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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6 인솔교사 유아람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28 01:24 조회798회

본문

안녕하세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6_홍서진, 강민서, 김서연, 한예서, 이유이, 최윤슬, 김채원, 박가인, 이지윤 담당 인솔교사 유아람입니다.

 

캠프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아침에 밝았다가 오후에 아이들이 흘린 눈물처럼 비가 내리는 하루였습니다. 평소와 같이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한 후, 파이널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처음 캠프에 도착해 레벨테스트를 볼 때의 긴장하고 어색한 표정과는 다르게 오늘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험을 다 마친 아이들은 후련한 표정으로 잘 본 것 같다며, 얼른 장기자랑 연습을 하고 싶다고 기쁘게 말했습니다.

 

파이널 테스트가 끝난 후, 점심을 먹은 아이들은 장기자랑을 위한 분장을 시작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싸이의 나팔바지 그리고 귀여운 구미베어 춤을 준비했습니다. 시간이 날 때 마다 열심히 연습했던 아이들이었기 때문에 순서가 다가와도 얼어있는 것이 아닌 들뜬 마음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드디어 무대에 오르고, 우리 아이들은 신나게 무대를 채워갔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같이 노래를 따라 불러주고 환호를 해 주어서 우리 아이들은 만족스럽게 무대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장기자랑이 끝나고 아이들은 지금까지 지내온 사진과 인솔선생님들의 편지로 구성된 영상을 보며 슬슬 캠프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끝을 인지하는 듯 한 명씩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저도 코가 찡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한데 모여 사진을 찍으며, 오래도록 이 캠프를 기억하기로, 서로를 잊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아이들은 짐을 싸기 시작하였고, 오늘 하루, 그리고 이번 캠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기분 좋은 캠프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했던 4주간의 캠프가 벌써 끝이 났습니다. 4주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질 수 있었겠지만 막상 마지막이 다가와 지난날을 돌아보면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내일 떠나는 아이들도 있고, 그 다음날 떠나는 아이들도 있지만 오늘 밤이 우리 아이들이 다 함께 지내는 마지막 날입니다. 한 방에서 다같이 자고 싶어하는 아이들이었기에 오늘 마지막 밤은 우리 G06 아이들이 다같이 모여 오순도순 이야기를 하다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이들 모두 캠프에 잘 적응하고 즐겁게 재미있게 보내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귀국 준비로 인해 캠프 우체통에 써주신 편지는 한국시간으로 128() 오후 12시에 마감합니다. 이후 전달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 아이들이 선생님께 쓰는 편지를 적어보았습니다.

 

홍서진 – To. 아람쌤

안녕하세요 아람쌤? 저 서진이에요. 솔직히 애크미를 하면서 싫은 점도 있었고, 좋은 점도 되게 많았어요. 내일 마지막인 아이들도 있고, 그 다음날 가는 애들도 있는데.. 제가 그 다음날 가는데 아람쌤 그 다음날에 가시죠? 마지막으로 아람쌤 사랑해요~

 

강민서 – To. 아람쌤

아람쌤 저 민서에요. 제가 내일 한국에 돌아가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니 선생님과 좋은 시간 보내고 싶어요. 제가 오늘 꼭 선생님과 좋은 시간 보내고 내일 꼭 한국 잘 가고, 한국에서 보면 꼭 인사해요. 선생님 사랑하고 나중에 애크미 다시오면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I love you teacher.

 

김서연 – 아람쌤께 서연이가.

선생님과 헤어지기 싫어요.. 여태까지 저를 보살펴 주셔서 감사해요. 생각보다 하루가 너무 빨라서 좋았고 한달 동안 선생님이 있어서 즐겁게 보낼 수 있었어요. 선생님과 더 오래 있고 싶어요. 나중에 선생님이 보고 싶을 거에요. 저를 기억해 주세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한예서 – 유아람쌤께

아람쌤 이제 곧 있으면 떠나겠네요. 제가 드린 선물 꼭 잃어버리지 마시고, G06을 잊지 마세요. 선생님 사랑해요~ 예서올림

 

이유이 – 아람쌤께.

안녕하세요! 저 유이에요. 쌤은 여기 다른 선생님들 보다 더 좋아요. 쌤은 정말 착하세요. 그래서 넘 좋아요. 만약 다음 애크미에서 못 만나면, 다음 생애 만납시다. 아람쌤 사랑해요. I love 아람 teacher. 유이올림

 

최윤슬 – To. 아람쌤께

아람쌤, 전 이제 내일 떠나네요…… 아람쌤 한국 가서도 아람쌤 잊지 않고 잘 지낼게요. 아람쌤도 저 잊으면 안돼요ㅠㅠㅠ 다음 캠프 때는 친구 데리고 올 테니깐 저 잊지 말고 기다리고 계세요. 사랑해요. I love you so much ㅠㅠ

 

김채원 – To. 아람선생님께

선생님 이제 한국 가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한국에서도 영원히 기억할게요. 처음에 와서 짜증났었던 날이 어제 같은데.. 울지 말라 그래도 계속 울었던 제가 선생님한테 배운 게 한두 개가 아닌데 저는 볼펜밖에 보답이 없네요. 다음에 캠프 올 수 있으면 다시 올 생각이에요, 선생님 아니면 안 왔을 텐데.. 제가 G06에서 선생님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고, 사랑하는 거 알죠? 여기서 선생님 아니었음 정말 지루했을 거에요. 한국 가서 기억 안 하려고 해도 기억이 날 것 같아요. 나중에 크면 저도 캠프 선생님이 되어보고 싶네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봬요. 사랑해요.

 

박가인 – To. 아람쌤

안녕하세요 저 가인이에요! 저희 이제 한국 가요. 저희가 가도 저희 기억하셔야 해요! 지금까지 저희 돌봐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지금까지 잘 못해드려서 죄송해요. 그래도 저 꼭 기억해요! 저도 기억 많이 할게요. 사랑해요. LOVE 선생님 사랑하고 감사해요. 저 기억해요 꼭!!  

 

이지윤 – To. 아람쌤

선생님 I love teacher. 선생님 우리를 보살펴 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이랑 함께 했던 시간 영원히 기억하고 앞으로 짜증 안 낼게요~! 선생님 착해요!! 사랑해요!!

 

댓글목록

박가인님의 댓글

회원명: 박가인(gipark) 작성일

아이들이 선생님과 정이 많이 들었나봐요~
그동안 까다로운 아이들 보살피느라 수고 많으셨어요..저도 엄마지만 아들보다는 여자아이들이 잘 토라지고 감정으로 살펴야 할 것들이 많았을텐데..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한달이란 시간 제게도 좋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가인이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거 같아  감사하네요~~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까지 건강 잘 챙기고, 재밌게 있다 오렴~~사랑해!!가인아~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가인 부모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유아람입니다. 홈페이지에 방문해 관심 갖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인이와 영어캠프에서의 시간은 저에게도 너무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가인이가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