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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6 인솔교사 황수경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7-31 00:54 조회903회

본문

안녕하세요! 정아린, 김진서, 오효주, 윤솔, 정하음, 최지민, 전세영, 윤가은, 강민채 학생 인솔교사 황수경입니다.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맑고 쨍쨍한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은 액티비티를 가는 날이라 그런지 더욱 생기가 띤 얼굴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전날 밤부터 들뜬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다보니 살짝 늦게 잤지만 우리 아이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서로 도와주며 준비물을 챙기고 선크림을 발라주었습니다.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레고랜드로 출발하였습니다. 레고랜드로 떠나는 차 안에선 우리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버스로는 약 20분 걸리는 레고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오랜만의 야외 활동으로 모든 아이들의 신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느라 많이 지쳤었던 아이들의 얼굴들이 오랜만에 밝고 기뻐하는것을 보니 저도 기분이 밝아졌습니다.

 

도착 후 단체사진을 찍고 아이들에게 약 2시간 정도의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자유시간을 주자마자 뛰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미소를 짓게 되었습니다. 우리 G16은 두 팀으로 나뉘어 어느 한명도 홀로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팀의 팀장을 정해주었더니 어느새 양쪽 팀의 팀장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팀원들과 함께 약속한 시간에 맞춰 다들 도착해있었습니다. 너무나 기특하고 귀여운 모습이었습니다.

 

레고랜드에서 놀고 난 후 워터파크로 향했습니다. 워터파크로 들어가자마자 물 만난 물고기처럼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여웠습니다.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는 것을 서로 응원해 주기도 하며 용기를 복돋아주는 모습을 보니 이제 우리 아이들이 서로 정말 친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논 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물놀이를 해서 그런지 아이들은 금방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천사처럼 잠든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오히려 피곤이 싹 가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였고 내일 수업을 위해 더 노력하고 힘내는 아이들을 응원합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아이들이 레고랜드에 갔다온 후의 소감입니다.

 

아린 레고랜드에 사람이 많아서 놀이기구 타는데 많이 기다렸다. 혹시나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을까, 정신을 바짝 차리고 다녔다. 오랜만에 놀이공원에 가서 재밌었다.

 

진서 오늘 내가 팀장이어서 시간 약속을 잘 지키기 위해 친구들을 많이 찾으러 다녔다. 다음에 또 팀장을 하게 된다면 시간 약속을 더욱 더 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효주 말레이시아라 그런지 날씨가 좀 더웠고 선생님들이 엄격하게 통제를 하셔서 조금 무서웠다. 하지만 수업을 매일 하다가 액티비티를 해서 좋았다. 사람이 많아서 시간이 조금 부족했다.

 

- 이번 액티비티는 레고랜드를 갔는데 다양한 레고 작품과 놀이기구가 많아서 재밌었다. 워터파크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재밌게 놀았다.

 

하음 워터파크에서 친구들과 놀 수 있어서 재밌었고 더 많이 놀고 싶었는데 시간이 조금 짧아서 아쉬웠다.

지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놀고 있었는데 벌써 집에 갈 시간이 돼서 많이 아쉬웠다. 오랜만에 밖에 나가서 재밌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

 

세영 확실히 말레이시아가 한국보다 많이 덥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놀이기구들이 적당히 무서워서 즐길 수 있었다. 오랜만에 밖에 나갈 수 있어서 좋았다.

 

가은 레고랜드와 워터파크 둘 다 갈 수 있어서 좋았다. 기념품샵에서 이쁜 티셔츠를 샀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다.

 

민채 레고랜드에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고 동남아시아 지역이라 그런지 햇빛이 굉장이 셌다. 기념품샵에서 여러 가지 레고관련 소품들을 많이 살 수 있어서 좋았다.

 

댓글목록

강민채님의 댓글

회원명: 강민채(egoist0625) 작성일

민채야 연재선물도 샀어? 언니 레고랜드 갔다니 너무 부러워하는데..
뭐라도 하나 선물을 사와야할텐데 ㅎㅎ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황수경입니다.
민채에게 쓰신 내용 잘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서님의 댓글

회원명: 김진서(jinseokim0728) 작성일

진서야~ 너의 하루하루를 즐겨~
책임감도 중요하고 열심히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다..
선생님 아이들 데리고 다니느라 고생하셨겠어요...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황수경입니다.
진서에게 쓰신 내용 잘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효주님의 댓글

회원명: 오효주(aza008) 작성일

시간이 짧았을정도로 재밌게 놀았구나
다음에 언니랑 아빠랑 엄마랑 다같이 한번더 갈까? 효주글보니 엄마도 가고싶어진다 ㅎㅎ
하루하루 더 적응해가는모습이 보여서 엄밀 마음이 놓인단다
선생님 날도 더운데 아이들 통제하고 사진찍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황수경입니다.
쓰신 내용 효주에게 잘 전달하겠습니다.

최지민님의 댓글

회원명: 최지민(joeph1018) 작성일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재미있게 놀았다니 다행이네~~~엄마 없이 혼자 준비물 챙겨서 잘 준비해 나간거 보니 기특하다 우리딸...다음번에 나갈때는 더 잘 준비해서 나갈 수 있을거야~^^다음번 엑티비티도 컨디션 잘 조절해서 더 재미있게 놀자~~!!! 
더운데 아이들 챙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선생님~~ 선생님께서도 건강 잘 챙기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황수경입니다.
지민이에게 쓰신 내용 잘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