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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3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8-04 00:33 조회180회

본문

안녕하세요! 상현, 민찬, 민규, 대현, 희수, 형준, 주형, 준성 담당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오늘 아침 말레이시아에는 살짝의 흐린 구름과 비가 내렸습니다. 말레이시아 레고랜드로의 액티비티가 예정되어 있던 날이어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아이들은 액티비티 일정에 따라 8시에 일어났고, 레고랜드에 대한 설렘 덕분인지 미리 고지한 시각에 일어나서 대기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아이들은 아침식사를 하러 내려갔고 오늘 액티비티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조금은 안 좋은 날씨에 대한 얘기를 하였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아이들은 바로 액티비티에 갈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비가 조금 오는 날씨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우산이나 우비를 챙기게 하였고, 운동화와 단체 티셔츠를 모두 입고 레고랜드로 출발했습니다. 가는 길에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레고랜드에 도착한 후에는 비가 많이 잦아들었습니다.

레고랜드에 도착하니 레고 콘셉트로 만들어진 큰 호텔과 레고로 만들어진 거대한 조형물들이 아이들을 반겨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조형물들이 진짜 레고로 만들어진 것인지 궁금해하기도 하였고, 안쪽에 전시된 다양한 레고 작품들을 보고 빨리 들어가서 구경하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점심을 먹을 때까지, 아이들은 저와 함께 다니며 레고랜드를 구경했습니다. 그렇게 구경을 하다가 저희 그룹 아이들 모두 함께 레고랜드의 상징과 같은 롤러코스터를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원래 놀이 기구를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레고랜드에서 비슷한 놀이 기구를 타고 온 친구들이 별로 안 무서운 놀이 기구라고 응원해 주기도 하고, 다 같이 탑승하는 분위기에 끌려서 도전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결국 모든 G03 아이들이 기구를 탑승했는데 타고 나서는 모두가 너무 재미있었고 타기 너무 잘했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점심을 레고랜드에서 먹은 후, 아이들에게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레고랜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후룸라이드를 타며 젖기도 하고, 기념품을 구경하기도 하며 자유롭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저와 만나기로 약속한 시간에 딱 와주었고, 아이들이 얘기하는 것을 들어보니 레고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레고랜드에서 돌아와서 아이들은 수영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레고랜드에서 하루 종일 활동하느라 수영에 참여를 하지 않거나 힘들어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G03 대부분의 아이들은 수영 시간에 참여하였고 굉장히 재미있게 그룹 아이들끼리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일정으로 아이들이 오늘 너무나 힘든 일정을 가졌었기에 다 같이 간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다양한 간식을 먹으며 아이들끼리 오늘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했습니다. 레고랜드에서 사고 싶었던 레고나 사가지고 온 기념품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고, 내일 수업에 대한 걱정도 일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간식시간은 금방 지나가고 모두 같이 정리를 한 후 아이들은 잠에 들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 후 아이들은 피곤했었는지 빨리 잠에 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가고 싶었던 액티비티였던 레고랜드에 가서 즐겁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온 날이었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정규 수업이 이어집니다. 아이들의 즐거웠던 마음을 원동력으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오늘 레고랜드에 갔다 왔던 소감을 직접 작성해 보았습니다.


: 주형 :
레고랜드는 이번에 처음 가 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들어가자마자 코끼리 레고가 퀄리티가 높아서 신기했고, 그다음 후룸라이드를 포함한 여러 놀이 기구 또한 재미있었다. 그리고 레고들을 보았을 때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

: 민찬 :
처음 가봤는데 나쁘지 않았고 다 좋았지만 후룸라이드에서 물이 들어와 많이 젖었다. 기념품도 사고 싶었는데 레고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다음에는 레고 말고 더 있었으면 좋겠다.

: 준성 :
오늘은 레고랜드에 갔다. 처음에 탄 것과 후룸라이드가 가장 재미있었다. 그리고 햄버거를 먹었는데 맛이 있었다. 영어로 케첩 위치를 묻고 가져와서 뿌듯했다. 레고를 사려고 했는데 비싸서 아쉬웠다. 그래서 안 샀다. 컵 하나 샀는데 만족한다. 그리고 난 좀 영어를 잘 하는 것 같다.

: 형준 :
레고랜드에 가서 점심을 먹고 롤러코스터를 탔다. 처음엔 별로 안 무서워 보였는데 막상 타보니까 생각보다 빨라서 무서웠다. 점심엔 햄버거를 먹었다. 그리고 형들과 친구들과 후룸라이드를 탔다. 물이 너무 많이 젖었다. 그리고 블록 스토어에 가서 키 링을 샀다. 재미있었다.

: 상현 :
레고랜드에 가서 먼저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굴곡구간이 많아서 재미있었고, 후룸라이드에서 물이 튀긴 게 재미있었다. 가능하면 레고도 사 가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게 아쉬웠다.

: 희수 :
레고랜드를 한국에서 가고 말레이시아를 가봤는데 한국보다 넓고 할 수 있는 게 많았다. 처음에 청룡열차를 타고 인형 뽑기를 하고 햄버거를 먹었다. 후룸라이드를 탔더니 몸이 젖었다. 하지만 우리 모둠과 다 함께 다니면서 재미있었다.

: 대현 :
일단 레고랜드에서 롤러코스터를 즐기고 햄버거를 먹었다. 이후 자유 시간에 같은 조 애들과 후룸라이드를 타고 옷이 젖어 옆에 있는 옷 말리기로 옷을 말렸다. 미니게임으로 오리도 건지고, 농구도 하고 레고도 구경하며 나는 재미있게 즐긴 것 같다. 레고 하나 만들고 싶었는데 가격이 세다.

: 민규 :
레고랜드에 처음 가봤는데 재밌었다. 놀이 기구는 롤러코스터를 탔고 후룸 라이드를 탔다. 후룸 라이드에서 물에 젖었다. 레고는 비싸서 살 수 없는 것도 있어서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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