화장품과 물건이 싼편인것같다. 여기는 도시보다 하늘이 넓어서 아름다웠고 친구들과 휴대폰없이 활동하는것도 좋고 선생님들도 친절하셔서 여기서 조금 더 있다 가고싶다고 느낀 하루였다.

 


이정원 – 케임브릿지하면 떠오르는 게 대학밖에 없어서 딱히 기대하지는 않았다. 기대를 안한 덕분인지 우산도 안들고 갔는데 비도 와서 아쉬웠다. 물가도 다소 비싸서 아쉬웠다. 그래도 여러 건축물들을 보는 것은 상당히 재밌었다.

 


이준호 – 케임브리지에 비가 와서 좀 아쉽긴 했지만, 다른 것들은 괜찮았다. 쇼핑할 때 처음에는 1시간이라 시간이 조금 짧았지만 추가로 자유시간이 부여되서 좋았다.

 


이채현 – 원래는 선생님이 깨워주시기 전에 일어나는데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선생님이 깨워주실 때 일어났다. 가는 버스안에서 나랑 수윤이만 안자고 노래부르면서 신나게 갔다. 친구들과 쇼핑센터에서 쇼핑도 하고 참 재미있었다.

 


정우진 – 비가오고 걷기도 해서 발이 조금 아프긴했지만 자유시간이 많아서 좋았다. 여러 가지 물건도 사고 여러 건축물들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조상연 –  오늘은 케임브리지로 액티비티를 갔다. 약간 춥고 많이 걸어서 다리도 조금 힘들었지만 잘 걸었다. 거기서 여러 가지 쇼핑도하고 재밌었다. 다녀와서 영화도 봤다. 힘들었지만 재밌는 하루였다.

 


최진호 – 케임브리지에 내렸는데 좀 춥고 비도 조금 내렸다. 외국인 선생님들과 여러 과자도 사고 재밌었다.

 

 

 

댓글목록

박지후님의 댓글

회원명: 박지후(yhj0722) 작성일

떠나기전부터 젤리 쇼핑을 하고 싶었던 지후였는데..젤리를 많이 사서 기분 좋다니..
지후답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후담당 인솔교사 김지수입니다!
지후가 신나게 젤리를 담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기분이 좋더라구요!
언니오빠들과 많이 친해져 처음 자유시간 때보다 더 즐겁게 같이 쇼핑을 했답니다^^.

이채현님의 댓글

회원명: 이채현(salutejs) 작성일

연일 행군에 선생님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할뿐이구요.
다른 친구 소감을 보니 해리포터 젤리가 있었나보네요.  해리포터 관광지 안간다고 속상해했는데, 젤리라도 있었으니 얼마나 기뻐했을까요~^^ㅎㅎ
질문이 있어요. 전화 통화 기회는 언제쯤 주시나요?
그 시간은 대기하고 있으려구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채현이 담당 인솔교사 김지수입니다!
안그래도 채현이가 와서 해리포터 물품들을 파는 곳에 다녀왔다고 자랑하더라구요! 하지만 너무 비싸서 사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표현했구요 ㅠㅠ 정말 많이 비싸더라구요. 그래도 채현이가 행복했다고 하니 저 또한 마음이 한결 놓였습니다.
통화예정일은 본문에 추가해두었습니다.감사합니다^^

※통화 시간 안내드립니다.※
아이들과 많이 통화하고 싶으셨죠 ? 드디어 적응기간이 끝나고 부모님들과 통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국과의 시차 때문에 제한된 시간안에 모든 아이들이 통화를 해야합니다.
하고 싶고, 듣고 싶으신 말이 많으시겠지만 통화시간이 짧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통화 예정일은 7/30일로 한국 시간 기준 오후 2시 이후입니다.
 순서는 가위바위보로 공정하게 정하기 때문에 정확히 몇시에 통화 가능한지는  확답이 불가합니다 죄송합니다 .

이정원님의 댓글

회원명: 이정원(sjy7788) 작성일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감기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되네요. 돌아오는 마지막 날까지 건강히 즐거운 시간 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지수입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저희 인솔교사들도 아이들의 건강에 더욱 신경쓰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즐겁게 캠프생활을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제인님의 댓글

회원명: 김제인(jane0313) 작성일

ㅎㅎ
역시 김제인...
다시 찾았다니 다행이고...
캐임브리지를 시작으로 너에게 전혀 새로운 모습들의 연속일 게얌.
니 심상에 젖는 그런 추억들이길...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지수입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제인이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예성님의 댓글

회원명: 김예성(happmi) 작성일

영국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것 같습니다. 평생잊지못할 추억이 쌓여가네요  외국인 친구들이나 선생님들하고 대화는 잘하고 있나요? 영어수준은 어느정도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지수입니다!
예성이의 경우 축구를 하며 외국인 친구들과 많이 친해진 것 같습니다.
쉬는시간에 보면 늘 예성이 주변에는 외국인 친구들이 많습니다.ㅎㅎ
예성이가 상위권반에 위치해있어서 그런지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도 잘하고 선생님과도 원활하게 소통하며 캠프생활을 잘 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박선님의 댓글

회원명: 박선(poodle223) 작성일

보고싶은 박선딸랑구~~~
엄마가 너무 심심하구나! 많은 경험쌓고 한국에 오면 수다떨어주라.

선생님~ 매일매일 11시 다이어리와 앨범체크하는것이 일과가 되었답니다.
첫 낯가림이 매우 심한 아이라 걱정이였는데 시간이 지나니 표정으로 그 편안함이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지수입니다!
선이 혼자 보내시고 걱정 많으셨죠? 다행히 선이는 빠르게 캠프생활에 적응한 듯 합니다.
저를 너무 좋아해주고 잘 따라주어서 저도 선이에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선이가 캠프생활을 더 잘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