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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보형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08 22:59 조회946회

본문

안녕하세요. 9번빌라 인솔교사 김보형입니다.

 

싱가포르에서 하는 마지막 액티비티! 어드벤처 코브 워터파크를 가는 아침 해가 밝기도 전에 우리 아이들은 5시부터 일어나 부지런히 준비도 하고 아침도 먹고 세관으로 향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고 긴장되었던 세관통과도 3번이상의 경험치가 쌓이자 그냥 길을 걸어가듯 아주 자연스럽게 통과했습니다.

 

어드벤쳐 코브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이곳 또한 익숙하게 길을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계속 더운 날씨에 공부만 하던 아이들은 워터파크에 간다는 사실에 설레어 입구부터 다들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입장과 동시에 순식간에 사라진 우리 아이들은 워터파크 여기저기를 누비며 탈 수 있는 모든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전에는 소나기가 내려서 시원하게 비를 맞으며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스노클링을 하러가는 아이도 있었고 오전에 타고 놀았던 놀이기구 중에 재밌었던 놀이기구를 더 타러 가기도 하며 시간을 보내고 5시쯤 말레이시아의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피곤하긴 해도 재밌었다며 각자의 소감을 늘어놓는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였습니다. 각자 영어일기를 쓰고 내일의 정규 수업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워터파크 다녀온 소감입니다

 

최혜원

처음에는 힘이 펄펄나고 재밌었는데 밥 먹기 전까지 너무 배가 고팠고 그래서 힘이 점점 빠졌다. 근데 밥을 먹고 나니 배가 너무 불러서 소화시키려고 앉아 있다가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같은 거 타고 놀았더니 너무 신났다. 워터파크에서 스노클링을 하는 곳은 첨 봤는데 물고기를 직접 만지고 실제로 그 옆에서 헤엄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 그래서 내가 가본 워터파크 중에 최고였던 것 같다.

 

채정아

원래 워터파크 많이 안가서 별로 안 좋아하니까 간다고 했을 때는 기대가 많이 안됐는데 가서보니까 너무 재밌는 게 많아서 거기에 있는 재밌는 놀이기구를 두 개나 탔다. 제일 인기있는 거만 골라서 계속 2개만 탓다. 그리고 파도풀에 가서 파도를 많이 느끼고 왔는데 너무 느껴서 울렁거렸다. 그래서 유수풀로 옮겨가서 수영을 좀 했다. 그래서 왕 재밌었다. 너무 값진 하루 였다.

 

이연우

스노클링을 하면서 엄청난 희귀하고 이쁜 물고기를 직접해서 구경해서 신비로웠고 워터슬라이드가 빠르고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많이 해서 너무 재밌었다. 파도풀에서 혜원이랑 애들이랑 재미있게 파도를 타서 즐거웠다. 그런데 어트렉션들의 줄이 길어서 기다리는 게 힘들었다. 그리고 돈이나 핸드폰을 가지고 갈 수 없어서 그런게 불편하고 아쉬웠다. 그리고 시력이 안좋아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았던 게 안타까웠다.

 

장유진

워터파크에 롤러코스터가 있었던 게 너무 신기했고 제일 재밌었다. 전에 레고랜드 수영장에 못갔던게 너~~~~~무 아쉬웠는데 이번에 워터파크를 가서 그 한을 싸아아아악 다 풀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근데 점심때 시켰던 메뉴에서 돌고래 피큐어가 붙어있는 컵을 받아서 너무 기분이 좋고 놀랐다.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어서 좋았다.

 

박지수

워터슬라이드가 제일 재밌었고 파도풀에서 파도가 생각보다 높이 쳐서 얼굴에도 많이 맞고 물도 많이 먹었다. 그리고 치킨커리가 정말 맛있었다. 다시 한번 먹고 싶다. 하지만 유진이가 먹은 어린이세트에 있는 돌고래물병을 받고 싶었다. 나중에 싱가폴에 다시 오면 거기를 가고 싶다.

 

김예원

워터파크에 있는 슬라이드가 롤러코스터 같아서 재밌었다. 스노클링이 재밌긴한데 입에 바닷물이 들어와서 너무 짜고 비렸다. 유수풀에 아쿠아리움처럼 물고기와 가오리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었다. 그리고 파도풀이 생각보다 파도가 높아서 물을 많이 먹긴 했지만 너무 재밌었다.

 

이수민

한국에 있는 워터파크만 가다가 외국에 워터파크를 가보니 뭔가 되게 다르고 신기했다. 우리나라 워터파크에는 외국인이 거의 없는데 여기는 외국인이 짱많고 락커를 밖에 내어 놓는게 신기했다. 파도풀에서 파도가 좀 쎄서 스릴 있고 재밌었다.

 

장하늘

워터파크가기 전에 세관하면서 여권검사를 많이 해서 좀 힘들었는데 워터파크 가서 다 풀렸다. 워터파크 슬라이드도 재밌고 파도풀도 재밌고 다~재밌었다. 근데 오늘 날씨가 덥지 않아서 그게 제일 좋았다. 그리고 파도풀에서 파도가 양옆으로 나와서 너무 신났고 구명조끼를 꼭 입지 않아도 돼서 좋았다.

 

배혜인

파도풀이 파도가 오랫동안 일어서 재밌었고 밥이 너무 맛있었다. 언니들이랑 친구들이랑 계속 같이 다녀서 좋았고 사진을 많이 찍어서 재밌었다. 그리고 물이 따뜻해서 몸이 노곤했다. 원래 워터파크를 가면 많이 안 노는데 이번에는 언니들 덕분에 놀이기구도 많이 타고 그래서 좋았다.

 

조수빈

워터슬라이드는 빨라서 재밌었고 파도풀은 파도가 되게 높아서 재밌었다. 그런데 내가 아쿠아슈즈가 없어서 맨발로 다녔는데 맨발로 다니기엔 바닥이 좀 울퉁불퉁해서 발바닥이 아팠다. 롤러코스터를 타고 싶었는데 줄이 길어서 못 탓던게 아쉬었다. 근데 그걸 안타서 굉장히 평화롭게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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