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이랑 준혁이는 형제 같아요...^^
둘이 찍은 사진보니 닮아보이네요...ㅋ~~~
동연이가 힘이없나 어깨가축쳐저 보이네요
자기꺼 신발을 사는데 왜 힘이없지....
쌤``` 동연이가 많이 좋아졌나봐요
수업시간에 집중하는모습 .......
넘보기 좋아요^^

여기가 엄~청 추워서 그런지 아이들의 반바지가 춥게 느껴지네요..우리 규빈이 그곳 아이들과 조금씩 조금씩 친해지고 있겠죠~첫날에 할아버지 선생님이라 안좋다고 하더니 이젠 할아버지선생님이라 더 좋은 것 같다고 하네요..담임 선생님의 자상함이 느꼈졌는가.. 제 마음이 좀 놓이네요..짧은 순간이라도 전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쌤께 감사드립니다^^

매일, 매일 캠프다이어리와 앨범을 둘러보는데 아이패드로 보다보니 불편해서 리플 달기가 쉽지 않네요...선생님께서 올려주시는 글과 사진은 항상 감사드리면서 보고 있습니다. 이젠 아이들이 현지에 완전 적응된 것 같네요...지난 월요일에 지훈이와 전화 통화를 하였는데 여러가지 당부할 말도 해주고 나무랄 말도 해서 제가 오히려 마음이 편하지 않네요...그러나 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지훈이가 혼나고도 뒤돌아서면 웃는 아이라서요....이번 주 지훈이 컨디션은 괜찮아 보이죠? 사진을 보면 괜찮아 보일텐데...더군다나 아담썜 테스트 일등해서 우쭐했었을텐데....지훈이가 보기보다 승부욕이 아주 강한편이거든요....
선생님, 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지훈이 말로는 홈스테이에서 아저씨 얼굴을 한번도 뵙지 못했다고 하는데...아저씨는 거의 농장에서 살고 계신가요? 홈스테이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가 많이 궁금하기도 하고 홈스테이 가족들 사진도 보고 싶네요...!!! 지훈이가 원래 상세히 전해주는 타입이 아니라서요...!!! 나중에라도 사진 볼 수 있나요?
이번주에도 선생님 분주하게 이리, 저리 다니겠네요...선생님도 아이들과 지내는 시간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동연이 어머님^^ 동연이 힘이 없는 게 아니라 장난치는 모습이었어요^^ 더 열심히 하고있으니 지켜봐주세요^^

규빈이 어머님^^ 할아버지 선생님이 아니신데 할아버지 선생님 처럼 보이나봐요^^ 더 좋아졌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정말 자상하시고  좋으신 선생님이랍니다. 저도 너무 좋아하구요^^ 규빈이 더 적응 잘할수있게 격려많이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지훈이 어머님^^ 지훈이 홈스테이 아버님은 요즘 바쁜 시기라 농장에 계십니다. 그래서 얼굴을 뵙지 못했을 겁니다.. 홈스테이 사진은 조만간 올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 지훈이에게 전화자주 하라고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