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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6] 강화군 해외 어학연수 GH03 인솔교사 구민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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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7-27 02:17 조회1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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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윤, 동빈, 이소, 루다, 기범, 동현, 태환, 건희, 새하, 준빈, 민섭이 담당 인솔교사 구민서입니다.

 

 

아이들과 어제저녁에 그룹 시간을 가지면서 우리 GH03만의 모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이들과 하나하나 의견을 모아서 결정한 건 '우리는 놀 때 놀고 공부할 때 확실하게 하자'입니다. 이 모토를 지은 이유는 아이들이 실제로 할 때 하고 놀 때도 확실하게 놀아서 그 부분이 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러워서 저도 찬성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캠프 기간 동안 좋은 추억도 쌓고 향상된 영어실력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둘 다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아이들을 깨우려고 하니 몇 몇은 이미 씻고 밥 먹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침 인원체크를 한 뒤 천천히 줄을 맞춰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아침은 소시지, 에그 스크램블, 사과 등으로 아이들이 간단하게 먹기 좋은 식단이었습니다. 우물우물 아침밥을 먹고 아이들은 정규 수업을 듣기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오늘 아이들 수업에 들어가서 본 수업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아이들이 내일 있을 액티비티에 대비하여 수업 막바지 20분 동안 선생님과 함께 실전 영어 회화 시간을 가진 것이었습니다. 내일 액티비티로 동물원을 가기 때문에 아이들은 동물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동물원 직원과 대화하는 걸 연습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념품을 구매할 때 필요한 구체적인 단어, 문장들을 선생님과 대화해 보고 예행 연습해 보는 아이들이였습니다.

 

 

오늘 점심에 소고기 김치찜이 나왔습니다. 한참 클 나이인지라 먹어도 먹어도 끝없이 배고픈가 봅니다. 김치찜 한번 먹더니 후다닥 빨리 먹고 2번 정도 더 먹은 아이들이였습니다. 아이들이 배고프지 않도록 배식을 넉넉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점심을 먹고 잠시 쉰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어제 스포츠 활동을 해서 오늘 아이들은 영어 일기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고등학생이라 해도 아이들인지라 일기를 3줄? 4줄 정도 쓰는데 제가 오늘 불시에 확인해 보니까 영어 일기만 2페이지 쓰고 잘 모르는 문장은 아래 한국어로 써 놓은 다음 원어민 선생님이 일기 확인해 주실 때 물어보는 아주 훌륭한 아이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아마 우리 GH03 아이들은 캠프에서 아이들에게 주어진 것을 최대한 활용하고 캠프를 마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일과가 끝나고 자기 전 그룹 시간에 다음 주에 있을 변경된 수업 반 편성을 위해 아이들에게 수업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원어민 선생님 평가는 별도로 아이들이 느끼기에 수업 난이도가 어떤지 파악해서 반 편성에 참고하려고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내일 아이들은 싱가포르에 있는 동물원에 가게 됩니다. 햇볕이 강하니 제가 아이들 선크림을 왕창 바르고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이들 캠프 1주일 차 소감을 적어보았습니다.>

 

[장동현]

 

처음 온 3-4일간 너무 힘들고 집에 가고 싶었다.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고 쭉 지내보니 많은 변화가 있었고 마지막 날이 아쉬울 정도로 힘듦이 덜어지고 정도 든 것 같다. 좋다.

 

[김태환]

 

캠프 첫날, 둘째 날은 사실 적응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캠프에 잘 적응하고 있는 내 모습이 느껴진다. 나오는 식사도 내 입맛엔 너무 맛있고 수업도 좋았다. 내일은 액티비티 동물원에 가는데 다치지 않고 재밌게 체험하고 다시 돌아와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김건희]

 

아직까지 나쁘지 않은 거 같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아무래도 최근에 갔던 에이온 쇼핑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또 영어실력이 내가 느낄 정도로 조금씩 늘고 있고 성장하는 것 같다. SCOTT 선생님과 친해진 것 같다.

 

[박새하]

 

같은 조 친구들과 서로 친해지고 영어실력도 늘고 있는 것 같아 스스로 뿌듯한 일주일이었다. 담당 인솔 선생님도 너무 좋으시고 식사도 맛있게 잘 나와서 좋았다. 벌써 일주일이 흐른 게 믿기지 않지만 남은 2주가 더 기대된다.

 

[박준빈]

 

여기에 오기 위해 교육 들었을 때 해외 경험과 원어민 선생님들을 만난다고 해서 정말 기대되었다. 하지만 처음 적응기에는 기대가 사그라들었지만 이건 나의 큰 오해였고 하면 할수록 정말 좋았다. 다음에 있을 액티비티도 정말 기대된다. 새로운 친구와의 관계도 좋아지고 있음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

 

[송민섭]

 

첫날이 생각이 나는데 폰을 걷어가서 막막했었는데 막상 수업이 시작하니까 폰 생각은 나지 않게 되었다. 하루 일과가 끝나면 친구, 동생들이랑 한방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매우 재미있다. 초반엔 온 것을 후회했었는데 일주일 정도 되니까 재미있어진 것 같다.

 

[인치윤]

 

솔직히 휴대폰 없이 일주일 못 살 것 같았다. 일주일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며 놀고 대화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니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갔다. 벌써 2주 정도밖에 안 남았다. 많은 시간이 지나갔지만 아직 활동을 한 번밖에 안 나가서 해외라는 생각을 가끔은 안 믿긴다. 남은 날이 기대되기만 한다.

 

[최동빈]

 

일주일 동안 수업과 액티비티를 했는데 어느 정도 이해가 되고 실력이 오르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다. 역시 기대했던 액티비티는 재미있었고, 다음 액티비티도 기대가 된다.

 

[박강이소]

 

벌써 여기에 온 지 거의 일주일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슬슬 몸이 먼저 적응을 하고 수업 자체도 선생님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재밌다. 에이온 쇼핑몰에서 가져온 간식거리를 선생님과 나눠 먹으면서 친해진 것 같다. 수업 과정이 다양해서 수업도 질리지 않고 아직은 어렵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

 

[이루다]

 

여기에 온 지 이제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액티비티도 재미있고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수업도 3일차에 접어드는데 말하는 건 아직 어렵지만 나머지는 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들은 아직 물갈이를 하는 것 같은데 나는 현지 적응에는 안 해서 다행이고 밥도 너무 맛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재밌게 지내다가 가겠습니다.

 

[김기범]

 

어학연수 대략 일주일 되어가면서 정규 수업에서는 확실히 외국인 선생님과 소통하면서 점점 귀에 들리는 것 같다. 아직 완벽하게는 바로 이해는 안 되지만 천천히 하면 이해가 된다. 수업에서도 영어를 해석하는 게 재밌다. 단어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이해하니까 꽤나 재미있다. 앞으로 캠프 생활이 기대가 된다.

 

안내드립니다!

7/27(토) 한국 시간 기준 9시에 순차적으로 학부모님과의 전화 통화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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