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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구민서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8-17 22:54 조회194회

본문

안녕하세요. G02 시현, 희훈, 상현, 지원, 제형, 새한, 선우, 민서, 강민, 주성이 담당 인솔교사 구민서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캠프에서의 마지막 목요일입니다. 아침에는 구름이 껴서 어둡더니 한 시간가량 시원하게 비가 내렸습니다. 점심 이후에는 다시 해가 떠서 화창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워터파크 액티비티 다녀와서 푹 잠을 잔 아이들은 평소와 같이 기상해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 아침 메뉴는 김치볶음밥, 김치, 양배추 샐러드, 미트볼, 콩나물, 식빵, 계란 국입니다. 아침을 먹은 아이들은 정규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CIP 수업에서는 미라 분장 패션쇼를 진행하였습니다.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미라 테마의 놀이 기구가 있었는데 아이들이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서 미라 분장을 진행하였습니다. 휴지, 테이프, 펜을 이용하여 미라처럼 분장 후 패션쇼를 진행하였습니다. 서로의 재밌는 분장에 웃고 떠드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영어일기 시간에 아이들은 어제 다녀왔던 데사루 워터파크에 대해 썼습니다. 오늘의 일기 키워드는 천둥번개, 비, 워터파크였습니다. 아무래도 이동했을 때의 날씨가 아이들에게 인상 깊게 남았나 봅니다.

  

오늘 점심은 브로콜리 소고기 덮밥, 김치, 청경채 무침, 계란찜, 김칫국, 과일로는 람부탄이 나왔습니다. 소고기 덮밥에 밥을 맛있게 먹고 다음 수업 시간을 준비하였습니다.

 

 정규 수업 시간에는 마리아나 선생님과 함께 오스트리아에 있는 바위에 관한 지문을 읽었습니다. 또한 영어 문법 수동태, 능동태에 대해 배웠습니다. 리카도 선생님과는 동명사, TO 부정사. 관계대명사 3가지 문법을 배우고 사용해 봤습니다. THYS 선생님과는 에베레스트산 오염에 대한 지문을 읽고, 토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필립 선생님과는 아마존 열대 우림이 얼마나 환경에 중요한지에 관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딜런 선생님과는 지구 환경오염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표출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마드 선생님과는 보물 찾기에 관한 지문을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주 차이기에 반과 선생님 조정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선생님과 재미있게 수업을 하고 배워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학 수업을 마무리로 아이들의 정규 수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조금 쉰 아이들은 춤 연습을 하기 위해 빠르게 단어 시험을 봤습니다. 장기자랑한다고 처음 말했을 때는 왜 하는지 이해 못 하는 아이들이었지만 지금은 조금이라도 더 연습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참 영락없는 아이들의 모습이었습니다. 다들 땀이 날 정도로 열심히 장기자랑 연습을 한 뒤 다가오는 내일을 위해 취침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다가오는 캠프 마무리에 아쉬워하는 분위기입니다. 취침 전의 서로 모여서 이야기를 하거나, 어제 워터파크에서 사 온 과자들을 나눠먹으면서 옹기종기 모여서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더욱더 친해지는 G02 아이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지금까지 했던 액티비티 중 가장 기억에 남은 액티비티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민서

암벽등반- 다른 액티비티는 걸어 다니고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암벽등반 같은 경우는 바로바로 하면서 알차기 놓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꼭대기에 도착해서 벽을 쳤을 때의 성취감이 너무 좋았다. 어려운 코스를 올라갈 때는 진짜 집중을 많이 해서 좋았고 넘어져도 쿠션 덕분에 아프지 않아서 실컷 뛰어내릴 수 있어서 좋았다. 

  

상현

레고랜드- 레고랜드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자유시간이 충분했지만 놀이 기구 줄도 있고, 300링깃만 가져가서 사고 싶은 물건들을 못 사서 너무 아쉬웠기 때문이다. 아쉬운 만큼 가장 재미있었기 때문에 다시 가고 싶다. 

  

새한

워터파크- 너무 재미있는 놀이 기구들이 있고 맛있는 것도 많았지만 충분히 즐기지 못한 게 아쉬웠다. 파도 풀에서 친구들과 더 여유 있게 수영하고, 놀이 기구도 더 타고 싶어서 가장 기억에 남았다.

  

시현

레고랜드- 내가 정말 레고를 좋아해서 다시 가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레고가 가격이 싸서 조금 더 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날 날씨가 좋지 않아서 시원하긴 했지만 화창했을 때의 레고랜드도 보고 싶다. 기념품을 조금 싼 게 아쉽다. 마지막에 다 같이 사진 찍은 게 기억에 잘 남았다. 

  

주성

암벽등반- 암벽등반을 여기 와서 처음 해봤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고 너무 재미있었다. 암벽등반 장소에서 음료도 팔고 먹을 것도 싸서 너무 좋았다. 나처럼 처음 오는 친구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좋았고 실내라서 야외보다 훨씬 신원해서 좋았다. 조금 더 실력을 기르고 싶은 맘이 드는 곳이었다. 

  

제형

레고랜드- 나는 레고랜드에 다시 가고 싶다. 왜냐하면 레고랜드에서 레고도 사고 놀이 기구도 탈 때 너무 재미있었다. 다른 액티비티와 다르게 아쉬움 없이 다 놀고 온 것 같았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한국 레고랜드도 가고 싶다.

  

선우

레고랜드- 레고랜드를 다시 가고 싶다. 왜냐하면 레고를 더 사고 싶었고 타고 싶은 놀이 기구가 더 있었는데 못 타서 너무 아쉬웠다. 또 레고랜드 안에 있는 게임들도 다 해보고 싶다. 너무 재미있었다.

 

강민

레고랜드- 롤러코스터나 놀이 기구도 나름대로 재미있었고 먹을 거, 놀 거리가 많았다. 또 레고도 테마별로 다양하게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많았다. 충분히 재미있는 곳이었는데 다 즐기지 못한 게 아쉬웠다. 생각보다 넓어서 기억에 남는다.

  

지원

레고랜드- 다시 갈 수 있다면 레고랜드에 다시 가고 싶다. 왜냐하면 레고랜드가 놀이 기구 강도도 그렇게 높지도 않고 놀 것도 많고 볼 것도 많고 살 것도 많았기 때문이다. 좀 더 돈을 가지고 가서 더 사고 싶은 거 사고 싶다. 

  

희훈

레고랜드- 레고랜드에 다시 가고 싶다. 왜냐면 내가 레고를 좋아하고 거기에 있는 레고들을 더 구경하고 싶기 때문이다. 또한 레고랜드 놀이 기구를 더 타고 싶고 창작물 또한 더욱 구경하고 싶기 때문에 제일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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