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18] 영국 명문사립 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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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19 03:12 조회3,15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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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투어 기간에는 일지가 다소 짧을 수 있으므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유럽 투어 사진은 현지 통신 사정으로 인해 많이 올려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귀국 후 유럽 투어 전체 사진들을 받아보실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영국 4주 캠프 인솔교사 이광호, 조정은입니다
오늘 아이들은 벨기에, 네덜란드를 떠나 독일 쾰른으로 향했습니다. 아침 밥을 먹고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독일 쾰른에 도착해서 조금은 이른 점심을 먹고 쾰른 대성당을 둘러보았습니다. 점심은 중식으로 부족함 없이 풍족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쾰른 성당은 건축 당시 세계 최고 높이의 건물로 유명했고 2차 세계 대전 당시 융단 폭격을 당하는 등 역사 속에서 계속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는 건축물입니다. 쾰른 성당의 역사에 대해 들은 아이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조용하게 성당 안을 자유롭게 감상했습니다. 전에 갔던 캔터베리 대성당에 갔던 기억과 맞물려 쾰른 성당과 캔터베리 성당을 비교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쾰른 성당을 본 후 라인강 다리로 향했습니다. 라인 강 다리로 가는 길에도 가이드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 덕분에 아이들은 새로운 지식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라인 강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라인 강 다리는 사랑의 자물쇠가 달려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그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은 후에 구시가지로 내려왔습니다. 구시가지에서 아이들은 넉넉하게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아이들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은 부대찌개로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습니다. 식사 후 내일 구경을하게 될 도시이자 저희가 비행기를 탈 공항이 있는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하였습니다. 프랑크푸르트숙소에 도착한 우리 아이들은 몹시 피곤하였는지 다들 방에서 나오지 않고 짐정리 후 잠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마지막 유럽투어의 날이자,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의 곁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마지막까지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가도록 끝까지 아이들을 잘 케어하겠습니다.
행복함이라는 단어를 아이들의 마음속에 새겨줄 수 있는 인솔교사 이광호, 조정은 되겠습니다 :)
댓글목록
윤새아님의 댓글
회원명: 윤새아(yhs0325) 작성일두 분 선생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 감사합니다^^
박문희님의 댓글
회원명: 박문희(muniga) 작성일
마지막 관광을 하고 있을 아이들..어떤 기분일지..
엄만 보고싶은데~~~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