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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Active Learning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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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8-10 00:19 조회172회

본문

안녕하세요. 훈민, 지후, 유안, 동우, 종빈, 승찬, 기준, 고은, 채윤, 시연이 인솔교사입니다. 


오늘의 아침의 말레이시아는 조금 흐렸던 날이었습니다. 어제 디스코 나이트의 여파인지 아이들은 조금 피곤해했지만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간다는 기대감 때문인지 깨우지 않아도 아침부터 일어나 일찍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아침의 싱가포르 일기예보에는 약 50퍼센트 확률로 비 예보가 있어 아침을 먹고 우산과 선크림, 물 등등을 챙겨 아침 일찍 싱가포르로 출발하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다행히 싱가포르의 날씨는 먹구름 하나 없이 해가 쨍쨍해 조금 덥지만, 아이들이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싱가포르의 국경일이기 때문에 차가 많이 밀리지 않을까 걱정을 하였지만 차가 많지 않은 도로를 보며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어했지만 이제 싱가포르 국경 넘기는 식은 죽 먹기인 우리 아이들입니다. 약 2시간 만에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도착한 우리 아이들은 먼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시그니처인 지구본 앞에 서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직 개장시간이 되지 않아 멈춰있는 지구본 앞에서 개인 사진을 한 컷씩 찍고 모노레일을 타러 이동했습니다.


아직 개장 시간이 되지 않아 시간이 남아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위치한 센토사섬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약 4분 정도를 타고 이동하면 아름다운 해변을 볼 수 있어 정거장에서 내려 다 같이 바다를 보러 이동했습니다. 반짝이는 햇빛 아래 바다를 보며 감탄을 하기도 하고, 눈 부신 햇살에 인상을 찌푸리기도 했지만 정말 아름다웠던 센토사섬 해변이었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정거장에 돌아와 헤어지기 전 함께 밥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오늘 점심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구 쪽에 위치한 말레이시아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더운 날에 너무 뜨거운 음식보다는 밥류를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치킨라이스를 먹었습니다. 대량 주문에도 불구하고 음식이 빨리 나와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커다란 치킨 다리에 칠리소스, 그리고 밥이 나왔는데 밥에 향이 조금 가미되어 있어서 호불호가 있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잘 먹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밥을 먹고 나와 만날 시간과 장소를 한 번 더 고지해 주고 아이들과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입장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아이들은 이쁘게 꾸며진 테마파크에 감탄만 내놓았습니다. 할리우드 거리처럼 꾸며진 거리를 보며 입구 근처에 위치한 기념품 숍에 들어가서 구경 먼저 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기념품 숍 입구에 캐릭터 상들이 있는데 한 명씩 돌아가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 영락없는 어린 친구들의 모습이라 너무 귀여웠습니다. 처음에 아이들을 위해 간단하게만 위치 설명을 해 준 뒤 아이들을 그룹으로 묶어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다 함께 놀이 기구를 타기도 하고 테마파크 구경도 하고 다니며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피곤했던 우리 아이들은 오늘 하루도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체험활동 중 하나인 싱가포르 워킹투어에 갑니다. 그래도 내일 일정은 조금 여유로운 편으로 아이들이 아침을 먹고 조금 쉴 시간은 있어서 다행입니다. 싱가포르 불아사, 차이나타운, 시티 갤러리에 방문해 활동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많이 보고 체험할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김채윤 : 오늘 채윤이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시그니처인 지구본 모양의 키 링을 샀습니다. 굉장히 맘에 든다며 자랑하던 채윤이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오늘 자습 시간에는 수학 문제를 함께 풀었는데 결국 해결하진 못했지만 문제를 풀려는 끈기 있는 태도가 대단했습니다. 


배승찬 : 오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아주 맛있는 슬러시를 먹었다며 자유시간이 끝나고 선생님을 보고 쪼르르 달려와 귀엽게 자랑하던 승찬입니다. 가져온 우주 관련 책을 굉장히 재미있게 읽고 있는지 들고 다니면서 읽거나 항상 자기 전에 조금씩 읽고 자곤 합니다. 오늘 승찬이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지갑을 잃어버려 슬펐습니다.


신지후 : 우리 Al01 반의 패셔니스타 지후입니다. 패션에 관심이 많아 어딜 가든 패션 아이템을 쇼핑 리스트에 올리는 지후입니다. 오늘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기념품 숍에서 미니언즈가 그려진 옷과 모자를 샀습니다.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지 종빈이와 함께 옷을 갈아입고 저녁 시간 때에는 새로 산 옷을 입고 다녔습니다.


양종빈 :  오늘 종빈이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기념품 숍에서 키티가 그려진 귀여운 하얀색 티셔츠를 샀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를 해 주니 신이 나서 저녁 시간에는 옷을 갈아입고 방글방글 웃으며 자습시간에 들어왔습니다. 


이기준 : 쥬라기 공원 시리즈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시리즈인 기준이에게 오늘은 정말 행복한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는 쥬라기 공원 파크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기념주화를 사고 저에게 자랑하던 귀여운 기준입니다. 오늘 센토사섬 바다에 가 바다를 처음 본다며 신나 하기도 했습니다. 


정시연 : 오늘 시연이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기념품 숍에서 아주 만족스러운 소비를 했다며 자랑을 했습니다. 무엇인지 보니 모자가 달려있는 목베개였습니다. 드래곤 길들이기 영화의 기념품이라 검정색이라 때 탈 걱정 없이 한국에 갈 때 비행기에서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유안 : 오늘 유안이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여러 가지 기념품을 샀다고 합니다. 무엇을 샀냐고 물어보니 레고, 동생을 위한 지갑과 미니언이 타고 있는 자동차를 샀다고 합니다. 동생을 위하는 마음이 참 멋진 유안이입니다. 오늘 선크림도 단단히 바르고 모자로 무장을 하고 액티비티를 즐겼습니다. 


천고은 : 오늘 고은이는 기념품 숍에서 쥬라기 공원 키 링 세트를 샀습니다. 달랑거리며 저한테 보이며 자랑하는 모습이 보니 키 링이 굉장히 맘에 들었나 봅니다. 추가로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지구본 모양의 마그넷도 샀습니다. 나중에 여러 나라의 자석을 모아 놓으면 참 이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동우 : 어디를 가나 영어 단어장을 챙겨가며 시간이 날 때마다 단어를 외우는 동우입니다. 가장 오늘 하루 가장 막냇동생인 기준이를 포함해 5명의 친구와 그룹이 되어 액티비티 활동을 했습니다. 오늘 액티비티가 마음에 들었는지 출발할 때부터 표정이 밝았고 액티비티 중에도 선생님 옆에 와 재잘재잘 이야기하는 귀여운 동우입니다. 


황훈민 : 단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훈민이는 오늘도 동우와 함께 단어장을 들고나와 줄을 서는 시간, 밥 먹는 시간 등을 활용하여 단어 공부를 했습니다. 영어 공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훈민입니다. 훈민이는 오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산 목베개가 맘에 들었는지 저녁 시간 때 열심히 들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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