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0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사윤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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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0 00:49 조회1,00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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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3그룹 최재웅, 박윤수, 하지훈, 송범서, 이윤병, 양윤동, 주혁준, 황상윤 학생 인솔교사 사윤성입니다.
오늘은 모처럼 아침공기가 선선한 날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6시 40분을 전후로 해서 학생들을 기상시키고 있으며, 7시 10분까지 한 명도 빠짐없이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캠프에 도착한 후 처음으로 수영을 하러 간 날이었습니다. 다음 날 수영을 한다고 말해주었을 때 한껏 들뜬 마음을 가지며 수영복을 개어 놓고 잠자리에 든 아이들. 막상 수영장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물에 들어가기 두려워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걱정은 잠시 다들 어느 새 열심히 물장구를 치며 삼삼오오 모여 놀고 있습니다. 수학 수업 이후 아이들은 부모님과 각자 통화를 하였고, 이후 다들 사이좋게 거실 식탁에 모여 앉아 간식을 먹으며 인솔교사 선생님과 간단하게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저와의 대화가 학생들의 앞날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1월 10일(수요일)은 학생들이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두 번째 액티비티를 떠나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액티비티 활동인 만큼 더욱 더 알차고, 안전하게 시간을 보낸 후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부모님께 통화를 드리지 않은 양윤동 학생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의 개별 코멘트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대체하겠습니다
양윤동-윤동이는 조용하지만 묵묵하게 선생님을 도울 줄 아는 학생입니다. 오늘 제가 무거운 빨래를 가지러 갔을 때 직접 나서서 저를 돕겠다고 자원하기까지 했습니다. 영어 회화 시간 때 자신의 나이를 묻는 질문에 정확하게 답변을 하여 원어민 선생님께 칭찬을 받았으며, 자율학습 시간에는 자신이 취약하다고 느끼는 수학 개념을 찾아 복습하는 등 스스로 모르는 것을 알아내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이윤병(rich7620) 작성일
오늘은 유니버셜스튜디오관광가는날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이 상상이됩니다.안전하고 재미있는 시간보내길 바래봅니다.어제밤 통화히고 걱정이 많이 사그러들어서 마음이 놓이네요.
울아이들 멋진 모습 사진으로 볼 생각하면 오늘하루도 기대가 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w) 작성일어머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사윤성입니다.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윤병이가 즐거운 시간 보냈다고 하니 저 역시 마음이 뿌듯하네요^^아드님 사진 캠프앨범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