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0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용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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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05 21:24 조회1,06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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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준섭, 신재우, 유동학, 장진영, 정상준, 옥재윤, 문시현, 백종민 담당 인솔교사 용정현입니다.
아침을 먹은 후, 어젯밤 도착한 시현이는 레벨테스트를 보러가고, 어제 레벨테스트를 마친 나머지 7명의 아이들은 짐정리와 독서, 낮잠 자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점심을 먹고 아이들은 액티비티를 위해 말레이시아에 있는 에이온 쇼핑몰로 이동하였습니다.
에이온(에이온몰 슈퍼마켓)에 방문하여 아이들은 8명이 모두 함께 돌아다니며, 한국 컵라면과 현지 과자, 젤리, 초콜릿, 음료수 등을 쇼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외에도 몰을 돌아다니며 빵집과 화장품가게, 옷가게 등 쇼핑몰 곳곳에서 각자 구경하고 싶은 물건들을 구경하였습니다. 쇼핑하고 돌아온 아이들의 표정이 굉장히 밝고 행복해 보여 저까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에이온몰에서 돌아와 저녁 식사를 하고 서로 사온 것들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내일은 정식적으로 수업이 시작되는 하루이기에 모두 씻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직 함께한지 삼일 밖에 안 되었지만 서먹함 없이 서로서로 챙겨주고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에 앞으로 아이들이 함께할 시간들이 너무 기대됩니다.
**오늘 아이들은 액티비티에서 느낀점을 써보았습니다.
이준섭: 액티비티를 나가서 공부를 안 해서 재미있었다.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이 맛있었고, 말라이시아에는 말레이시아 라면만 있을 줄 알았는데 에이온에도 한국라면을 외국에서도 파는지 처음 알아서 신기했다.
신재우: 에이온몰에서 사고 싶은 물건이 있었는데 못 찾아서 약간 아쉬웠지만, 자기마음대로 먹을 것 등을 많이 사서 좋았다. 특히 라면을 사서 좋았다. 오늘 점심으로 돼지고기가 나왔는데 정말 맛있었다.
유동학: 외국이라서 그런지 우리나라와 파는 것이 달라서 신기했다. 우리나라보다 과일이 많은 것 같아서 신기했다. 사람이 많고 엄청 커서 줄이 정말 길었다.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힘들었지만 물건을 사고나니 기분이 좋아졌다.
장진영: 쇼핑몰에 살 것이 정말 많아서 귀국전날에 쇼핑몰에 갔으면, 먹을 것을 많이 사서 한국으로 가져 갈 수 있는데 못 가져가서 아쉬웠다. 쇼핑몰이 엄청 크고 볼 것이 많아서 아이쇼핑이 즐거웠다. 또 와서 맛있는 것을 많이 사가지고 가고 싶다.
정상준: 쇼핑몰이 생각보다 엄청 커서 뭐가 어딘지 찾기 어려웠지만, 물건들과 상점들이 아주 많아서 좋았다. 특히 라면과 과자가 많아서 기분이 좋았다. 매일 필요한 먹을 것들을 많이 사서 기분이 좋다. 기회가 되면 매일 오고 싶다.
옥재윤: 친구들과 형들과 모여 다녀서 우정을 쌓게 되어 재미있고 뜻 깊은 하루였다. 과자랑 음료수 등 먹을 것도 많아서 좋았고, 우리가 먹을 물건을 사서 좋았다. 다음 액티비티가 기다려지고 에이온 쇼핑몰에 또 오고 싶다.
문시현: 생각보다 물가가 싸서 물건을 많이 샀는데 돈이 많이 남았다. 남은 돈으로 다음 액티비티에서 물건들을 많이 사고 싶다. 맛있는 외국 라면과 과자를 사서 좋았다. 과일 코너 근처를 지나는데 갑자기 두리안 냄새가 신기했다.
백종민: 3층으로 된 쇼핑몰이 엄청 커서 길이 어려웠지만 형, 친구들이 함께 있고 선생님이 있어서 좋았다. 같이 다녀서 길도 잃지 않고 즐겁게 다닐 수 있었다. 과일과 음식이 한국과 다르고 신기했다. 그리고 과일과 음식이 한국보다 싸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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