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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7]뉴질랜드 공립 스쿨링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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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07 17:59 조회2,2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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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뉴질랜드 인솔교사 박주은입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다들 월요병이라 피곤해 보이는 아이들도 몇 명 있었지만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은 주말 동안 쉬면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은 아이들도 있었고 재밌게 운동하면서 열정적으로 보낸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어떤 주말을 보냈는지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아, 명은

아침 8시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토스트를 먹고 교회에 갔다. 교회에서 찬양을 부르고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들었다. 점심으로는 핫도그, 크림빵 , 고기 파이 등을 사가지고 집에 가서 먹었다. 점심을 먹고 모터베이 박물관을 다녀왔다. 그곳에서 기념품 쇼핑을 하고 트램을 타고 비행기가 많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을 다녀왔다.

 

혜준, 유진

아침 11시에 교회를 가서 점심을 먹고 쇼핑몰로 가서 쇼핑을 했다. 처음에 바다를 보러 갈 건지 쇼핑몰을 갈지 물어봤는데 전날 미션베이에 다녀왔기 때문에 쇼핑몰을 선택했다. 엄청 큰 쇼핑몰이었는데 거의 다 돌아다녔다. 쇼핑몰 구경을 마치고 뉴질랜드에서 제일 유명한 fish&chips 가게에 들러 포장을 해서 집에서 먹었다.

 

영수, 도훈

아침에 교회 갈 줄 알고 준비를 했는데 교회에 안 갔다. 집에서 방청소를 하고 점심에 간단하게 토스트를 먹었다. 오후에 홈스테이 아이들과 밖에서 물총 놀이와 공놀이를 하였다. 또 쇼핑몰에 가서 필요한 물건을 사고 저녁에 집에서 미니언즈 영화를 보고 잠자리에 들었다.

 

도윤, 현수

일어나자마자 교회 갔다가 집에 와서 놀다가 청소했다. 오후에 마당에서 핸드볼을 하고 마당에 있는 텃밭을 구경했다. 레몬 나무, 호박 등 다양한 채소와 식물을 볼 수 있었다. 저녁으로 애플파이, 스테이크, 샐러드, 치즈를 먹고 집에 있는 홈스테이 아이들과 roll play 게임을 하였다.

 

석주, 예준

교회를 갔다가 점심으로 인도 카레 음식점에 가서 홈스테이 맘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였다. 집으로 돌아와서 수학 숙제도 하고 음악을 들었다. 저녁에 다시 교회에 가서 홈스테이 맘 아들이 노래 부르는 것을 구경하러 갔다.

 

준우

아침에 일어나서 베이컨, 토스트, 반숙 계란으로 뉴질랜드식 아침밥을 먹고 Gannet 이라는 새를 보러 갔다. 그 후 검은 모래가 있는 비치에서 그림을 그렸다. 화산 폭발로 인해 검은 모래를 보고 신기했다. 겨울인데도 많은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었다. 점심으로 뉴질랜드의 명물인 fish&chips을 먹고 집으로 돌아와서 카드게임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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