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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4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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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6 00:28 조회7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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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4(김하람, 김윤서, 신지연, 지서은, 이예진, 김지민, 엄초현, 박정현)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오늘 C.I.P 수업시간에는  모아나 영화를 마저 보고 지난번에 만들어놓았던 가면을 꾸미고 화산을 터트려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자신들의 독창적인 미적 감각을 뽐내며 볼케이노를 터뜨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의 스포츠 수업은 수영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어제 사이언스 센터를 다녀온 후 아직 피로가 덜 풀렸는지 수영을 하지 않겠다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저녁을 먹고 수학수업 및 자습까지 마치고 방으로 돌아온 아이들은 방에서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얘기도 하며 즐겁게 놀았습니다. 어제 엄마와 통화하지 않았던 아이들까지 모두 통화를 마쳤는데 처음 통화했던 것과는 다르게 다들 너무 웃으며 통화를 하고 운 아이도 바로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놀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뭔가 성장한 것 같아 괜시리 뿌듯했습니다.

 

몇몇 아이들과 1대1일 상담을 했습니다. 
제가 지난번 아이들과 1대1 상담을 하면서 가장 강조했던 것은 친구에게 다른 친구의 뒷담화를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한 친구가 먼저 친구들에게 뒷담화를 했고 이야기로 끝난게 아니라 함께 뒷담화를 했던 아이들과 대상이었던 아이와 함께 다니면서도 자기들끼리 몰려다니는 행동을 해 친구를 힘들게 했고 울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들을 한 명씩 불러 상담을 하며 아이들이 잘못을 인지하고 인정하였고 앞으로의 행동에 대해 주의를 주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잘못을 잘 깨닫고 뉘우치는 점에 대해서는 기특하지만 뉘우치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다시 같은 행동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 통화를 끝낸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영화 '모아나'를 보고 느낀 점)

 

 

#이예진

코코넛 군사들이 너무 귀엽고 모아나를 처음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좋았다.

+예진이는 어제 엄마와 통화를 할 때 모아나 얘기를 이미 했다고 합니다.

 

#김지민

모아나를 봤는데 모아나가 정말 용감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는 모아나 편집되니 않는 것으로 보고 싶다.

+영화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통째로 보려면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 선생님이 몇몇 장면들을 편집해 아쉬워했습니다.

 

#신지연

C.I.P 수업에서 영화 모아나를 보았다. 싱가포르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모아나를 보고 오긴 했다. 비행기에서는 자면서 모아나를 봤기 때문에 그닥 잘 보진 않았다. 모아나에서 가족이 나오는데 우리 가족이 너~어무 보고싶었다. 모아나의 장점은 무엇이든 도전하려는 것이다. 안 되는 일이 있으면 자신이 직접 나선다. 그리고 모아나의 용기가 대단하다. 무서워도 다가가 해보는 용기가 대단다하. 나도 그런 점을 본받고 싶다~~ 또 모아나에 나오는 OST는 정말 좋은 것 같다. 다른 영화들 보다 모아나 영화OST가 제일 좋은 것 같다. 다음에 이 영화를 가족들과 함께 보고 싶다. 모아나에서 가장 신기했던 것은 바닷물이 모아나를 도와준다는 것이다. 바닷물이 움직여서 너무 신기했다. 나도 저런 바닷물이 있었으면 좋겠다. 물이 움직이다니~ 정말정말 신기하다. 이 영화를 만든 분의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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