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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안녕하세요.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캠프 인솔교사 양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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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7-26 04:29 조회1,1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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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들, 저는 규민이, 승우, 승훈이, 종서, 종혁, 기범, 기준, 재현, 민준, 원준, 승근, 한빈, 민영이를 인솔하게 된 인솔교사 양근혁입니다. 
 
무덥고 장마가 한창인 한국을 떠나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팜 리조트로 도착한 캠프 첫날입니다. 아이들이 사랑하는 부모님들을 뒤로 하고 아쉬워하며 비행기를 탔습니다. 출발 전 인사를 할 때, 눈물을 흘리는 몇몇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찡한 울림이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아이들 잠시 떠들다가 모두 곤히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지 시각으로 아침 6시쯤 저희는 공항에 도착하여 숙소로 향했습니다. 새로운 땅에 도착해서인지 아이들의 얼굴에는 기대감과 설렘이 가득해 보입니다. 그런 아이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던지 태양도 따스하게 지면을 비추며 아이들을 반겨주었습니다. 현대적인 공항의 모습에 우리 아이들도 많이 설레어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우리나라보다는 조금 덜 습한 싱가포르의 날씨과 에어컨이 빵빵한 벤을 타고 조호르바루 팜 리조트로 이동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웃음을 지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했을 때, 리조트의 푸르른 주변 경관과 리조트 안의 넓은 수영장과 볼링장, 테니스 코드 등의 편의시설들과 아늑하고 깨끗한 침실들을 확인한 아이들의 얼굴에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방 배정을 하고 짐을 방에 두고 나와 맛있는 첫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를 하고 쉬는 시간을 잠시 가진 뒤 같은 반 친구들끼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로 만난 친구들과 신나게 대화하며 친해지는 친구들도 있었고 다소 낯을 가리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의 캠프를 인솔했던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3, 4일 후면 모두 서로 가깝게 지내며 즐거운 캠프 생활을 할 거라고 믿습니다.
 
점심 식사 시간을 갖기 전에는 각자 방으로 돌아가 짐을 풀고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별다른 지시 없이도 스스로 가져온 짐들을 푸르면서 차분하게 정리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 아이들은 레벨 테스트를 보았습니다. 테스트라는 이름 때문에 긴장할 수도 있기에 편안하게 평상시 본인의 실력이 나올 수 있게 보라고 얘기해주었습니다. 또한 원어민 선생님들도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실 때 아이들이 영어를 편안하게 말할 수 있도록 격려하셨습니다. 레벨 테스트 후에는 맛있는 닭갈비가 나오는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로 돌아와 방 친구들과 더욱 친해지며 내일 있을 첫 수업을 준비하였습니다. 
 
앞으로 4주간의 캠프가 아이들이 학습적으로 성장하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인솔하겠습니다. 
 
캠프 첫날이라 제가 부족한 부분이 많아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하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모님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 김규민
우리 규민이는 조용하면서도 묵묵히 지켜야 할 바들을 잘 따라주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더욱 믿음이 가는 아이입니다. 테스트가 아닌 시간에 영어 퀴즈를 할 때에도 묵묵하게 참여해주었습니다. 
  
★ 김승우
 우리 승우는 훤칠하게 생긴 생김새만큼이나 항상 저의 말에 크고 재빠르게 대답해주는 아이입니다. 활발하고 같은 방을 쓰는 종혁이와 원준이랑도 즐겁게 장난치며 서먹함 없이 바로 친해지며 주변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주는 아이입니다. 
 
★ 김승훈 
우리 승훈이는 자신이 원하는 바나 본인이 궁금해야하는 점을 바로바로 얘기해주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더욱 아이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바로 알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움을 느끼는 아이입니다. 
 
★ 문종서 
 우리 종서는 저의 이야기를 성실하게 들어주며 따라주는 아이입니다. 제가 한 번 말하면 바로바로 움직여주면서 해야 할 바를 하며 저에게 믿음을 주는 아이입니다. 제가 되물었을 때, 바로 대답해주는 착한 아이입니다. 
 
★ 문종혁
우리 종혁이는 승훈이와 함께 제가 인솔하는 아이 중에 활발히 저의 지도하에 잘 따라 주는 아이입니다. 승훈이와 같은 방으로 쓰고 있는데 그 방에 들어갈 때마다 활기찬 기운을 느낍니다. 
 
★ 박기범 
우리 기범이는 제가 아이들에게 줄을 맞춰서라 할 때 바로 움직여 주면서 저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아이입니다. 말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때에 맞춰 적절한 행동을 해주며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합니다.
 
★ 박기준
우리 기준이는 같은 방을 쓰는 민준이랑 규민이와 금방 친해지면서 지내고 있는 아이입니다. 같은 방을 쓰면서 빨리 친해지길 바라는 저의 마음을 바로 알아차려주어서 고마운 아이입니다. 
 
★ 박재현
우리 재현이는 방을 같이 쓰는 동생인 민영이를 잘 챙겨주고 놀아주어서 참 고마운 아이입니다. 민영이와 같이 즐거움을 공유하려 하며 같이 침대에서 뒹구는 모습을 보면 웃음이 절로 지어집니다. 민영이와 놀아주는 모습을 보며 듬직하다는 믿음을 줍니다. 
 
★ 서민준
우리 민준이는 제가 맡은 아이 중에 가장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일정을 따라주는 아이입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를 하면서도 미소를 지으며 영어로 대화를 하며 원어민 선생님에게 미소를 짓게 만드는 아이를 보며 저의 얼굴에도 미소가 지어지는 아이입니다.  
 
★ 서원준 
우리 원준이는 민준이의 형답게 묵묵하게 지켜야할 바를 성실히 잘 지키는 아이입니다. 말을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제가 지적할 일 하나 없이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입니다. 
 
★ 이승근
우리 승근이는 방배정 후에 만난 승훈, 종서, 기범이와 그새 친해져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방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웃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입니다.
 
★ 조한빈 
우리 한빈이는 제가 인솔하는 아이들 중에서 가장 듬직한 아이들 중에 하나입니다. 묵묵하게 저의 질문에 응답해주면서 저의 인솔에 잘 따라주어서 고마움을 느끼는 아이입니다. 
 
★ 함민영 
부모님의 당부를 해주시기도 했지만 제가 맡은 아이들 중에 제일 귀엽고 어린 아이여서 관심을 쏟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하는 말에 즉각적으로 반응해주며 따라주어서 고맙게 생각하는 아이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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