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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임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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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7-25 01:34 조회1,3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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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59번방 독열,기태,용준,태연,지호,준영,상훈,창현,우영,우진,정연이를 맡은 인솔교사 임동우입니다.

 

 

오늘은 새 주의 시작인 월요일이었습니다. 우리학생들도 레벨테스트를 거쳐 처음 수업을 시작한 날이기도 했습니다. 간혹 학생들이 긴장을 해보이기도 했지만 수업을 듣고 난 후에는 다같이 즐거워했습니다. 모든 수업시간에 영어로 대화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오히려 수업시간동안 선생님들과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 긴장되면서도 즐거운 하루 였을겁니다.

순식간에 시간이 지났지만 저녁시간까지 학생들은 첫날이라 매우 피곤했을거에요.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의견들을 들었을때 모두 잘 진행된 느낌을 받아 걱정없이 잘 진행될거에요. 오늘의 설렜던 하루를 보내고 내일의 액티비티를 위해 아이들은 잠자리에 일찍 들었습니다.

 

 

아래는 학생별 코멘트 입니다.​

-김독열: 수업마다 집중력을 보이는 독열이는 이미 수업에 적응을 한 것 같습니다. 항상 수업 끝날때까지 눈을 선생님에게 때지않는 모습도 멋지고 빌라내에서도 친구들과 잘지내는 모습에 늠름합니다.

 

 

-권기태: 수업을 열심히 들은 기태가 밥을 정말 맛있게 먹던 모습이 기억남습니다. 첫날과 다르게 계속적으로 표현이 많아졌습니다. 저와의 대화에서 중간고사에서 영어를 잘 쳤다는 소리에 앞으로의 수업도 잘 적응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용준: 저녁식사 후 남는시간에 운동을 하는 용준이는 참 부지런한 학생입니다. 오늘은 운동후에 방을 잘못찾아간 에피소드가 있지만 저와의 수학수업시간엔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차태연: 과묵했던 태연이가 점차 사진에 익숙해져가는 모습에서 긴장이 많이 풀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빌라 내에서 묵묵히 자기 일을 잘하는 모습에서 믿음이 많이가는 학생입니다.

 

-윤지호: 저희 빌라에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소리치는 지호는 이미 적을을 잘 마쳤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다가 포응도 하고 인사도 잘하는 지호는 표현을 잘 하는 학생입니다. 수업시간에도 잘 소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서준영: 조용한 성격의 준영이는 사진 찍을때도 아직 쑥스러워 하는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밥도 잘먹고 친구들과 같은방에서 얘기하는 모습을 보니 곧 수업시간과 빌라생활모두 잘 해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훈: 수업을 끝난 상훈이가 원어민 선생님과 사진을 찍으러갔을때 아직 긴장하는 모습이 생각납니다. 이제는 친구들과는 같은방을 쓰고싶어할정도로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이창현: 밤마다 잠옷으로 농구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창현이에게 농구에도 관심이 많다는 말에 같이 운동을 하고싶다고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항상 지나가다 만날때면 당당하게 걸어가는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정우영: 첫날과 다르게 맏형이라서 조용한 학생이라고 생각했지만 표정과는 다르게 리액션도 제일 빠르고 잘들어주는 좋은 학생입니다. 사촌동생여럿과 왔다는 소리에 놀랐지만 그렇다고 흔들리는 모습이 아닌 저희빌라에 집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신우진: 이제 사진을 찍을때면 자연스럽게 즐기기도 하는 멋있는 우진이는 정연이와 잘지내고 있습니다. 친구와 왔다고 친구와만 노는게 아닌 동생들 형들과도 잘 지내는 모습이 어른스러웠습니다.

-이정연: 항상 우진이와 같이 다녀 헷갈린 모습이 가끔 있지만 그만큼 둘은 친해서 참 서로든든해 보입니다. 도착하고 나서 한번도 아프지 않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사진앞에서 적응 못해 살짝살짝만 웃어주지만 수업시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니 조만간 큰 미소를 보고싶게 하는 매력적인 친구입니다.

 

 

오늘하루 첫 수업 고생 많았지만 잘 따라주는 이 친구들이 든든했습니다. 내일 액티비티 활동도 안전하게 다녀오겠습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권기태(ted003) 작성일

안녕하세요!!!선생님^^
기태엄마입니다. 좀 괜찮아진거 같으면 약 먹지말고 견뎌보라고 해주세요. 아빠닮아서 약을 좋아해요.ㅎㅎ 따뜻하고 세심한 코멘트 감사합니다. 계속 업뎃부탁드려요.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안녕하세요 기태어머님^^
오늘 액티비티동안 물놀이도하고 했는데도 많이 좋아진거 같애서 약을 안먹어도 될거같아요, 사랑한다고 사랑 듬뿍 담아서 전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