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22] 공립스쿨링6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0-02-22 14:57 조회1,003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우리 씩씩하고 멋진 일곱 명의 아이들과 Kiwi새의 나라 뉴질랜드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인솔교사 김다애입니다.^^
오늘도 힘차게 우리 아이들 모두가 마지막 주 월요일을 시작했답니다.^^
이번 주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곳 뉴질랜드의 진짜 여름 날씨를 겪을 수 있는
무더운 여름날이 계속 된다고 하네요.^^
지난 주말동안 제현이, 지호, 병기, 희원이, 성혁이는 호스트 가족들과 다 함께
영화관에 가서 아바타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병수와 상원이는 호스트 대드이신 교장 선생님과 함께 쇼핑을 하러 나가서,
점심으로 탕수육과 볶음밥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오늘도 각자의 반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수업 시간을 마친 우리 아이들은
무더운 날씨 때문에 땀을 흘려 가면서도, 쉬는 시간마다 밖으로 나와
뛰어 놀며 씩씩한 모습들이었답니다.^^
이번 주 수요일은 방과 후 수업 시간에 슬렙테스트를 보기 때문에
오늘이 영어 집중 수업의 마지막 날이었는데요.^^ 우리 아이들 때문에 그 동안
고생 많이 하신, Joe & Sue 선생님과 단체 사진도 찍으면서 작별의 인사를 했답니다.^^
최상원 부모님께^^
우리 상원이는 오늘 같은 반 친구들이 모두 캠프에서 돌아와 함께 수업을 받았답니다.^^
오전에는 스펠링 테스트 봤는데, 9개중에서 실수로 2개를 틀렸다고 하네요.^^ 그 후에는
스펠링에 관한 공부를 계속 한 뒤, 호스트맘께서 싸주신 치킨 샌드위치를 점심으로
맛있게 먹고, 오후에는 친구들이 캠프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하는 것을 듣는 시간을
가진 뒤 정보 검색하는 컴퓨터 수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민제현 부모님께^^
우리 제현이는 오늘 같은 반 친구들이 캠프에 가서 Studio 18 반에 가서 같이 수업을
들었는데요.^^ 오전에는 과거, 현재, 미래에 관한 시제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오후에는 컴퓨터 수업을 한 뒤, 교실 청소를 하고 친구들과 함께 놀이터에서
탈출 놀이를 하며 즐겁게 놀았답니다.^^
문지호 부모님께^^
우리 지호는 오늘 같은 반 친구들이 캠프에 가서 Studio 19 반에 가서 수업을 받았답니다.^^
오전 알파벳 순서에 따라서 시작되는 단어들을 생각해내고 쓰는 파트너와 함께 푸는 수업을
한 뒤, 수학 시간에 사칙연산에 관한 프린트를 풀었답니다.^^ 점심으로는 호스트맘께서
싸주신 핫도그를 맛있게 먹은 뒤, 오후에는 도서관에서 책 읽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최성혁 부모님께^^
우리 성혁이는 오전에 영어 시제에 관한 프린트를 풀면서 수업을 한 뒤, 컴퓨터 수업을
했답니다.^^ 호스트맘이 싸주신 빵과 비스켓, 과일 등을 점심으로 맛있게 먹은 뒤,
오후에는 다같이 스펠링 테스트를 본 후, 친구들과 체스 대결을 하고,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술래잡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김희원 부모님께^^
우리 희원이는 오늘 오전에 리딩 테스트를 본 후, 강당에 가서 다른 반 선생님께서 오셔서
캠프에 관한 설명을 들었답니다.^^ 희원이네 반 담임선생님께서는 선생님만의 규칙이
있으신대요, 아이들이 조용히 할 때 까지 교실 밖에서 줄을 맞추어야 만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맛있게 점심을 먹은 후, 오후 수업 시간에는 저번 시간에 이어서
인생 그래프를 완성하고 못한 친구들을 도와 준 뒤, 체육 시간에 피구 경기를 했답니다.^^
김병기 부모님께^^
우리 병기는 오늘 같은 반 친구들이 캠프에 가서 Studio18 반에 가서 수업을 받았답니다.^^
오전에는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스펠링 시험지를 풀고, 컴퓨터 수업을 했답니다.^^
점심으로는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은 뒤, 오후에는 같은 반 친구들과 체스 대결을 하고,
시제에 관한 영어 수업을 한 뒤,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술래잡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김병수 부모님께^^
우리 병수는 오늘 오전에 체육 시간에 다섯 팀으로 나뉘어서 이어달리기를 했는데요,
병수는 팀의 두 번째 주자로 활약했답니다.^^ 그 후에는 시험을 본 뒤, 호스트 맘께서
싸주신 맛있는 치킨 샌드위치를 점심으로 먹고, 오후 수업 시간에는
책을 읽은 후 이야기에 대한 선생님의 설명을 들은 뒤,
그룹별로 토론을 하면서 질문을 만들어 내는 그룹 활동을 했답니다.^^
내일은 정규 수업 후, 오후 액티비티로 곤돌라를 타고 높은 곳에 올라가
크라이스트처치를 둘러보고, 기념품 쇼핑을 하러 간답니다.^^
2010년 2월 22일
New Zealand, Kaiapoi에서
우리 아이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 언제나 함께하는 인솔교사 김다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