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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뉴질랜드

[080724] 공립스쿨링 North/Borough/Wind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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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7-24 17:40 조회1,0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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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에 계신 어머님, 아버님. 이곳 크라이스트 쳐치의 날씨는 한국 초겨울 날씨같이 제법 추워졌는데요, 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오늘도 그치지 않고 계속 내려 체감온도가 더 떨어졌습니다. 아이들이 갑자기 바뀐 온도에 감기걸리지 않도록 따뜻하게 겹쳐 입을 수 있도록 인솔교사들이 주지시키고 있습니다. 오전수업이 끝나고 점심시간 이 끝날때 까지도 부슬비가 그치질 않아서 아이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냈습니다.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없어서 아쉬었지만, 시내로 나가는 액티비티 로 아이들은 금새 신나하였지요^-^ 학교수업을 마친 3시반부터 오후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날씨 관계 상 예정되어있던 뉴브라이튼 해변가 activity 대신에 시내에 있는 아트센터 관람으로 대신하였습니다. 미술관 관람은, Windsor, North, Borough 학교별로 세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조금더 재미있게 미술관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미술관에서 준비되어 있던, 미술관 내 전시되어 있는 그림과 관련된 퀴즈들을 나누어 주어,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그림을 감상했습니다. 아이들은, 퀴즈의 문제들중 모르는 단어들은 선생님들에게 질문하기도 하고 친구들끼리 각자 의견을 교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관람후에는, 모든 아이들에게 지급한 용돈을 가지고, 각자 기념이 될만한 것들을 사고 재잘재잘 자신들이 산 것들을 서로 자랑하고 보여주곤 했습니다. 그럼, 각 학교별 아이들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윈저학교 소식입니다.

자영이는 간밤에 홈스테이 친구들과 Uno(카드게임), 기억력 게임 등을 하고 놀았다며 자랑했고, 아트갤러리에서는 예쁜 메모장을 샀습니다. 메모장에 새로 사귄 친구들 전화번호와 주소를 적겠다고 하네요. 형중이와 채언이는 간밤에 으깬감자와 소시지등을 먹고 홈스테이 아이들과 플레이스테이션을 했다고 하네요.

형중이는 “나 외국인이랑 논다아~^^”라며 즐거워했고, 채언이는 아트갤러리에서 기념품으로 펜을 샀습니다. 동현이와 영호는 간밤에 피자, 파스타, 등등을 먹었다고 하구요, 동현이는 아트갤러리에서 초콜릿을 사서 다른 아이들과 저에게 맛있는 초콜렛을 나누어 주었답니다.

영호는 말도 활발히 하고, 남들을 웃길 수 있는 끼를 가진 친구라, 다른 친구들에게 항상 웃음을 준답니다. 상윤이와 승건이는 간밤에 맥도날드를 온가족이 함께 가서 맛있는 식사를 했고, 집에 돌아가서는 플레이스테이션을 하며 놀았습니다. 상윤이는 오늘 액티비티 시간에 친구들과 어울려 웃고 남자답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줬고. 용돈은 나중에 아꼈다가 한꺼번에 좋은걸 사겠다며 다시 저에게 주었습니다.

승건이는 어머니가 매일 자신들을 위해 밥을 해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알았다며 한국 돌아가면 어머니 말씀 잘 듣겠다고 하네요.(아들들, 몸만 아니라 마음도 쑥쑥 크는 듯하죠?) 미림이랑 영서는 차분한 모습으로 미술관을 둘러보았습니다. 신기한 그림들에 대해서는 호기심 어린 질문들도 해가며,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나갔습니다. 미림이는 반에서 적극적이고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데 잘 하고 있었습니다. 거의 free talking이 되던걸요?^^

영서는 친구들이랑 노는 것이 어찌나 즐거운지 점심시간이 되면, 점심시간이 끝날때까지 제가 있는 방에 오질 않더라구요. 찾아보면 반친구들과 맛있는 점심을 먹고 있었습니다. 은총이랑 민아 역시 씩씩하고 밝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민아는 간밤에 친구들을 주려고 챙겨놨던 과자들을 주었는데, 아이들이 새로맛보는 맛에 신기함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또 미술관에서 조금은 수줍었던 민아가 적극적으로 문제를 풀려고 노력하고 질문하는 모습에 저 또한 뿌듯했습니다. 은총이는 특유의 밝은 미소와 유머로 아이들에게 “물총(어느새 별명이 생겼습니다.)언니 최고!!” 라는 찬사를 받으며 인기절정입니다.

지현이 또한 은총, 자영이랑 함께 미술관을 관람했습니다. 아픈데 없이, 점점 적극적이고 활발한 모습이 이뻤습니다. 용환이와 재훈이. 오늘 점심시간에 저희가 싸온 유부초밥과 김과 김치, 밥들(아이들 모두다같이 먹었답니다.)을 눈 깜짝할 새 해치워 버렸습니다. “내일은 미역국이요!!!” 라고 특유의 장난기 있는 목소리로 제게 끓여달라고 하는데..^^;; 선생님 요리 내공이 부족하여.. 지금 조금 걱정중입니다. ^^


노스학교 소식입니다.

범부는 학교생활과 홈스테이 모두 뛰어난 적응력을 보이고 있는데요, 홈스테이에서 저녁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다고 하네요.^^ 어제저녁에는 매트릭스2 영화를 함께보았는데, 영어 청취력 에도 도움이 되고, 가족들과 친해질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을듯 합니다.

가원이는 담당 선생님의 칭찬이 자자할만큼 똑똑하고 밝은 학생입니다. 오늘은 강당 액티비티 대신에 도서관에 가서 책일 빌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저에게도 Charlie Small 모험담이라는 책을 빌렸다고 자랑을 하더라구요. 시내로 가는 버스안에서도 내내 그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참 대견하였답니다. 내일은 책 내용이 어땠는지 감상을 물어봐야겠어요^-^ 가원이와 한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는 지숙이도 가원이와 특별한 우정을 쌓고 있는데요, 지숙이는 어제저녁에 가원이와 함께 만든 주멉밥을 학교에 가져와서 친구들이랑 나눠먹었습니다. 지숙이가 한국에서도 요리를 좋아했었는지, 저도 맛을 봤는데 고소하니.. 먹을만 하더라구요. ^*^

재현이는 홈스테이에 있는 14살짜리 형을 참 따른다고 합니다. 어제 저녁에는 특별히 불고기와 비슷한 메인메뉴가 나와서 밥과 함께 먹어 든든했다고 해요. 그래서 인지 오늘 내내 표정이 밝고 에너지가 넘친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액티비티 때에 갔던 미술관 기념품점에서는 12.99달러짜리 옥(?)소재의 목걸이를 사서 차고 다녔습니다. 제가 누구줄거냐고 물었더니, 한참을 고민하다가, “저요~!” 하며 쑥쓰러워 하더라구요. 재현이는 활발하고 장난도 많지만, 언제나 예의바른 모습이 참 대견합니다..^-^// 그래서인지 학교친구들에게도 인기가 많은가 봐요. 오늘 점심시간에는 학교에서 Sox레슬링이라는 현지 키위친구들이 즐겨하는 놀이를 함께했다고 해요. 아참, 놀기도 열심이지만 물론 학교공부도 잘 따라가고 있으니 더욱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참 재현이 아버님 재현이가 운동화가 불편해서 구입했으면 하는 의사를 보여 아버님께 상의해달라고 했답니다. 확인하시면 연락주세요.

태호는 현지 선생님들에게 특히나 인기가 많기로 유명합니다. 선생님을 보면 먼저가서 안기고 안부를 여쭙고 하는 모습이 delightful 하기 그지없다고 합니다.^-^* 현지 키위 쥴리선생님은 태호의 미소는 크라이스트쳐치의 여름햇살같다고 표현하셨어요. 밝은 미소만큼이나 호기심도 많고, 그래서 의사소통을 하는데에도 더욱 영양가 있는 대화들을 할수 있다고 하네요. 태호가 한국에서도 엄마를 많이 도왔었는지 어제 저녁에 홈스테이 맘이 팬케잌을 만드는 것을 함께 했다고 해요. 저녁을 먹고나서는 영준이와 함께 X박스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태응이는 홈스테이 가족중 오누이들과 특별히 친해보입니다. 어젯저녁에는 4살짜리 여자아이의 생일파티를 하였는데 참으로 즐거웠다고 해요. 학교선생님 말씀이 태응이가 첫날부터 새로운 환경과 문화를 배우고 영어를 익히는것을 누구보다도 태응이 스스로가 좋아한다고 합니다. 민규는 학교선생님께서 도 감기기운이 있는것 같다며 걱정하셨는데 아트센터 견학시간에는 감기기운이 떨어져서 다행이었습니다. 민규는 한국친구들과도 잘 어울려 지내고 현지 친구들과 어울리는것도 좋아합니다. 기념품가게에서는 7.99달라짜리 쵸코렛을 사서 친구들과 나눠먹더라구요.^-^

규민이는 어제 저녁에 홈스테이 또래 형제들과 숨바꼭질을 하였다네요. 집에서도 활발하게 잘 놀을수 있게 홈스테이 부모님이 배려해 주시니 참으로 고마운 마음입니다. ^^ 학교에서도 늘 밝은 모습인데요, 오늘은 비가와서 밖에서 놀지는 못하고 키위친구들과 교실에서 레고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관식이는 선생님들 중에서도 학교매니저이신 쥴리선생님에게 특히나 사랑받는 ‘완소’인데요^^ 언제나 polite한 young man 이라고 칭찬이 자자하십니다. 제가 옆에서 통역을 구지 하지 않아도 될만큼 리스닝이나 스피킹 실력이 탁월하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 보아요~!! 정태는 이마를 살짝 부딪혀서 병원에 다녀왔었는데, 지금은 상처도 보이지 않을 만큼 좋아져서 저희도 마음을 놓았답니다. 어머니께서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 정태는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호기심도 많아서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고 영어를 익히는데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지요. 어머님께서도 정태가 계속해서 밝고 건강하게 캠프 생활할 수 있도록 응원많이 해주세요^_^

범비는 어제 속이 많이 안좋아서 두번 토해서 오전시간을 홈스테이에서 쉬고, 액티비티 견학에만 참가하였습니다. 오전 내내 저도 범비 걱정을 하였는데 , 언제 아팠냐는듯 저를 보자마자 “쌤~ 저 이제 다 나았어요 괜찮아요!” 하며 밝은 모습이어 마음을 놓았습니다. 범비와 친한 지원이는 스스로 영어를 한마디라도 더 하려고 노력을 하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망설이지 않고 선생님께 직접가서 물어보며 수업에 열의를 보인다고 합니다. ^^

승회는 어제 저녁에는 스테이크를 먹으며 가족들과 대화도 많이 나누고 좋은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학교생활도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잘 하고 있고, 수업에도 열의를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 오늘 점심시간에는 친해진 키위아이들과 블럭 쌓기 게임을 했다고 하네요.^-^

윤재는 어제 저녁에 럭비선수인 형의 게임을 보러 갈 예정이었는데 비가오는 관계로 못가게 된것을 매우 안타까워했습니다. 대신에 집에서 가족들과 이야기 하며 좋은시간을 보낸것으로 대신하였다고 합니다. 오늘 액티비티 에서 기념품가게에서는 7.99달라짜리 쵸코렛을 샀는데 사자마자 선생님드시라며 하나를 주는 모습이 너무 예뻤답니다. 윤재 별명이 이박사 인가요? ^^; 이박사라고 불러야겠어요…앞으로~!+_+


마지막으로 보로우 학교 아이들 소식입니다.

14반 창희와 19반 현준이는 벌써 홈스테이 가족들과 많이 친해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키위친구들도 많이 생겨서 학교에서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오늘의 액티비티였던 크라이스트쳐치 아트갤러리에서 퀴즈를 풀며 많은 작품들을 감상했답니다.개구쟁이 아이들이지만 갤러리 안에서는 예의를 지키는 모습이 놀라웠답니다 ㅎㅎ

9반 다인이는 처음에는 많이 낯설어했었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 밝은 모습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반인 혁준이와 함께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참 기뻤답니다 ^ ^ 아이들이 참 활동적이고 지칠 줄 모른답니다.

17반 성진이는 동생 어진이가 아파서 걱정을 하면서도 충실히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요, 동생을 위해 아트갤러리에서 선물을 샀다고 합니다. 정말 대견한 모습이죠. 어진이는 지금 한국인가정에서 보호되고 있으며 많이 건강해져서 다행입니다. 이번 주는 어진이의 상태를 지켜보며 안정을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25반 우성이와 24일 동준이는 어젯밤 빗소리와 바람소리를 들으며 약간 무서운 밤을 보냈다고 했는데요, 우성이는 제일 맏형이지만 가끔은 아이 같은 귀여운 말을 해서 동생들을 즐겁게 해준답니다. 우성이와 동준이가 잠들었다가 바람소리가 마치 귀신소리처럼 들려서 계속 서로 이야기를 하다 잠들었다고 하네요 ㅎㅎ 연수는 오늘 홈스테이 가족들 모임에 함께 했는데요, 다솔이와 함께 가고 싶어해서 연수가족에게 부탁하여 함께 할 수 있었답니다. 체육관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답니다.

다솔이는 연수가 너무 외로워해서 내일부터 토요일까지 가족들의 동의 하에 연수와 지내기로 했답니다. 연수가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다솔이가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 22반인 예라와 19반 지민이는 홈스테이가정에 고양이가 네 마리 있는데 고양이들을 보살펴주는 재미에 푹 빠져있답니다. 홈스테이 가족들이 며칠 동안 돌보아주고 있던 강아지가 다시 주인의 집으로 간다고 해서 많이 서운해했답니다. 학교생활도 점점 잘 적응하고 있고 아트갤러리에서는 숙녀들답게 작품을 조용히 감상하는 모습이 참 예뻤답니다.

25반 진아와 민경이 그리고 22반인 윤지는 정말 많이 적응하여 키위친구들과 허물없이 잘 지낸답니다. 교회도 함께 가고 싶어해서 홈스테이 가족들에게 묻기도 하고 저희의 도움 없이도 의사소통의 불편함 없이 잘 지낸답니다. 아트갤러리에서 퀴즈를 풀 때 참 열심히 참여해주어 기뻤답니다.

오늘 크라이스트 쳐치의 소식은  여기까지 였구요,  내일도  알차고  즐거운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인솔교사 올림


*아이들 모두에게 $10 용돈을 지급했습니다.

댓글목록

태호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오늘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윤재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고생많으시져?^^윤재가 그곳생활이 넘 즐거운가보네요...전화한통없네요...무소식이 희소식이려니 하곤있지만 울 아들목소리가 넘듣고싶어서 룰고싶네요..ㅎㅎ 쌤~낼은 꼭 전화하도록 부탁좀 드릴께요...그리고 가기전에 이빨이 흔들리는게 있었는데 쫌지나야 될것같아서 그냥보냈어요..쌤께서 한번봐주셨으면 좋겠네요^^그리고 이박사라는 호칭은 제가 박사처럼 훌륭한사람이 되라고 애칭처럼부르는 거랍니다...쌤두 그렇게불러주세요^^

연수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연수가 다솔이라는 친구와 같이 보낸다니 다행이네요 .. 빨리 다른 친구들처럼 적응해서 재밌는 캠프가 되면 좋겠는 데 걱정입니다.

김영서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궂은 날씨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영서가 전활 안하는데 전화거는 방법은 출국전에 이미 숙지시켰거든요,혹시 새 로운 뉴질랜드 식구들이 어려워서 전활 못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영서가 전화할 수 있도록 배려 부 탁드립니다.

연수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생님 오늘은 연수 사진이 없네여. .. 모습이 궁금한데 ..

정지원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지원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지원이도 자세한 내용과 홈스테이 생활을 알고 싶어요 힘드시더라도 조금 자세히 알려 주셨으면해요 지원이 하구는 연락을 하지 않구 있어서요 지원이가 전화를 하면 힘들어 할까봐 참구 있거든요 선생님이 신경좀 써 주시기 바래요 그리구 자세한 생활 내용도 알구 싶습니다 부탁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추워 졌다니 지원이 옷 잘 입구다니라구 해 주세요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민규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생님!! 민규가 홈스테이에서 적응을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감기가 심한 정도인지도 무척 궁굼하네요.. 함 께 간 모든 친구들이 건강하기를 기도해야 겠어요... 아이들이 있으면 조그마한 사고가 많은데 고생많으시지요?법 부랑 함께 지낸다는데 아무쪼록 재미있는 시간들을 보내기를 여기에 있는 엄마는 기도하네요....모두들 화이팅!!!

가원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가원이가 전화를 했는데 그곳 생활이 즐겁다고 하네요^^ 얼마나 다행인지 .. 날씨가 많이 추운가 봐요 모두들 감 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야 할텐데.. 많은아이들이라 힘드실텐데 엄마처럼 자상하게 챙겨주시는것 같아서 감 사드려요**

규민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어제 드디어 규민이와 통화했어요... 마니 울더라구요 그래서 전 더 밝게 웃었답니다... 모든 아이가 힘들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대견스러워요 키위 친구가 마니생겼다구 호스트 남동생이 짱잘생겼 다고 자랑도 하네요 울면서... 컴을 할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화 보다는 메일을 주고 받기로 했답 니다 그런데 20분정도 있다 바로 메일이 오더라구도 영어로 쓴매일 ㅋㅋ 마니 큰것 같아 다른분들도 메일을 이용해 보세요
샘~~ 오늘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들 맘것 즐길수 있도록...

다솔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다솔이 사진이 많이 없어 서운하네 사진찍을때 어디가고 없니 엄마 걱정한다 전화도 안주면서 다솔아 학교생활은 잘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영어배우는데에 더 열중해야 할텐데 친구들과 노는데에만 신경쓰면 안돼 홈스테이 집에서 도 언니들과 잘지내는지 궁금하네 일요일에 전화한번줘 엄마 기다리고 있을께(선생님 다솔이학교생활은 어떻는지 도 궁금하네요. )

정지원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아이들이 컴을 할수 있나요? 선생님 죄송하지만 지원이와 메일 을 주고 받을수 있는지 알고 싶어요??전화를 하면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할까봐 연락을 않하구 있거든요 아이가 울면 저도 역시 힘들어 질까봐 아이가 좀 편해 져서 전 화 할때까지 기다리 려구요 메일은 전화 보다 나을것 같으니 선생님이 좀 알려 주시면 않될까요~~여러아이 보시느 라 힘드실텐데 부탁좀 드릴께요 오늘도 정말 수고 하셨구요 날씨가 춥다니 감기 조심하세요

동준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네 소식고맙구요 우성이와 동준이 넘 늦게까지 얘기하면 다음날 피곤하니까 일찍 자라고 해주세요..건강한 모습보 니 안심이 되네요..그럼 내일또 기대해봅니다...

윤재아빠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윤재! 잘있다고 생각드는데, 전화가 없어 엄마가 걱정이다. 아빠도 목소리 듣고싶고, 혹시 전화거는 방법이 잘못된 것인지, 궁금하니까, 전화 걸수있도록 선생님이 도와 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아들 화이팅하고, 건강하게 잘생활해 주어서 아빠가 고맙고 ,대견스럽구나, 안녕 잘자고~~~~~

승민아빠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승민이 아빠입니다..잘 도착했는지? 매우 궁금했지만 몇 장의 사진으로만 확인했습니다. 인솔자 선생님.. 승민이에 대한 소식이 전혀 기록이 없어 서운한 마음입니다..알려 주시면 감사합니다..그리고 전화 한번 부탁드립니 다.

태응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생님 수고가 많으세요. ^^ 태응이가 지금 마음고생이 심한것같아요. 전화통화마다 울어서... 학교생활은 즐거 운듯하나 저녁에는 집생각으로 힘든것 같아요. 선생님 태응이 좀 토닥거려주세요.

자영아빠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우리자영이 잘생활하고 있어서 참 기쁘네요 거기에 집지어 달라고하니 진지하게 검토중 ㅎㅎ 수고많이 하세요

다솔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다솔아 엄마가 네이버로 메일 보냈으니까 꼭 읽어보고 답장 줘(비밀번호 바꿨다 h981123)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승민이 아버님, 승민이에게 적어주신 전화카드 비밀번호 가 잘못되었는지, 승민이가 몇번 시도를 했는데, 자꾸 오 류가 나서 오늘 저한테 얘기를 하더라구요.^^;;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시구요, 아니면 홈스테이 쪽으로 직접 전화 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이곳이 한국보다 3시간 빠 르오니, 너무 늦은 시간은 피해주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윤재아버님, 오늘 윤재에게 집에 전화드리라고 전했는 데, 공부하고 노느라 바쁜지 연락을 안드렸나보네요^^(오 늘 교장선생님께 상도 받았다고 하던데,) 윤재에게 연락 없으시면, 이곳 시차 생각해주셔서 윤재 있는 홈스테이 쪽으로 직접 전화주셔서 통화하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네 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영서 어머님, 영서에게 어머니께서 목소리 듣고 싶어한다 고 전했는데, 아직 연락 안했나 보네요.^^;; 오늘도 연 락 없으시면 홈스테이 쪽으로 직접 전화주심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지원어머님, 어머니 이메일 주소를 가르쳐 주시면, 지원 이에게 메일 주소를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원이네 집 이 인터넷이 원활하게 되는 곳인지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 니다. 지원이가 어머니께 보내는 카드를 써서 보냈으니, 빠른 시일내에 도착하길 바랄게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다솔 어머님, 바뀐 비밀번호 다솔이에게 전했구요, 학교 생활에도 잘 적응하여, 수업도 열심히, 쉬는시간에도 열 심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씩씩하고 명랑한 다솔이오 니 넘 걱정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