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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조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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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9 00:13 조회1,007회

본문

안녕하세요 G11 담당 인솔교사 조정은입니다.

 

 오늘은 4주 차 아이들의 마지막 액티비티 날이었습니다. 이번 액티비티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마리나베이 쇼핑몰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어제부터 쇼핑 리스트를 작성하며 무척이나 기대를 많이했습니다. 평소대로 아침을 든든하게 먹은 아이들은 선크림을 바르고 모자를 썼습니다. 혹시 비가 올 지 몰라서 우산을 챙기게 했습니다. 기념품을 담을 가방까지 야무지게 챙긴 아이들은 재빨리 방을 나섰습니다. 마리나베이에 가는 동안에 아이들은 달콤한 낮잠을 잤습니다. 잠깐 눈을 붙이고 개운하게 일어난 아이들은 마리나 베이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햇빛이 쨍쨍해서 약간 더웠지만 아이들은 짜증내지 않고 잘 구경을 했습니다. 마리나베이를 쭉 구경한 아이들은 쇼핑몰로 향했습니다. 쇼핑몰에 도착해서 아이들은 저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쇼핑몰에 가기 전에 아이들이 먹고 싶어하는 것과 쇼핑몰 내 유명한 메뉴를 검색해서 아이들이 기다리지 않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빨리 주문을 해서 음식이 바로 나온 아이들은 스테이크가 맛있다며 좋아했습니다. 점심을 다 먹은 아이들은 다른 팀들보다 먼저 쇼핑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만든 쇼핑 리스트대로 열심히 돌아다니며 쇼핑을 했습니다. 양 손 가득 기념품을 든 아이들의 모습은 놀랍기도 하고 귀엽기도 했습니다. 여유롭게 쇼핑을 한 아이들은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수다를 떨었습니다.

 

 쇼핑을 마친 아이들은 집합시간에 맞춰 1등으로 모임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제 말을 잘 기억하고 따라줘서 고맙고 기특해 칭찬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시간 약속을 잘 지켰다는 자부심과 뿌듯함에 더 밝은 웃음을 지었습니다. 다 모인 아이들은 가든스 바이 더 베이로 갔습니다. 아이들은 한국과는 다른 정원과 나무들을 보며 진짜 나무냐고 물어보기 바빴습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 휴식을 취한 아이들은 버스에 탑승해 숙소로 돌아갈 준비를 했습니다. 다행히도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아이들은 젖지 않고 잘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은 쇼핑을 하느라 많이 피곤했는지 가는 내내 잠들어 있었습니다. 출입국 심사도 익숙하게 척척 잘 통과한 아이들은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숙소에 돌아 온 아이들은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 메뉴는 아이들이 평소 먹고 싶어 하던 라면과 김밥 등이었습니다. 인스턴트 라면이 아닌 셰프님이 직접 만든 라면 덕분에 아이들은 맛있는 저녁 식사를 배부르게 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아이들은 수학 수업과 자습을 하러 갔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액티비티가 즐겁고 재미있었는지 지친 기색 없이 수학 수업과 자습도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수업을 끝내고 방으로 돌아 온 아이들은 오늘 사 온 물품들을 꺼내며 정리를 하고 서로 물물 교환도 했습니다. 오늘 사 온 간식을 먹으며 마리나베이 쇼핑몰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했습니다. 쇼핑하느라 오래 걸어다녀서 땀도 흘리고 다리도 좀 아픈 것 같다고 해서 무리해서 단어 시험을 보지 않고 바로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도록 했습니다. 아이들은 자기 전까지도 춤을 추고 자기사 사 온 물건을 자랑하느라 바빴습니다.만족스러운 얼굴로 잠자리에 든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저도 무척이나 기뻤습니다. 

 

 

 **오늘 아이들이 마리나베이를 다녀오고 느낀 점입니다.

 

#규빈: 오늘은 마리나베이를 갔다. 나는 사실 마리나베이가 수영장인 줄 알았다. 마리나베이를 멀리서 볼 때는 건물 3개에 크루즈 한 개를 위에 올려 놓은 것 같았다. 마리나베이 쇼핑몰에 들어가니 정말 많은 샵들이 있었다. 오늘 점심으로 먹은 스테이크도 맛있었다. 나는 오늘 내가 산 것들에 대해 만족한다. 내 것도 사고 다른 사람들 선물도 샀다. 정말 정말 만족스럽고 재미있는 날이었다.

 

#주영: 아침에 버스에서 꿀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마리나베이 샌즈 쇼핑몰에 도착해있었다. 마리나베이를 한 바퀴 돌 때 더웠는데 쇼핑몰 안에 들어가니 시원해서 기분이 좋았다. 계속 가디언즈샵에 있다가 90달러나 탕진했다. 모든 기념품을 다 사고 토이 샵에 가서 토이를 산 후 계속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쇼핑을 했다. 볼거리가 많아서 즐거웠다. 기념품을 많이 사서 가방에 들어갈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다 들어갔다.

 

#은솔: 버스를 타고 창 밖의 마리나베이를 보는데 너무 행복했다. 쇼핑몰에 가자마자 식당에 가서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완전 맛있었다. 선생님의 메뉴 선택에 박수를 보낸다!! 밥을 먹고 마트에 가서 머라이언 초콜릿과 그토록 기대하던 카야 잼을 샀다^^TWG에 가서 25달러짤리 티백도 샀다. 너무 고급스러워서 좋았다. 딱 내 스타일이었다. 디올에 가서 립스틱을 질렀다. 너무 행복해....*^^*시간이 넉넉해서 여유롭게 아이스크림도 사먹었다. 쇼핑은 내 삶의 낙!

 

#도연: 오늘 마리나베이로 액티비티를 갔다. 걸어가는데 좀 더웠다. 쇼핑몰에 딱 들어갔을 때 시원하지 않았다. 근데 쇼핑을 하면서 돌아다녀보니 여긴 천국이었다. 토이 샵에 가서 펜도 사고 카드도 샀다. 뽑기도 여러 개 했다. 현유랑 같이 다니는데 계속 여러 친구들을 만나서 재미있었다. 오늘 곰탱이 인형 하나랑 토끼 인형 하나도 샀다. 둘 다 너무 귀여웠다. 오늘 점심으로 나온 스테이크도 맛있게 잘 먹었다. 저녁에 먹은 김밥도 다 먹었다.

 

#지아: 오늘 마리나베이를 갔다. 처음에 마리나 베이를 돌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더웠다. 쇼핑몰에 들어오니 진짜 시원했다. 처음에 선생님이 스테이크를 갖다주셨는데 맛있었다. 목이 말라서 주스를 사고 마트를 갔다. 토이샵에 가서 사탕도 사고 피규어도 샀다. 그리고 다시 마트에 가서 엄마, 아빠, 친구 기념품을 샀다. 옆에 있는 마카롱 걉에 가서 마카롱도 샀다. 시간이 넉넉해서 슈퍼 히어로샵도 가고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우리 팀이 1등으로 가서 기분이 좋았다. 좋은 날이었다!

 

#시연: 오늘 마리나베이를 갔다.처음에 갈 때는 좀 더웠지만 쇼핑몰에 들어가니 기분이 신나고 행복했다. 들어가서 엄마, 아빠, 동생 기념품을 샀다. 선물을 사니까 더 더욱 가족이 보고싶어졌다. 그래도 며칠 안남았으니까 괜찮다. 오늘 쇼핑도 즐겁고 점심도 맛있고 모두 다 즐겁고 행복했다. 오늘 산 선물들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따. 오늘 하루는 정말 최고의 하루였다! 또 마리나베이에 가서 쇼핑하고 싶다.

 

#영채: 마리나베이 쇼핑몰에 가는 여정은 더워서 힘들었지만 즐거웠다. 점심도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어서 좋았다. 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어버렸다...행복했다! 역시 먹는게 삶의 낙이다. 돌아다니면서 여러 물건들을 샀는데 부모님과 오빠에게 줄 생각을 하니 너무 기뻤디. 카야잼 맛이 너무 궁금했지만 나는 참을성 있는 만 15세이니 참을 것이다! 오늘 출입국 수속을 밟을 때 인솔 선생님들이랑 많은 대화를 했는데 그것도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다.

 

#현유: 오늘 액티비티는 싱가포르에 있는 마리나베이로 갔다. 마리나베이에 도착해서 구경을 하는데 좀 더웠다. 마리나베이 쇼핑몰에 들어가서 쇼핑을 하는데 친한 언니들을 만나서 같이 쇼핑을 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엠앤엠 초콜릿이 5달러밖에 안했다. 이득 이득~!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컵을 샀는데 오늘 이게 정말 쓸 일이 많아서 좋았다. 토이샵도 신기한 것들이 많았다. 오늘 좀 덥긴했지만 도연이랑 같이 돌아다니면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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