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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조정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1 02:49 조회801회

본문

안녕하세요 G11 담당 인솔교사 조정은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대하고 기대하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액티비티 날입니다. 아이들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놀이기구뿐 아니라 미니언즈 등 같은 캐릭터 가게도 많이 기대를 했습니다. 또한 쥬라기 공원, 고대이집트, 공상과학 등 주제별로 테마 파크가 있어 아이들은 다양한 경험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싱가포르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말레이시아에 있는 저희들은 아침 일찍부터 갈 준비를 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난 아이들은 아침 식사로 주먹밥, , 바나나, 주스를 먹었습니다. 간단하지만 배부르게 배를 채운 아이들은 우산이나 선크림 준비물을 다시 한 번 확인했고 멀미가 있는 친구들은 멀미약을 먹었습니다. 버스로 타고 이동하면서 거의 모든 아이들이 잠에 들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로 가기 위해 아이들은 버스에서 내려 입국심사를 받았습니다. 엄숙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지는 입국 심사에 아이들은 약간 긴장한 듯 보였지만 침착하고 안전하게 묻는 말에 잘 대답하며 입국 심사를 마쳤습니다. 아이들은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입국 심사를 잘 해낸 이야기를 하며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가는 길에 더 자는 아이들도 있었고 수다를 떠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고 내린 뒤 인원 체크를 확인하고 입장권을 나눠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어서 들어가 놀자며 들떠있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앞에서 전체 사진을 찍고 입장을 했습니다. 조금씩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도 아이들 모두 우산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은 우산을 쓰고 이동하며 놀이기구를 탔습니다. 우산이 있지만 좀 더 편안하게 다니고 싶어하는 아이는 우비를 사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고대 이집트 테마 파크 중 인기 있는 놀이기구를 5분 정도 대기 시간 만에 탔다며 신나했습니다. 그 다음에 쥬라기 공원 테마 파크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아이들에게 자유 시간을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4명씩 나누어져 각각 타고 싶은 놀이기구를 향해 뛰어갔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측 문제로 익스프레스 티켓을 받은 아이들은 오늘 10개 정도의 놀이기구를 탔다며 너무 좋아했습니다. 재미있게 놀다 온 아이들은 저와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한국 음식점에서 먹고 싶은 메뉴를 고른 아이들은 자장면 4개와 짬뽕 3, 김치 볶음밥 1개를 시켜 맛있게 먹었습니다. 서로 시킨 음식을 나눠먹으며 아이들은 맛있다며 다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아이들은 캔디 가게와 초콜릿 가게를 구경했고 먹고 싶은 간식을 챙겨 구매하고 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아이들은 피곤했는지 잠든 채로 국경까지 갔습니다. 아이들은 빠르게 입국 심사를 통과하고 다시 버스에 탔습니다. 서로 자기가 산 기념품이나 캔디 등을 꺼내 먹으며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수다를 떠느라 바빴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바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 메뉴로 나온 따뜻한 수제비 국물이 너무 맛있다고 했습니다. 저녁을 먹은 아이들은 영어 단어를 암기했습니다. 오늘 신나게 놀다 와서 집중이 덜 된다던 아이들은 막상 시험을 보니 잘 해서 기특했습니다. 아이들은 차례대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금방 잠이 들었습니다.

 

 말레이시아가 아닌 싱가포르로 가는 첫 액티비티를 무탈하게 끝마쳤습니다. 이렇게 국경을 넘는 게 익숙하지 않았을 텐데 인솔교사 선생님들 지시를 잘 듣고 따라줘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액티비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액티비티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온 아이들의 후기입니다.

 

#규빈: 오늘은 내가 정말~가고싶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처음에 도착하자마자 TV에서만 보면 유니버셜 지구본을 봤다. 안으로 들어가니 너무 이쁜 것들이 있었다. 처음으로 미라라는 놀이기구를 탔는데 나는 이게 오늘 제일 재미있었다. 선생님과 헤어진 후 어떤 놀이기구를 탔는데 기계 오류덕분에 익스트림권을 받았다. 롤러코스터를 타보고 싶었지만 줄이 길었고 청룡열차와 비슷한 것을 탔다. 오늘 너무 재미있는 하루였다!

 

#주영: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선생님과 같이 다녀 더 빨리 찾는 것 같았다. 처음으로 탄 건 2번째로 재미있던 미라였다. 이걸 타니 라스베가스에서 탔던 기억이 났다. 쌤과 헤어진 후 장화 신은 고양이 놀이기구를 탔는데 운행시간이 짧았다고 미안하다며 익스프레스권을 주었다. 덕분에 우리는 2분 정도만 기다리고 계속 놀이기구를 타고 다닐 수 있었다. 9개 정도 놀이기구를 타고 밥을 먹고 캔디샵에 들려 먹을 것을 사고 숙소로 돌아왔다. 기념품 점에서 물건을 많이 못 사서 조금 아쉬웠다.

 

#은솔: 아침에 쌤이 깨워주셔서 처음으로 아침 일찍 일어났다. 아침으로 주먹밥과 옥수수빵, 바나나를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버스에서는 영채 언니와 같이 앉아 떠들며 갔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하니 비가 와서 우산을 쓰고 다니다가 우비를 하나 샀다. 트랜스포머 놀이기구를 탔는데 나름 재미있었다. 제일 재밌던 것은 기념품 점에서 쇼핑하는 것이었다. 거기서 미니언즈 티셔츠와 반찬통을 샀다. 역시 쇼핑은 즐거웠고 오늘 놀이기구도 재밌었다.

 

#도연: 오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액티비티를 갔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현유랑 떠들다가 잠도 잤다. 언니들, 친구와 함께 다녀서 외롭지 않고 좋았다. 나는 트랜스포머라는 놀이기구가 제일 재밌었다. 우리는 놀이기구를 많이 타기보다는 기념품 가게에 더 많이 갔다. 기념품을 사서 좋긴 했지만 놀이기구를 더 타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래도 오늘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지아: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처음에 올라가자 지구본에 유니버셜 스튜디오라고 써져있었다. 그리고 티켓을 검사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비가 와서 우산을 쓰고 놀이기구를 타러 다녔다. 처음에는 미라라는 놀이기구를 탔다. 약간 무서웠지만 재미있었다. 그 다음 쥬라기 공원을 갔다. 다음으로 장화 신은 고양이 놀이기구를 탔는데 잠깐 멈췄다. 미안하다고 익스프레스권을 줘서 여러 놀이기구를 탈 수 있었다. 오늘 하루 참 재미있었다.

 

#시연: 나는 오늘 은솔이 언니, 지아, 도연이와 다른 친구들과 함께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놀러 갔다. 거기서 선생님이랑 놀이 기구를 몇 번 탔고 주영이 언니랑 장화 신은 놀이기구를 타러 갔다. 거기서 익스프레스권을 받아서 여러 놀이 기구를 탔다. 약간 무서운 것도 있었지만 나중에 후회하고 싶지 않았고 주영이 언니와 친구들을 믿고 재미있게 탔다. 오늘 하루 재미 있게 즐긴 것 같아 좋았다.

 

#영채: 오늘은 싱가포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려고 일찍 일어났다. 준비를 마치고 버스를 타고 갔다. 처음으로 미이라라는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무척 즐거웠다. 그 후 쥬라기 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는데 그 때 비가 내려 우산을 썼다. 쌤이 우산이 없어서 약간 걱정이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우비를 사고 트랜스포머를 타러 갔다.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도록 재미있게 꾸며놓아서 좋았다. 이후 디즈니 쪽에 가서 기념품을 샀다. 유니콘 인형을 사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작은 유니콘 고리를 샀다. 캔디샵에서 가서 오빠랑 부모님 선물을 갔다. 오늘 처음으로 외국인과 많은 대화를 한 날이었다. 모두 친절한 분이셔서 좋았다.

 

 

#현유: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맨 처음으로 다 같이 미라랑 파라오가 나오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그리고 다시 나가는데 비가 왔다ㅠ 그래서 우산을 쓰고 쥬라기 공원을 갔다. 그 다음부터는 흩어져서 이동했고 우리는 트랜스포머를 타러 갔다. 헐 사람이 너무 많았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우리 인솔 쌤이 계셔서 내가 불렀다. 조금 이야기를 나누다가 트랜스포머를 썼다. 그리고 룰루랄라 기념품을 사러갔다~놀이기구는 많이 못 탔지만 선생님과 언니들과 함께 다녀서 참 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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