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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1 인솔교사 손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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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25 22:56 조회1,0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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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01 김시후, 김태환, 서민우, 서우진, 유효상, 이문선, 이우진, 임준서, 허제민 담당 인솔교사 손동현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아이들을 만나서 아침밥을 먹으러 가는 길에 바로바로 나오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캠프 생활에 완벽히 적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지다가도 이제 곧 있으면 아이들과 작별인사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파옵니다. 다함께 먹는 아침식사는 오늘도 역시 맛있었고 아이들이 수업을 들으러 떠나는 모습 또한 멋있었습니다.

 

어제 우리 N01 아이들이 찍은 새해 인사 영상은 잘 보셨나요? 우리 아이들이 잡은 컨셉은 설날 새해 인사를 드리러 가는 것을 귀찮아하는 나쁜 행동을 하지 않고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부모님께 최선을 다해 사랑하자입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설날 새해 인사를 드리는 것을 하나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이번 영상에서 교훈을 얻어서 지금까지의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앞으로도 부모님을 생각하는 효자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께 받은 하늘처럼 광활하고 바다처럼 깊은 사랑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늘의 CIP 시간에서는 접시에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접시에 귀여운 그림들로 가득 채우면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접시를 완성해갔습니다. 귀여운 곰 인형부터 지금까지 체험한 액티비티들까지 여러 그림을 그려 넣는데 심지어 당근을 그려 넣는데도 너무나 귀여워서 새삼 아이들의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무엇을 그려 넣든지 엄청난 귀여움으로 승화시키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 앞으로도 계속 보고 싶습니다.

 

오늘의 스포츠시간에서는 수영을 했습니다. 우리 N01 아이들은 수영을 워낙 잘하는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수영시간을 엄청 좋아합니다. 제가 보았을 때는 탁구를 치는 것보다 수영을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수영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전에 갔었던 워터파크에서 즐겁게 놀던 때가 생각납니다. 워터슬라이드에 행복해하고 파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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