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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0] 뉴질랜드 공립 스쿨링 4주 캠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8-20 18:07 조회1,029회

본문

한국에 계시는 우리 뉴질랜드 스쿨링 캠프 가족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행복을 전하는 인솔교사 김은솔입니다. ^-^

우리 친구들 주말 액티비티로 천연수를 사용한 오클랜드 최대 아쿠아 랜드인
와이웨라 핫풀에 다녀왔답니다. ^-^ 오늘도 어제와 같이 햇살 따뜻하고,
따뜻한 날씨로 마치 여름인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답니다. ^-^

날씨도 정말 좋고, 주말이라 와이웨라 핫풀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우리 매직 애크미 친구들 와이웨라 핫풀에 도착하여 수영복으로 갈아입고는
모두 다함께 가장 큰 풀로 제일 먼저 뛰어들었답니다. ^-^ 물 온도가 다양하며
미지근한 풀, 따뜻한 풀, 슬라이드 등 우리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아쿠아 랜드 였답니다. ^-^

우리 도영이와 산이, 소민이는 물 속에서 백 덤블링을 선 보이기도 했구요.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 도영이와 산이, 준형이는 슬라이드를 타러 갔답니다.
슬라이드도 길이와 코스에 따라 다양하게 있었구요.
남자 답게 우리 도영이와 산이, 준형이는 가장 스릴 넘치는 슬라이드 부터 탔답니다.
슬라이드 길이도 꽤 길고 우리 아이들 밖으로 나오자 마자 얼마나 신났는지
함성부터 질렀답니다. ^-^
우리여자 친구들은 조금 얉은 핫풀에서 물놀이 하면서 잠수도 하고 놀았답니다.

점심식사는 우리 친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BBQ 파티를 했답니다.
뉴질랜드에 와서 처음 먹는 삼겹살은 우리 친구들을 황홀케 했답니다.
우리 친구들이 좋아하는 김치와, 삼결살, 소세지까지 배부르게 양껏 먹었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는 다시 풀 속으로 향했는데요.
이번에는 오전에 놀지 않은 무비 풀로 갔답니다.
무비 풀에는 시간 마다 상영하는 영화가 다르며, 지붕이 있는 풀로
야외 풀장 보다 물 온도가 좀 더 높답니다.
따뜻한 풀장에서 동그랗게 원을 만들어 손을 꼭 잡고는 잠수놀이도 하고,
우리 친구들 신나게 놀았답니다.

물놀이를 하느라 배가 고팠는 지 중간에 프렌치 프라이로 간식도 먹었답니다. ^-^
우리 도영이는 가장 큰 풀에서 다이빙을 했는데요. 어느 외국인 친구가
우리 도영이가 신기했는 지 따라하기도 했답니다. ^-^
우리 도영이는 정말 못하는 게 없죠? ^-^

우리 여자친구들도 오후에는 용기를 내어 슬라이드를 타러 갔답니다.
우리 보현이는 약간 무서웠는지 어린이 전용 슬라이드를 타며 외국인 친구와 놀고 있었답니다.
다함께 가장 큰 풀에서 놀다가, 몸을 녹이러 다시 무비풀로 이동하여
영화도 보고, 아주 신나게 놀았답니다. ^-^
물 속에서 실컷 다 놀고는 샤워실에서 말끔히 씻고는 우리 친구들 더웠는지
아이스크림부터 찾네요. ^-^ 우리 도영이와 산이는 럭비공뽑기 기계에 빠졌답니다.

와~ 우리 도영이 $2을 넣고 럭비공뽑기에서 럭비공을 뽑았답니다.
우리 지수가 도영이에게 부탁해서 공을 뽑아 달라고 부탁을 했는데요.
아쉽게 놓치고 말았습니다. 다음로 이를 지켜보던 외국인 친구가 시도를 했는데요.
바로 코앞에서 다시 놓쳤습니다. 이번에는 꼭 잡고야 말겠다는 각오로
우리 산이가 시도를 했는데요.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 까요?
두둥! 우리 산이가 럭비공을 뽑았답니다. ^-^

완전 신나서 가계 안에서 승리의 환호성을 질렀답니다.
우리 지수가 부러워 하자 멋진오빠 우리 산이가 지수에게
뽑은 럭비 공을 선물로 주었답니다.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럭비공을 안고는 우리 친구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마무리하고
홈스테이 가정으로 무사히 돌아갔답니다. ^-^

우리 매직 애크미 친구들 주말 액티비티 할 때는 항상 날씨가 좋아서
더욱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내일 홈스테이 가족과 보내는 마지막 주말도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친구들의 주말 이야기를 마무리 하며, 저는 월요일에 다시 캠프 다이어리를 통해서
가족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오클랜드에서 인솔교사 김은솔드림

댓글목록

문보현맘님의 댓글

회원명: 문보현(BOHYUN) 작성일

오늘  통화했는데 온천 엄청 좋았었다구 하네요^^
좋아하는 삼겹살도 많이 먹고 소시지도 먹고....짧은 시간내에 오늘 재미났던 이야기들 들려주느라 쉴세없이 재잘재잘...ㅋㅋ
보현이 기분 완전 up되니 저도 덩달아 up 입니다!! ^^
쌤!!~이번 한 주도 수고 많으셨구요...푸욱 쉬시고 마지막 남은 한 주 우리 아이들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화이팅 해주세요^^

이지수님의 댓글

회원명: 이지수(pi0908) 작성일

와~ 산이오빠 최고^^
지수도 통화하는데 또 목소리가 살짝 쉬었더라구요 ㅋㅋ
지수는 이제 1주일밖에 남지않았다고 무척 아쉬워합니다.
엄마 아빠 보고싶지 않으냐고 물으니까
하루하루 너무 신나서 그닥 보고싶지 않다네요 ㅋㅋㅋ 이거 원 서운해야 하는지^^
홈스테이에서 아기 헌터를 데리고 있으면서 전화를 했더라구요.
하루하루 아쉬워하는 지수에게 오늘도 또 신나는 날이 된 것 같습니다.
샘~ 주말 잘 쉬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보현이어머님^-^
우리 보현이 뿐만 아니라 매직 애크미 친구들 모두 신나게 온천에서 물놀이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무사히 돌아왔답니다. 남은 한 주도 우리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고 안전한 캠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수어머님^-^
동생을 배려하는 우리 산이 정말 최고죠? ^-^ 어머님 조금 서운하셔도 일주일만 기다려주세요! ^-^ 우리 지수 곧 사랑하는 어머님과 아버님 품으로 돌아가게 되니깐요. 남은 일주일도 우리 지수와 매직 애크미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 만들고 안전하게 무사히 돌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소민님의 댓글

회원명: 심소민(shimsomin) 작성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구나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소민이 어머님^-^
우리 소민이 매직 애크미 친구들과 온천에서 즐거운 물놀이 하고 돌아왔답니다. 어머님의 사랑의 메세지는 우리 소민이의 영어일기장을 통해서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도영님의 댓글

회원명: 김도영(uj1295) 작성일

어 사진에들고있는 럭비공.. 역시잘하는군.. 도영이가 좋아하는 삼겹살도먹고..
엄마도 어제 이모집에서 삼겹살먹었는데 ㅎㅎ도영이 생각나더라 그런데 도영이도 삼겹살먹었네
다행이다 ㅎㅎㅎ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도영이어머님^-^
온천에서 물놀이도 신나게 하고, BBQ파티도 하고 우리 도영이 즐거운 시간 보내고 돌아왔답니다. ^-^ 어머님의 사랑의 메세지는 우리 도영이의 영어일기장을 통해서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