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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9] 영국 명문사립 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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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7-30 07:05 조회3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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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성원, 김민영, 김민재, 김민주, 김은성, 김태강, 문소정, 신지유, 엄유하, 오아림, 유건재, 윤건하, 윤민준, 이지현, 이채운, 주우현, 최유주, 최지호, 허성지 인솔교사 김수원, 이지훈입니다.

 

다행히 비가 오지 않는 맑은 날이 아이들의 하루를 비추는 아침입니다. 여느 때와 같이 아이들은 아침을 먹고 수업에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몇몇 친구들은 반이 조정되어 새로운 교실로, 다른 친구들은 본인의 교실로 잘 찾아가 무사히 오전 수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치킨텐더, 파스타, 감자, 다양한 과일로 점심을 먹은 후 아이들은 afternoon activity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늘 afternoon activity는 다른 나라 아이들과 함께 팀 대 팀으로 원반던지기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소극적이었던 아이들도 차차 승부욕이 생기는지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후에는 페트병과 신문지를 이용하여 화산 폭발 실험도 하고 미니 야구 게임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한바탕 야외 활동을 즐긴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와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잠시 여유를 즐기다 저녁을 먹은 아이들은 오늘의 저녁 액티비티인 탤런트 쇼를 즐기러 이동하였습니다. 오늘의 탤런트 쇼는 신청한 아이들이 무대에서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뽐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의 춤과 마술쇼, 노래를 즐기며 신나게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내일은 캠브리지 투어를 가는 날입니다. 내일 아이들은 런던 근교로 이동해야 하기에 부지런하게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였습니다. 내일 투어도 재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습니다.

 

* 아래는 학생별 개인 코멘트입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아이들의 일주일 소감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강성원 :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 기분이 좋았다. 나라는 존재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이다.

 

김민영 :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김민재 : 크리켓이 재미있었고 장기자랑 때 선생님이 노래를 잘 불렀다.

 

김민주 : 한국 음식이 먹고 싶고 집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액티비티 활동은 기대된다.

 

김은성 :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 있어서 외국에 온 느낌이 즐거웠고 앞으로도 소통을 많이 해보고 싶다.

 

김태강 : 선생님이 너무 좋고 노래를 잘하신다.

 

문소정 : 수업 듣는 거 어려운데 재미있다. 그리고 뭔가 한국이랑 다른 분위기라 좋은 것 같다.

 

신지유 : 영어 수업이 지루하긴 했는데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서 기분이 좋았고 외국인들 텐션이 높아서 문화 차이를 이해하게 되었다.

 

엄유하 : 급식이 생각보다 맛있었고 생각보다 친구들이 더 좋다. 생각보다 수업이 쉬워서 다행이다.

 

오아림 : 일주일 동안 좋은 선생님들하고 좋은 친구들하고 같이 생활하는 게 너무 즐거웠고 다양한 곳에 가며 체험하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유건재 :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

 

윤건하 : 많은 활동을 해서 재미있었다. 처음 해보는 활동이 많아 신기했고, 또 해보면 좋겠다.

 

윤민준 : 오늘 특히 처음 해보는 스포츠를 해보니 기분이 좋았다. 특히, 크리켓의 배트 모양이 신기했고 또 했으면 좋겠다.

 

이지현 : 다른 나라 애들이랑 친해져서 좋았고 많은 활동이 있어서 재밌었던 것 같다.

 

이채운 : 많은 다른 나라 친구들을 사귀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해보고 싶다. 축구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좋다.

 

주우현 : 외국인들과 어색하게 있지 않았고 다들 친하게 지냈다.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아 좋았다.

 

최유주 : 영어가 느는 것 같아 여기서 있는 동안 영어를 더 잘하고 가고 싶다.

 

최지호 : 여러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이런 활동들을 하는 날이 있으면 좋겠다.

 

허성지 : 이탈리아 친구들과 같은 외국 친구들을 사귀었고 오늘 프리즈비 게임에서 득점을 해서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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