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2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3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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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25 23:31 조회83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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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서빈, 조현아, 위수연, 박시현, 한지효, 김희재, 연하경, 김소윤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한결 적응된 모습으로 아침을 먹고, 본격적으로 수업에 들어간 첫날입니다. 아직 수업 교실을 찾지 못하고, 원어민 선생님을 낯설어 하기도 하였지만 금세 적응하여 영어로 옹알종알 떠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전 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먹은 후, 방 아이들과 모여 간식을 먹으면서 오전 수업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나누었습니다. 저에게 낯을 가리던 친구들도 할 이야기가 많았는지 조잘조잘 이야기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또 우리 아이들이 서로 많이 친해진 것 같아 다행입니다. 저녁을 먹고 영어단어 자습을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서로를 챙기며 돈독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간식도 나누어 먹고 서로를 배려하는 우리 아이들이 정말 예쁜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개별코멘트 주제는 <첫 수업을 받고 느낀점>입니다
서빈_ 만들기수업(CIP)에서 네임택이랑 색지로 만드는 BT21 슈키 캐릭터를 만드는 것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6교시 원어민 선생님이 수업을 너무 재미있게 해주셔서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었다. 첫 수업인데 수업량이 많아 놀랐지만 열심히 하고 싶다.
현아_ 원어민 선생님이 재미있고 유쾌하셔서 좋았다. 그리고 영어에 자신이 없어서 소극적인 친구들을 잘 보살펴 주시는 원어민 선생님이 좋으신 분 같았다. 영어 발음을 알아듣는 것이 어려웠지만, 앞으로 열심히 해서 발음을 더 잘 알아듣고 싶다.
수연_ 원어민 선생님의 말을 알아듣는 것이 어느정도 되었지만 조금 어려웠다. 그래도 이해 할 때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 게 좋았다. 이번 여름캠프에서 단어를 조금 자세히 알고, 리딩도 열심히 읽고 이야기할 때 자세하고 정확하게 이야기 하고 싶다.
시현_ 못알아듣는 단어가 있었는데 원어민 선생님께 물어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다음 수업 때에는 언어민 선생님께 꼭 물어보고 싶다. 특히 이면 영어캠프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영어 문장 만들기를 잘하고 싶다.
지효_ 첫 수업을 해서 떨렸는데, 막상 해보니까 별로 안 떨렸다. 그리고 수업 중간에 원어민 선생님께서 말개그도 해주시고 그래서 수업이 재미있었다. 영어 쓰기를 더 늘려서 집에 돌아가고 싶다.
희재_ 원어민 선생님 발음을 잘 못알아들었는데, 못 알아듣는다고 말씀드리니까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모르는 단어가 있을 때에도 바로 알려주셔서 수업니 좋았다. 이번 수업을 열심히 받고, 단어를 잘 외워서 영어 실력을 더 늘리고 싶다.
하경_ 생각보다 원어민 선생님 말을 잘 알아듣는 것이 신기했다. 모르는 단어도 있긴 했지만 그래도 소통이 된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특히 스펠링 쓰는 것을 많이 늘려가서 영어를 쓰는 것을 잘하고 싶다.
소윤_ 밖에서 활동하면서 영어를 사용한 것이 재미있었고, 모르는 단어가 있을 때 아는 단어들을 이용해서 쉽게 설명해 주시는 게 좋았다. 특히 영어를 알아도 뜻을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영어 단어를 많이 외우고 가는 것이 목표이다.
댓글목록
위수연님의 댓글
회원명: 위수연(sun22138) 작성일
아이들 적응 잘하고 있어 다행입니다~
이렇게 하루씩 일지를 올려주시니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다들 잘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s) 작성일
수연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앞으로도 매일매일 일지로 아이들소식 전해드릴께요!
아이들 정말 잘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