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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40730] 강화군 해외 어학연수 GH01 인솔교사 조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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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7-31 11:00 조회2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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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주, 동령, 표성, 용호, 수빈, 은수, 명종, 건우, 준호, 하윤 담당 인솔교사 조대연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가장 고대하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로 액티비티를 떠나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오픈런을 하기 위해 아직 해조차 뜨지 않은 5시에 기상을 하였습니다. 설레는 마음 가득 품고 잠에 들었던 아이들은 이른 아침인데도 원래 준비하기로 했던 시간보다 10분이나 일찍 나와 빨리 출발하자고 선생님들을 보챘습니다. 

 

 

이제 국경에서 출입국 심사를 하는 것이 많이 익숙해진 아이들이 능숙하게 여권 스캔 후 집합장소에 잘 모여줘서 오픈 시간보다 한 시간이나 빠른 9시쯤에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트레이드 마크 지구본 모형을 배경으로 우리 아이들은 명당자리를 찾아 제각각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들과 일제히 줄을 서 입장을 한 뒤, 어제 아이들에게 보여준 3개의 인기있는 어트랙션 중 아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던 CYLON이라는 매달려 타는 롤러코스터를 타기 위해 아이들과 재빠르게 이동하였습니다. 계획적으로 이동한 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평상시라면 2시간이나 대기해야 탈 수 있었던 CYLON을 15분만에 탈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타고 나서 너무 재밌다며 만족도 100프로라며 빨리 또 다른 것을 타자며 재잘재잘는 귀여운 모습이었습니다. 

 

 

점심을 먹기 전, 또다른 롤러코스터인 HUMAN을 아이들이 탈 수 있었습니다.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고 나온 아이들은 점심 먹기 전에 롤러코스터 2개나 탈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행복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점심식사를 하러 이동하면서 슈렉의 성, 쥬라기 월드를 테마로 한 또다른 월드로 이동하여 경치를 구경하고 예쁜 건물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신이 난 아이들은 호수 옆을 걸으며 호수와 뉴욕을 테마로 한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달라며 저를 졸라대며 즐겁게 포즈를 취했습니다.

 

 

점심으로는 아이들과 함께 수제 햄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정말 미국에서 파는 햄버거처럼 육즙이 가득하고 속재료가 풍성한 햄버거를 맛있게 먹은 우리 아이들은 식사를 하고 자유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만난 아이들은 가고 싶은 놀이기구를 타고, 사고 싶었던 기념품들을 사고, 서커스 쇼를 보며 정말 재밌게 노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유시간이 끝나고 모인 아이들의 손에는 기념품이 한가득 들려 있었습니다. 동물원에서 기념품을 살까 말까 고민하다 사지 않았던 몇몇 아이들이 후회를 했었는데, 오늘은 자신들이 사고 싶은 것들을 망설이지 않고 구매하여 모든 아이들이 정말 행복해 했습니다.늘 그렇듯 제 시간에 잘 모여준 기특한 우리 아이들은 약 1시간 정도를 달려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저녁을 먹고, 남은 용돈 정산을 한 후에 내일 수업에 더 잘 집중할 수 있도록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취침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무사히 즐겁게 잘 다녀와서 정말 다행이라고 합니다. 내일도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수업에 잘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액티비티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고준호: 처음 갔을 때, 인터넷으로만 보던 지구본보다 커서 놀라웠다. 처음으로 사일론을 탔는데 엄청 재밌었다. 점심으로 먹은 햄버거는 여기 와서 먹은 음식 중가장 맛있었던 것 같다. 여기서 파는 음료수 캔이 5000원이라니 싱가포르 물가 너무 신기하다. 기념품 샵에서 시원하게 이것 저것 고르니까 너무 쾌적해서 좋았다. 앞으로도 더 즐기다 가야겠다.

 

 

김동령: 오픈런을 해사 처음에는 가장 유명한 롤러코스터인 CLYON을 탔다 우리나라에 없는 바닥이 뚫린 롤러코스터라 너무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그리고 휴먼이라는 일반적인 롤러코스터를 타니 시시할 정도로 처음에 탄 것이 재미있었다. 기념품에서 인형과 자석을 샀다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반하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상징인 지구본이 정말 웅장하고 멋있었다.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린 의자에 앉아서 타는 롤러코스터를 처음으로 탔는데 무섭지만 재밌었다. 점심을 먹고 트랜스포머를 2시간이나 기다려 탔는데 4DX 영화를 보는 것 같아서 실감났고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그리고 기념품도 사고 영화광으로써 너무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전표성: 버스에서 노래 한소절 부르니까 다들 칭찬해줘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맨 처음에 탔던 롤러코스터가 스릴넘치게 이리저리로 이동하여 매우 재밌게 탔다. 자유 시간에 탄 트랜스포머 라이드가 너무 재밌었고 아이들과 함께 이곳 저곳 돌아다니니 정말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김수빈: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사이론을 너무 타고 싶어서 정말 빨리 갔는데 타고나니 너무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슈렉, 쥬라기 월드, 할리우드 등 다양한 테마에서 어트랙션과 기프트샵을 재밌게 즐겼다. 미니언즈 인형을 살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가족들과 다음에 또 가고 싶다.

 

 

장기주: 처음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게 돼 너무 기대가 됐다. 아침으로 먹은 핫도그가 너무 맛있어서 또 먹었다. 입장하자마자 사일론이라는 놀이기구를 탔는데 매우 무서워서 눈을 감고 탔다. 휴먼이라는 놀이기구는 덜 무서워서 재밌게 탔다. 햄버거가 매우 맛있었고 테마파크 경치가 정말 좋아서 보람찼다.

 

 

이건우: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굉장히 오랜만에 가서 신났었다. 너무 무서워보이는 사일론이라는 놀이기구를 탔다. 타기 전엔 정말 무서울 것 같았는데 타고나니 너무 재밌었다.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었는데 참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친구들과 기프티샵을 방문했고 너무 좋았다. 물에만 8달러를 쓸 정도로 정말 오늘 더웠다.

 

 

김은수: 지금까지 놀이공원에 갈 떄 롤러코스터를 타지 않아서 정말 무서웠는데 막상 타니까 무섭지 않고 아주 재미있어서 한 번 타고 또 타러 갔습니다. 놀이기구들이 재밌고 스무디도 맛있었다. 나중엔 생각보다 놀이기구들이 스릴있지 않아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정말 재미있던 액티비티였다.

 

 

곽명종: 사일론이라는 이름의 놀이기구가 케이블카처럼 거꾸로 타는게 신기했다. 점심을 먹고 쥬라기 랜드를 신나게 구경하고 트랜스포머를 줄서서 탔는데 너무 재밌었다. 굿즈샵에서 산 미니언즈 인형이 생각보다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사오니까 너무 좋았다. 놀이기구를 3개나 타서 좋았다.

 

 

권용호: 오늘 다른 친구들이 롤러코스터를 타러 갔을 때, 무서워서 조금 쉬었다. 마침 목이 말랐는데 물을 마실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친구들이 나온 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함께 사진을 찍었다. 오늘 햄버거가 정말 맛있었다. 트랜스포머는 줄을 많이 섰지만 다행히도 정말 재밌었다. 놀이기구를 타고 친구들을 만나 기념품을 사서 좋았다. 힘들지만 재밌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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