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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성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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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11 10:33 조회1,2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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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지가 현지 인터넷 사정으로 인해서 늦게 올라간점, 또한 오전에 비자문제로 출타를 하여 아이들 일지가 부족 하다는점
양해부탁 드립니다.

-준상:  준상이는 영어 수업과 단어시험, 공부에 있어서는 뛰어난 두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면 잘 하는 아이인데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 경향이 있어 케어하는데 조금 힘든 부분이있습니다.

-준범&지용: 오늘 저녁을 먹고 방에 돌아와 가구를 뒤집어 놓고 배게, 쿠션을 엉망으로 만드는데 기여한 아이들 입니다 어제 분명히 청소를 했음에도 빗자루가 순간이동했다는둥 어지럽힌게 자신들이 아니라는등 변명을 해보지만 소용이 없고 혼이 납니다.

-희훈: 희훈이는 잔꾀가 많고 자기주장이 강합니다. 오늘 영어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랑 얘기하다 잠을 잤습니다. 혼이났는데도 억울한 표정이 눈에 보입니다.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준엽: 오늘도 준엽이는 아팠습니다. 확실히 전보다는 나아지고 있고 약도 집에서 가져온 좋은 약을 먹고 있으나 조금 더 경과를 지켜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약을 먹는것을 피하기에 약을 꼭먹이고 일찍 잠에들게 하였습니다.

-신제: 신제는 오늘도 단어시험 첫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자기할일을 위해 준비성이 철저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 하였습니다.

-광혁: 광혁이는 놀면서도 공부를 잘하는 머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놀았음에도 단어시험은 합격을 하였습니하지만 좀 버거워 했고 앞으로는 단어부터 외우기로 하였습니다.

-재훈: 모범생 재훈이는 오늘 일탈을 하고싶었는지 열심히 놀다가 단어 시험을 합격하지 못하였습니다 재시험인데도 단어를 외우지 않고 아이들과 놀다가 혼이 났습니다. 공부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탓인것으로 생각하고 내일부터는 잘하길 기대합니다.

-호진: 호진이는 초반에 수업태도와 장난으로 지적을 많이받았고 단어에서도 큰 두각을 보이지 못하였는데 요새 줄기차게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어 보기좋습니다. 오늘 단어가 어려웠지만 시험을 통과하고 돌아갑니다. 앞으로 기대가되는 아이입니다.

-희준: 희준이또한 아이들과 즐겁게 놀다가 단어를 외우지 못하였습니다 평소같았으면 선~생님하면서 다다닥 뛰어오고 빨리 단어시험치게 해달라고 까먹는다고 했을건데 오늘은 아무말도 하지 않고 묵묵히 재시험을 치러 갑나다.희준이도 일탈이었다고 생각하고 내일부터는 잘 할것이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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