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08] 말레이시아&싱가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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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1-08 09:55 조회1,61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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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오늘은 싱가폴로 액티비티를 나가는 첫날이었습니다. 장소는 과학관이었고요, 처음으로 나가는 액티비티라 아이들이 많이 들뜬 모습이었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차도 비교적으로 덜 막혀서 잘 갔다 올 수 있었습니다. 과학관은 여러 작은 테마로 이루어져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자칫 과학적 지식만 배우는 곳으로 느낄 수 있겠지만 놀이로 이루어진 체험이 많아서 아이들이 즐겁게 하루를 보냈고, 과학관 안에 미니 워터파크 또한 있어서 체험 후 간단한 물놀이 또한 즐겼습니다. 처음으로 용돈을 주어 스스로 사고 싶은 것들을 사게 해서 돈의 개념을 이해하게 했으며, 물건을 사며 영어로 말을 하게 함으로서 실전영어시간도 가졌습니다.
차승준: 이런 저런 실험을 해보고, 재미있었는지 밝은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마지막
워터파크에서도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다녀와서는 아이들과 불금(12시취침)을 실시 하였는데, 아이들과 끝까지 재미있게 놀다가 잠들었습니다.
차규민: 오늘같이 규민이가 사진도 많이 찍고, 밝은 모습은 처음 보았습니다.
불금이라 친구들과 함께 12시까지 자유시간을 가지면서, 장난도 치고 게임도 하고
이겼을 때는 멋진 포즈도 취해보면서, 새삼 다른 모습의 규민이를 보았습니다.
김성준: 오늘도 역시 인기만점 성준이, 싱가폴 액티비티 도중, 관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서
자발적으로 손을 들고 참여를 해, 모든 이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유민: 처음하는 액티비티가 무색할 만큼, 이동할 때나 액티비티 또한 호텔로 복귀해서 불금을 할때까지도, 다른 아이들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밝은 모습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는 유민이에게 오늘도 칭찬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수현: 같은방 친구들과 하루종일 붙어 다니면서,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많이 나누고
액티비티에서 또한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돌아와서는 방 아이들끼리 단체 사진도 찍고, 다른 방 아이들 및 선생님들과도 즐겁게 놀며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동현: 버스 안에서 이동을 하면서 관찰도 많이 하고 이야기도 많이 해봤는데,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오늘 하루 너무 즐거웠다며, 항상 어려워만 하던 선생님들에게 농담도 건내고,
이런저런 자기 주장을 표현하는 동현이 모습을 보며, 이 캠프의 적응은 끝났고 앞으로 즐겁고
재미있는 동현이의 방학캠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이진우: 하루종일 너무나도 재미있게 액티비티에 임해 준 진우도, 아침부터 지치지 않고
싱가폴 첫 액티비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친구들과 함께 더 재미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호텔로 돌아와서도 수영이나 다른 운동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였습니다.
많이 피곤했을텐데, 피곤함을 뒤로한 채, 친한 친구들과 더 놀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며, 진우도 이제 완벽하게 적응을 하였다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싱가폴 액티비티~
아이들에게는 오늘도 좋은 기억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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