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을 마구마구 뿜어대는 사랑둥이들 G14의 멤버 박민서, 이현아, 김민지, 조유나, 이수빈, 서아영, 장연서, 최다영 담당 인솔교사 김영애라고합니다.

캠프 셋쨋날, 저의 G14-사랑둥이들 모두가 건강한 컨디션으로 기상하여 정규수업의 스타트를 내딛은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레벨테스트를 치른 결과를 바탕으로 수업레벨이 확정되었습니다.

수업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만난 덕분에 아이들이 예상했던 기대와 설렘이 안도와 희락으로 바뀌는 지점을 보아 웃음 짓게 하였습니다.

소그룹 수업과 스포츠 활동을 하며 능동적 참여형 수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익숙한 환경이 아니었음에도 대견하게 사랑둥이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서 저에겐 앞으로의 캠프기간을 통해 발전 할 우리 아이들을 그려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저녁식사 이후의 수학 수업과 학습한 영어단어 테스트 시간을 이어가며 다과파티를 열어 서로의 속마음을 나누는 두 번째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국에서부터 감기가 있었던 민지가 캠프 첫날 몸살기운을 보여 현지 병원을 방문하고 링겔을 맞추고 약을 복용하였습니다.

지금은 빠른 속도로 완쾌하여 합체된 사랑둥이들의 모습으로 생활하며 지내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G14-부모님들의 예쁜 아이들, 세심하게 보살피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글로 다 담기 어렵지만 지속적으로 믿고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금일의 개인별 코멘트는 부모님과의 통화로 대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