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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2] 말레이시아&싱가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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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1-12 10:49 조회1,1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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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오늘은 저희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원어민들과 함께 하는 실전 영어,
싱가폴 액티비티를 다녀왔습니다.
오전 7시에 기상하여, 아침 식사 후, 바로 싱가폴 보타닉 가든으로 이동하여,
12명으로 이루어진 대그룹과 그 안에 속해있는 3개의 소그룹으로 아이들을 나누어
1명의 원어민 선생님과 1명의 한국 선생님의 인솔 하에,
4시간~4시간 30분 동안, 주어진 미션을 수행 하는 액티비티였습니다.
미션의 내용은 주로 외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입니다.
관광객에게 다가가 먼저 인터뷰 진행에 대한 사전 양해를 구하고,
이름, 국적, 그분 모국의 유명한 곳 등 기본적인 대화를 이끌어 나가고 동시에
외국인들의 대한 거부감을 떨쳐 버리는 것에 집중하여 미션을 구성하였습니다.


차승준: 더운 날씨에도, 우수한 미션 수행 평가를 받아서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신나게,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차규민: 보타닉 가든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직접 원하는 메뉴를 골라 밥도 사먹고
좋은 시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김성준: 주어진 미션을 빨리 끝내는 팀에게는,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는 소리에,
파이팅 넘치게 미션을 끝내고, 다른 아이들과 기념품샵도 들려보고, 주어진 용돈으로
이것 저것 사먹기도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이유민: 한 그룹의 형으로써 오빠로써, 아이들을 이끌고 미션 수행을 잘 해주었습니다.
점심도 원어민들과 함께 보타닉 가든 내에 위치하고 있는 푸드코트에서 직접 사먹고,
돌아와서 저녁도 맛있게 먹고 방 정리도 깔끔하게 해놓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이수현: 정말 오늘도 수고 많았던 수현이, 무더위 속에서 미션 수행 하느라 힘들었을텐데,
친구,동생들 앞에서는 불평 불만 하나 없이 그룹 아이들과 함께 완수 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동현: 어린 아이들일수록 오늘의 미션이 더 힘들었을 거라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너무 잘해주고 아무 탈 없이 돌아와서, 오늘도 마무리 잘 하고 잠자리로 갑니다.

이진우: 보타닉 가든은 저희가 방문 할 앞으로의 미션 수행지들 중에서도 가장 힘든 곳입니다.
경사진 곳들도 있고, 야외다 보니 오늘처럼 더운 날에는 정말 지칩니다.
진우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선생님들의 평가는 A+ 너무 잘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오늘도 아이들은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숙소로 모두 무사히 잘 돌아와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여느 날들보다 힘든 일정이였기 때문에, 오늘은 1시간 일찍
취침을 시켰습니다.
내일은 다시 정규 수업으로 돌아가는 날, 부모님들께서 마음속으로
우리 자랑스러운 아이들에게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리교사 손슬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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