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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장종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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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7 15:20 조회5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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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성현, 가재현, 김아진, 안재윤, 이경은, 이동훈, 이산, 전민우, 조서준 G7 인솔교사 장종현입니다. 

 

 

며칠간 흐린 날씨가 계속됐던 조호바루는 드디어 오늘 하늘이 맑게 개었습니다. 오늘도 정규수업을 진행하는 날인데, 앞으로 캠프가 끝날 때까지 정규수업 일정이 몇 번 남지 않아 아이들은 몇 번 남았는지 카운트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캠프가 끝나면 친구들과 헤어진다는 생각에 아쉬워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지만, 부모님과 하루 빨리 만나고 싶어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평소대로 아이들은 6시 30분에 일어나 아침 식사를 하고 수업준비를 한 후에 8시에는 수업을 들으러 각자의 교실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은 각자의 시간표에 따라 Reading, Writing, Conversation, Grammar, Speaking 수업들을 진행한 후, 오늘은 CIP 수업에서는 실내 액티비티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단 그룹으로 팀을 나눈 후 팀별로 종이컵과 탁구공을 준비했습니다. 한 명의 공 받는 사람을 정한 후 공을 많이 넘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을 했습니다. 탁구공이 통통 튀어 아이들이 처음에는 넣기 어려워 했지만, 탁구공의 특성을 금방 파악해 아이들은 금새 잘 넣었고 재밌게 게임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12시 20분에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그 후 오늘 GA 시간에는 탁구를 치거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 시간 공부하고 운동까지 하면 피곤해 할 수도 있는데, 피곤해하는 기색은 보이지 않고 운동 마저 열심히 하는 것을 보니 아이들의 체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운동을 하고 싶지 않은 아이들은 저녁에 외울 영어 단어를 미리 공부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든 영어 수업을 마친 후 아이들은 수학 수업 및 수학 자습까지 마치고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아이들은 각자 영어 단어를 외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어 단어를 외운 후 다음주 수료식 날에 있을 장기자랑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 저희 G7 아이들은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이라는 노래를 부른 후 NCT가 리메이크한 HOT의 캔디에 맞춰 춤을 추기로 했습니다. 장기자랑에 상품이 걸려있다고 하자 아이들은 거울 앞에 서서 열심히 장기자랑 연습을 하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금일 G7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가성현 : 성현이와 서준이는 G7의 조장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국경을 넘을 때에도 다른 아이들을 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아주 고마운 아이입니다.

 

가재현 : 재현이는 배려심이 많습니다. 쇼핑몰에서 사온 간식도 G7 친구들과 나눠먹기를 좋아하고, 조 친구들과 다같이 무언가를 할 때에도 친구에게 순서를 양보해주기도 합니다. 

 

김아진 : 아진이와 민우는 활발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쉬는 시간이 되면 아진이와 민우 중심으로 아이들이 모여 재밌는 놀곤 합니다. 또, 아진이와 민우가 열정적으로 장기자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재윤 : 재윤이와 경은이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아이입니다. 저녁에 외우는 영어 단어도 아침부터 시간이 날 때 미리미리 외워 100점을 맞고 있습니다. 또, 자유시간에는 무작위 숫자를 적어 계산 연습을 하며 수학 공부를 하기도 합니다.

 

이경은 : 경은이와 재윤이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아이입니다. 경은이는 매번 수업을 열심히 들으며 영어 단어 공부 또한 열심히합니다. 경은이는 영어 단어 시험을 100점 맞을 때 제일 기뻐하는 것 같습니다.

 

이동훈 : 동훈이는 시간을 가장 알차게 보내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열심히해서 빨리 끝내면 자유시간이 생기는데, 그 자유시간 때 동훈이는 제일 좋아하는 레고를 가지고 놀기 위해 공부나 숙제를 열심히 해 빨리 끝내는 것 같습니다.

 

이산 : 산이는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를 많이 가져와 줍니다. 자유시간이나 버스로 이동할 때 다양한 이야기 거리를 가져와 친구들을 웃게 해줘 도움이 되는 아이입니다.

 

전민우 : 민우와 아진이는 활발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쉬는 시간이 되면 민우와 아진이 중심으로 아이들이 모여 재밌는 놀곤 합니다. 또, 민우와 아진이가 열정적으로 장기자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서준 : 서준이와 성현이는 G7 조장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옆에서 저를 많이 도와주고 어제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 할 때 케이크와 초를 옮기는 것도 서준이가 도와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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