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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11 인솔교사 신민정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25 00:48 조회1,170회

본문

 

안녕하세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11_김연우, 김지원, 육채경, 서은총, 황예담, 이수진, 이은원, 남예린 담당 인솔교사 신민정입니다.

 

오늘도 말레이시아의 아침 하늘은 맑았습니다. 푸른 하늘에 예쁜 구름이 떠 있는 하늘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제법 잘 일어났습니다. 이제는 제가 노크를 한 후,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몸을 일으키고는 합니다. 

 

아이들은 오늘도 간단한 준비를 한 후 아침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오늘 아침은 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모두 맛있게 식사를 하고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은 돌아오자마자, 수업에 들어갈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아이들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준비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완벽하게 캠프에 적응하여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캠프가 정말 막바지라는 것이 실감이 났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어제 액티비티였던 아이스 스케이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스케이트를 탄 것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기념품과 간식을 산 것도 자랑했습니다. 어제 쇼핑몰에서 직접 산 가방이나 옷 등을 입고 수업을 듣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오늘 speaking 시간에는 20살이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고 발표하며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3교시 까지의 수업을 마친 후 아이들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 점심에는 소세지 튀김과 두부조림, 싸위볶음, 상추겉절이, 파인애플 등 맛있는 것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소세지 튀김이 너무 맛있다며 더 받아 먹었습니다. 배식을 하면서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정말 뿌듯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먼저 먹은 아이가 있더라도 마지막 친구가 다 먹을 때까지 자리에 앉아 친구를 기다려 줍니다. 이렇게 작은 행동도 예쁜 아이들을 보고 정말 대견했습니다.

 

오후에는 CIP 수업과 영어 일기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CIP 수업 때는 전 시간에 그렸던 문양을 색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 가지 색의 물감을 사용하여 예쁘게 색칠한 완성품을 보니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문양 색칠을 다 한 친구는, 지금까지 다녀왔던 액티비티 중 한 가지를 골라 홍보하는 포스터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리버 사파리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골라 자신만의 개성 있는 포스터를 만들었습니다.

 

영어 일기 시간에는 어제 다녀왔던 아이스 스케이팅 액티비티에 대한 소감을 썼습니다. 캠프가 막바지에 다다른 만큼, 아이들의 영어 일기 실력도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한 바닥 가득 예쁜 글씨로 채워 오는 아이들이 기특할 뿐입니다. 

 

수학 수업을 듣고 아이들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으로는 크림탕수육, 소고기미역국, 잡채, 부추오이무침 등이 나왔습니다. 맛있게 저녁을 먹은 아이들은 그룹별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그룹 시간 전에 방을 바꾸었습니다. 방 만족도 조사를 통해 바뀐 룸메와 잠깐의 시간을 가진 후 그룹방으로 모여 단어 시험을 보고 새해맞이 영상을 찍었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어 열심히 영상을 찍는 아이들이 너무 예뻤습니다. ^^

 

그룹 시간을 마친 후 아이들은 바뀐 방으로 돌아가 잠에 들었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잠에 드는 듯 했습니다. 이제 캠프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아이들이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새해맞이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

 

[육채경]

엄마 아빠 사랑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율이 채령이한테도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하고 채령이 동계훈련 잘 받으라고 해주세요. 참고로 제가 사가는 3분의 2가 간식입니다^^ 우한폐렴 조심하세요.

 

[남예린]

엄마 아빠 사랑하고 저희 찍은 영상 재밌게 봐요! 설날인데 우한폐렴 조심하고 항상 마스크 쓰고 다니세요! 설날에 있었던 일 편지로 써주세요. 우리 가족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은총]

우리 가족 항상 건강하고 우한폐렴 조심하세요. 외할아버지나 할머니한테 많이 보고 싶다고 전해주고 나 대신 용돈 많이 받아오세요!

 

[김지원]

나 없는 동안 재밌게 잘 놀고 있고 맛있는 거랑 좋은 것들 많이 사갈테니까 나중에 보면 같이 시간 재미있게 보내자.

 

[이은원]

우한폐렴 조심하고 마스크 꼭 쓰고 다니고 이제 캠프 진짜 얼마 안 남았으니까 공부 열심히 하고 공항에서 만나자! 새해 복 많이 받고 할머니 굴전 꼭 포장해와.

 

[황예담]

오빠가 고3이어서 할머니 집에는 못가겠지만 용돈 많이 받아주고 집에 가서 설날에 못 논거 다 몰아서 놀자. 그리고 공항에서 맛있는거 꼭 사와.

[이수진]

설날인데 같이 못 보낸게 처음이라서 새롭고 섭섭하기도 한데 엄마 아빠랑 둘이서 설날 잘 보냈으면 좋겠어.

 

[김연우]

설날인데 가족끼리 못 보내서 아쉽고 나 없더라도 셋이서 설날 잘 보냈으면 좋겠어. 용돈 많이 받아오고 건강하세요! 

댓글목록

남예린님의 댓글

회원명: 남예린(nyr0310) 작성일

오늘아침이 설날이라서 아침에 가양동할머니집에가서 차례를 지내고 밥먹고 새배드렸네요.할아버지가 상가집에 다녀오셔서 아빠랑 경식이오빠랑 둘이 차례지넸네. 예린이가 있었으면 세명이서 지냈을 텐데. 그리고 지금은 옥천외갓집에 도착해서 잡채랑 점심먹었네. 아진 문하원이가 안왔어. 예린이는 지금 수업 잘받고 있겠구나. 오늘도 즐겁게 수업잘 받고 즐겁게 놀고 새해 복 많이 받고 재미난 하루 보내라.사랑한다 울딸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11 인솔교사 신민정입니다.
댓글로 적어주신 코멘트 예린이에게 잘 전달하겠습니다.
행복한 설날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육채경님의 댓글

회원명: 육채경(corud6004) 작성일

채경아! 새해 복 많이 받아!
이번 설에는 특별히 외할머니 집에서 3일째 보내고 있단다.
채경이는 떡국도 못 먹었겠네?
귀국하면 맛나게 끓여줄게^^
우한폐렴이 확산되고 있어 문제구나.
걸리지 않게 손 잘 씻고 음식도 잘 챙겨먹어라.
오는 날까지 건강하고 5일 후에 보자꾸나.
사랑한다 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