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정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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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8-14 23:00 조회43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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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우, 찬찬, 시환, 민찬, 강율, 준서, 기태, 경환, 하준, 은찬 담당 인솔교사 정현욱입니다.
아침 식사로 나온 시리얼과 빵을 먹고 아이들은 아침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정규 수업 쉬는 시간에는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 캠프가 어떤지 일상생활 대화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문장 구조 능력이 확실히 향상된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고 자신감이 생긴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어 캠프에서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훌륭하고 대단한 것 같습니다.
스포츠 시간에 아이들은 영어 일기를 알아서 척척 가져가 작성했습니다. 영어 일기를 집중해서 적고 다음 수업을 위해 예습을 하거나, 영어 단어를 외우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춤 연습을 의자에 앉아서 손동작을 하는 등 내일 있을 장기 자랑을 준비하는 모습 또한 보았습니다. 틈틈이 시간이 날 때 효율적으로 쓰는 아이들이 대견해 보였습니다.
오늘 CIP 수업 시간에는 재활용품으로 옷을 만들기 활동을 했습니다. 비닐, 종이 등을 활용하여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들 다양한 색종이와 비닐 등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웃음으로 가득 찬 활동을 하여 보기 좋았습니다.
오늘 저녁을 먹은 뒤 아이들은 내일 있을 장기 자랑 춤을 연습하며 마지막 점검을 했습니다.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틈틈이 연습한 탓인지 여유 있게 춤 안무를 외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내일 있을 무대에서 멋지게 뽐낼 준비가 된 아이들이었습니다.
캠프 생활이 벌써 막바지로 다가왔습니다. 부모님 곁에서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자기 관리를 잘하며, 정규 수업에 최선을 다해서 듣고 있는 아이들이 대견합니다. 아이들 방에 들어가 에어컨을 끄러 갔을 때에는 천사 같은 얼굴로 잠이 들어 있었고 이불을 덮어주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정말 캠프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내일은 파이널 레벨 테스트와 장기자랑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하지만, 벌써 캠프가 끝나 아쉽다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아이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캠프에서 가장 좋았던 순간에 대해 질문하였습니다.
준우: 마리나베이에서 ‘이푸도’라는 라멘집에서 국물의 감칠맛이 살아있고, 면발이 쫄깃쫄깃한 라멘을 먹었을 때
찬찬: 스포츠 시간에 탁구를 했는데 새로운 친구들과 탁구를 하여 새로운 기술을 터득하였을 때이다.
시환: 레고랜드에 가서 레고 숍에 가 한국에 못 보던 한정판 레고들을 보았을 때이다.
민찬: 마리나베이에서 밤에 하는 화려한 분수 쇼를 보았을 때이다.
강율: 에크미 영어캠프를 위해 인천공항에 갔을 때이다.
준서: 처음 액티비티로 aeon 쇼핑몰에 가서 친구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것을 먹었을 때이다.
기태: aeon 쇼핑몰에 갔을 때 먹을 간식도 사고, 기념품 같은 것도 사고 쇼핑을 하였을 때이다.
경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서 ‘미니언즈’, ‘슈퍼배드’와 같은 영화 오프닝 때 보았던 지구본을 실제로 보았을 때이다.
하준: 뉴욕 호텔 근처에 있는 마트에 가서 간식과 음료수를 샀을 때이다.
은찬: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서 트랜스포머 캐릭터와 함께 롤러코스터를 탔을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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