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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3]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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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2-23 09:23 조회1,170회

본문

안녕하세요.
이제 여기는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아이들 집은 통화를 일단 해보는 데까지 해봤는데 아직 전화가 안되는 집도 있긴 해요.
하지만 부서진 집은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연지네는 어제 밤에 통화해서 괜찮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영관이, 지영이네 집은 오늘 아침 통화하여 확인이 되었고,
예슬, 소담이네는 전화는 되지 않는데 어제 현지 지사의 한실장이 직접 집으로 데려다 줬고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현동이, 인규네는 어제 호스트를 직접 만나서 확인했고 아침에 통화도 했습니다.
아현, 현유네도 호스트맘이 오늘 아침 직접 괜찮다고 했구요.
태욱이네는 어제 밤에 통화했었는데 괜찮다고 그러더라구요. 심지어 Anne 선생님은 주무시고 계셨답니다!ㅎㅎ
아마도 영관이가 자기 친구네 집이 부서졌다고 했었는데 한국 사무실에서 전화를 너무 많이 받다 보니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교는 일단 다음주 수요일까지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집 전화가 안 되는 호스트의 핸드폰 번호입니다.

지영이네: Jachqui - 027 640 7824
현동, 인규네: Diane - 027 260 6099

혹시 다른 집 호스트의 핸드폰 번호를 알고 싶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가 알아보고 올려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저와 통화를 원하시면 현지 핸드폰으로 전화 주시고, 혹시 연결이 안되면 집으로 전화 주세요. 집 전화번호는 03 356 1575입니다.

양현유님의 댓글

회원명: 양현유(dan001102) 작성일

그냥 많이 답답하네요..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오늘 잠깐 아현이랑 통화했는데 아현이가 '근데, 엄마 쫌 무서워..'라고 말하는데 마음이 아파서 혼났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겁날텐데 이럴때 엄마가 옆에서 힘이되어 주지 못하니 마음이 편하질 않네요.. 현지 아이들은 잦은 지진으로 지진 발생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알테지만 우리 아이들은 전혀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를텐데.. 혹 올지 모를 여진으로 여전히 맘 졸이며 하루하루 보냅니다..

조연지님의 댓글

회원명: 조연지(yunji1323) 작성일

연지는 어제 오늘 엄마 걱정 할까봐 괞찮다는 전활해 주었습니다
안전은 확보된 상황인데 식수가 가장 큰 문제인가 봐요
샤워는 커녕 양치를 못해 찝찝 하다더군요 먹을 것도 그렇고..
그와중에 액티비티 못가 아쉬워 하는 걸 보면 역시 아이구나 싶어요
저도 걱정이 되긴 하지만 빨리 수습되어 모든 아이들이 무사히 귀국하길 바래야죠
선생님이 여러가지로 맘 고생이 많으실 것 같네요 기운 내시구요...

김태욱님의 댓글

회원명: 김태욱(twkim) 작성일

어린시절 아이들의 마음속에 불안하고 초조한 경험을 제공해 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단지 안전하고 괜찮다고 하지만 어른입장과 아이들의 입장은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누구보다도 아이들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처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좋지 못한 경험을 통하여 부정적인 자아가 형성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몰론 선생님 혼자서 동분서주해도 해결하기 힘든 상황이겠지만 현지에 있는 분원과 협력하여 아이들이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를 받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김태욱님의 댓글

회원명: 김태욱(twkim) 작성일

어린시절 아이들의 마음속에 불안하고 초조한 경험을 제공해 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단지 안전하고 괜찮다고 하지만 어른입장과 아이들의 입장은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누구보다도 아이들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처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좋지 못한 경험을 통하여 부정적인 자아가 형성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몰론 선생님 혼자서 동분서주해도 해결하기 힘든 상황이겠지만 현지에 있는 분원과 협력하여 아이들이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를 받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김태욱님의 댓글

회원명: 김태욱(twkim) 작성일

어린시절 아이들의 마음속에 불안하고 초조한 경험을 제공해 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단지 안전하고 괜찮다고 하지만 어른입장과 아이들의 입장은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누구보다도 아이들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처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좋지 못한 경험을 통하여 부정적인 자아가 형성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몰론 선생님 혼자서 동분서주해도 해결하기 힘든 상황이겠지만 현지에 있는 분원과 협력하여 아이들이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를 받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잠 못 이루는 태욱아빠

김태욱님의 댓글

회원명: 김태욱(twkim) 작성일

어린시절 아이들의 마음속에 불안하고 초조한 경험을 제공해 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단지 안전하고 괜찮다고 하지만 어른입장과 아이들의 입장은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누구보다도 아이들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처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좋지 못한 경험을 통하여 부정적인 자아가 형성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몰론 선생님 혼자서 동분서주해도 해결하기 힘든 상황이겠지만 현지에 있는 분원과 협력하여 아이들이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를 받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잠 못 이루는 태욱아빠

김태욱님의 댓글

회원명: 김태욱(twkim) 작성일

어린시절 아이들의 마음속에 불안하고 초조한 경험을 제공해 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단지 안전하고 괜찮다고 하지만 어른입장과 아이들의 입장은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누구보다도 아이들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처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좋지 못한 경험을 통하여 부정적인 자아가 형성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몰론 선생님 혼자서 동분서주해도 해결하기 힘든 상황이겠지만 현지에 있는 분원과 협력하여 아이들이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를 받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태욱아빠

김태욱님의 댓글

회원명: 김태욱(twkim) 작성일

어린시절 아이들의 마음속에 불안하고 초조한 경험을 제공해 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단지 안전하고 괜찮다고 하지만 어른입장과 아이들의 입장은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누구보다도 아이들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처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좋지 못한 경험을 통하여 부정적인 자아가 형성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물론 선생님 혼자서 동분서주해도 해결하기 힘든 상황이겠지만 현지에 있는 분원과 협력하여 아이들이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를 받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태욱아빠

김태욱님의 댓글

회원명: 김태욱(twkim) 작성일

어린시절 아이들의 마음속에 불안하고 초조한 경험을 제공해 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단지 안전하고 괜찮다고 하지만 어른입장과 아이들의 입장은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누구보다도 아이들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처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지 못한 경험을 통하여 부정적인 자아가 형성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물론 선생님 혼자서 동분서주해도 해결하기 힘든 상황이겠지만 현지에 있는 분원과 협력하여 아이들이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를 받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태욱아빠

김태욱님의 댓글

회원명: 김태욱(twkim) 작성일

어린시절 아이들의 마음속에 불안하고 초조한 경험을 제공해 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단지 안전하고 괜찮다고 하지만 어른입장과 아이들의 입장은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누구보다도 아이들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처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지 못한 경험을 통하여 부정적인 자아가 형성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물론 선생님 혼자서 동분서주해도 해결하기 힘든 상황이겠지만 현지에 있는 분원과 협력하여 아이들이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를 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태욱아빠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현재 지영이네와 현동이네도 집 전화가 됩니다. 제가 오전에 아이들과 직접 통화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하루가 더 지나면서 많이 안정된 것 같습니다. 연지는 호스트의 사정으로 지금 저와 함께 있으니 연지와 통화하고 싶으시면 아래 댓글에 있는 집 전화번호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식수는 지역에서 공급해주고 있기 때문에 씻는 것 말고는 큰 불편은 없습니다.
아현이와 현유는 가장 먼 곳에 살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곳에 있고 거의 영향을 안 받았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마 시내 상황을 뉴스로 보고 그래서 무서웠다고 했을 겁니다. 이제 하루 조금만 더 지나면 한국으로 돌아가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고 공항에서 만나면 많이 안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