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116] 1월16일_ 캠프일지_Ceramic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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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1-16 14:38 조회69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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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amic Night 16일(수요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민정입니다 ^^
16일 저녁 프로그램으로 원래는 영화가 계획되어 있었는데
아이들이 볼 수있는 연령대의 영화 개봉이 늦어져
다음주 계획에 있었던 도자기만들기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영어 수업이 끝난 후 각자의 홈스테이로 돌아가 맛있게 저녁식사를 한
아이들. 택시를 타고 7시 30분쯤 ceramic night를 위해 다시 학교에
모였습니다 ^^ 걸어서 5분정도 떨어진 도자기 shop을 방문하여 친절한
주인아저씨의 설명을 듣은 아이들은 마치 미술수업을 연상시키듯
열심히 작품 만들기에 몰두하였습니다.
우선 연필을 사용하여 도자기에 디자인을 그려넣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오븐에 굽게되면 연필 자국이 없어지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모양을 도자기 표면에 그린 다음 다양한 도자기용 물감 중
몇가지 색을 선택합니다. 그리고나서 테이블에 놓여진 종이 파레트와 붓,
스펀지, 물을 사용하여 도자기 칠을 시작하였습니다.
붓칠을 여러번 할수록 짙은 색이 나온다는 것을 일러주었더니
정말 놀라울 정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열심히 작업을 하였습니다 ^^
오븐에 구어서 완성품이 나오기까지는 대략 1주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니.. 그때까지 언제 기다리죠.. ^^;;
정성이 듬뿍담긴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접시. 몇명 아이들은 친구나
가족들에게 선물할거라고 하니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갈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댓글목록
선호동생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오빠! 그림 잘 그렸어? 많이 보고 싶다. 빨리와 알겠지?
선호아빠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안녕하세요? 인솔교사님.항상 고생이 많으시네요.12일 선호 사진모습에서 표정이 밝지않아 글을올립니다.선호에 게 무슨일이 있는지요?처음 부모랑 떨어져 있어서 조그만일에도 신경이 쓰이네요..거의매일 통화를 하면서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 조금 걱정이 됩니다. 노파심이 일어 글을 올려 봅니다. 추운날씨에 고생하세요..
동현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동현아! 엄마도 주환이랑 그릇굽는 곳에 다녀왔어. 접시 하나랑 컵 두개 만들었는데,한달 후 과연 성공작을 만질 수 있을지... 그림 잘 그리는 동현이가 어떤 작품을 가지고 올지 기대되는데. 동현이 사진은 없어서 엄청 궁금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