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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이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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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09 02:59 조회7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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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8 인솔교사 이신재입니다.

아침부터 쏟아진 소나기로 더위가 한풀 꺾이고 금방 개어서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은 선선한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은 오늘도 활발하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모든 활동이 실내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비에 맞을 걱정은 없었습니다.

 

오늘은 애크미 영어캠프의 궁극적인 목표인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규수업이 시작한 날입니다. 아이들은 모두 자신의 레벨에 궁금증을 품으며 누가 더 잘하나 겨뤄 보려하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대부분 같은 클래스에 배정 받았고 함께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클래스를 다르게 배정 받은 아이들은 혼자라서 외로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같이 수업 듣는 친구들과 금방 친해진 아이들도 있고 아직 친해지지 못한 아이들도 금방 가까워지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점심도 맛있게 먹고 오후에도 남은 수업을 했습니다.

 

오늘은 첫날이라 많이 정신없고 적응이 어려웠을 수도 있습니다. 며칠 지나면 금방 적응합니다. 게다가 아이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금방 재밌어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학 수업도 잘 받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우리 4401호, G8 아이들이 너무 기특합니다. 아이들이 엄마랑 통화한다고 하니까 서로 먼저 하겠다고 하는 걸 보니 아직은 엄마가 좋은가 봅니다. 아이들이 어머님, 아버님과 통화하는걸 보면서 아이들은 좋아 보였는데 그 모습을 보는 제가 오히려 더 뭉클했습니다. 저도 엄마가 보고 싶네요(눈물)

 

전화 후 오늘 공부한 단어들로 단어 시험을 봤습니다. 결과는 제가 따로 정리해 놓을 예정입니다. 단어 시험 후 아이들이 배고팠는지 라면을 먹고 싶어 해서 함께 모여 라면을 먹었습니다. 라면이 없는 친구들에게도 서로 빌려주고 같이 먹는 모습에 전 내심 감동했습니다. 내일 맛있는 것이라도 사줘야겠습니다.

 

정리하고 씻을 뒤에 아이들은 모두 내일의 학습을 위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개별 코멘트는 전화통화로 대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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