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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6 인솔교사 정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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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6 00:31 조회8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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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6 김주은A, 김주은B, 양서연, 이수빈, 전유민, 정보윤, 최서윤, 홍서희 인솔교사 정성은입니다.

 

어젯밤 싱가포르에 다녀오고 나서 피곤하지도 않은지 밤늦게까지 수다 떨다가 조금 늦게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아침 일찍 일어나 수업 갈 준비를 하고 옷을 입었습니다. 오늘은 치마와 예쁜 옷을 입는 날이라며 즐겁게 준비하는 아이들을 보며 저도 들뜬 마음이 들었습니다. 준비를 끝낸 아이들은 아침을 먹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CIP 수업에서는 저번 시간에 보던 모아나 영화를 마저 보고 가면을 이어서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모아나에 나오는 코코넛 가면을 제작하여 모아나 내용을 바탕으로 노래를 고르고 춤을 만들어 연극을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은 좀 더 성의 있게 가면을 제작하였습니다. 아이들마다 개성이 달라 각자 다른 색상을 사용한 다른 매력을 가진 여러 가면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READING 수업에서는 영어 수화에 관한 내용을 배웠습니다. 알파벳을 수화로 표현하는 법과 간단한 단어들을 표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수화가 손짓이다 보니 단어와 함께 배울 때 학습 효과가 높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며, 수화가 맹인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화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울 수 있는 수업이었다 합니다.

 

또한 CONVERSATION 시간에는 원어민 선생님이 지정해주신 주제로 짝을 지어 영어로 대화하였습니다. ‘달에 갈 때 무엇을 챙겨갈지’, ‘동물이 된다면 무슨 동물이 되고 싶은지와 같은 주제로 대화하며 아이들은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사고력, 창의력 또한 키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캠프에서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성장하고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세심한 부분까지 지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신경써서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개별 일지입니다.-

~오늘은 저희 그룹 아이들의 사이언스 센터 방문 느낀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없는 학생은 오늘 부모님과의 통화로 느낀 점이 어제 올라갔습니다.)

 

김주은B : 싱가포르까지 가서 많이 힘들었지만 그곳에 가서 과학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알 수 있어 좋았고 과학 전시물에 있는 설명 중 알아들은 게 하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렇지만 기념품을 사지 못한 건 아쉬웠다.

 

양서연 : 국경을 넘어 싱가포르 사이언스 센터에 가보니 인터넷으로 봤던 착시현상과 관련된 조형물이 있었고 처음 보는 착시현상들도 있었다. 거기 가서 기념품을 사고 싶었지만 구경을 많이 하는 바람에 기념품을 사지 못해 아쉬웠다. 그래도 많이 구경해서 좋았다.

 

정보윤 : 과학의 신기한 조형물들을 많이 볼 수 있고 착시현상 관련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어 매우 신기했고, 거울 미로에 가서 언니들과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추억을 남겨서 매우 좋았다.

 

최서윤 : 한국에 없는 곳을 가게 되어 신기했다. 과학이란 지루한 학문이라고만 생각하였는데, 사이언스 센터에서 만난 과학적 원리들은 볼거리가 많고 체험거리가 많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지루한 것들이 아닌 신기하고 재미있는 학문으로 다가왔다.

 

홍서희 : 사이언스센터에서 바퀴벌레 모형을 보고 굉장히 놀랐었는데, 그것을 구매하여 엄마를 놀래 켜 주고 싶어 큰 맘 먹고 그것을 구매하였다. 한국에 가서 엄마를 놀래 키고 싶다. 엄마 기다려 곧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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