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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6 인솔교사 기태형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9 01:23 조회563회

본문

 

안녕하세요. 김영준, 노하준, 유태규, 박준서, 배장욱, 정우진, 노현서, 이향기 담당 인솔교사 기태형 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 수업 날 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하루만에 벌써 적응을 한 듯 강의실을 알아서 찾아가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더 이상 수업장소를 못 찾아가거나 본인의 시간을 몰라서 헤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수업에 빨리 적응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긴 시간에 많은 아이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긴 수업시간에 적응해서 아이들이 힘들어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스포츠 수업 대신 영어일기를 작성하는 수업을 했습니다. 처음 영어일기를 쓰라고 했을 때는 한글로도 일기를 쓰지 않는데 영어로 어떻게 써야 되는지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말레이시아에 도착하고 있었던 일을 쓰다 보니 어느새 한 페이지를 다 채우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오늘 CIP 수업은 어제 했던 도형에 색칠을 한 후 종이접기 수업을 하였습니다. 코끼리, 하트, 두꺼비, 비행기, 강아지, 학 등 다양한 것들을 접었습니다. 종이접기 설명서가 영어로 적혀 있어서 종이도 접고 영어도 배울 수 있어서 아이들의 만족도와 성취도를 둘 다 쟁취할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아이들의 CIP 수업에 대한 만족도도 매우 높아서 앞으로 CIP 수업에는 무엇을 할 지 기대하는 아이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드디어 우리 아이들이 기대하고 고대하던 액티비티 날입니다. 내일 가는 장소는 에이온테브라우 시티로 말레이시아에서 쇼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아이들이 첫 액티비티인 만큼 너무 들떠있는 만큼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저는 긴장감을 가지고 안전에 유의하며 잘 다녀오겠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수업에 대하여 물어봤습니다.  

  

박준서: 준서는 CIP수업과 스포츠 수업을 재미있어 합니다. 다른 수업은 아직 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지루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수업시간에 게임을 곁들어서 하면 집중력이나 흥미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배장욱: 장욱이는 현재 수업을 조금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원래 학교에서 하는 수업보다 일찍 시작하고 늦게 끝나는 것이 그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바이런 선생님이라는 원어민 선생님의 수업은 재미가 있어서 그래도 잘 따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김영준: 영준이는 CIP 수업에서 종이접기를 별로 안 좋아해서 재미가 없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영어 수업을 괜찮다고 말했고 수업의 난이도는 따라가기 어렵지 않다고 했습니다. 영준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CIP수업이 시작됐으면 좋겠습니다.

 

유태규: 태규는 수업시간이 길어서 힘들다고 합니다. 다만, CIP수업은 재미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종이접기에 흥미를 느낀 것 같습니다. 태규가 CIP수업뿐만 아니라, 영어수업시간에도 흥미를 느껴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현서: 현서는 바이런 선생님 시간이 제일 재미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서의 말로는 바이런 선생님은 말을 재미있게 하시고 설명을 친절하고 일일이 다 설명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CIP수업에서 오늘 한 종이접기에 자신이 소질을 보여서 만드는 게 재미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우진: 우진이는 수업이 알아들을 수 있고 참여형 수업이 많다 보니 괜찮고 재미있다고 말했습니다. 수업을 원어민 선생님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이해하기 쉬웠다고 했습니다. CIP 수업 역시 종이접기 하는 것에 흥미를 느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노하준: 하준이는 수업 시간이 너무 길다고 말했습니다. 하준이도 바이런 선생님이 제일 좋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다른 수업은 시간이 길게 느껴지고 적응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미술적인 부분에 관심이 없어서 CIP수업은 본인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하준이가 재미있어 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잘 도와주겠습니다.

 

이향기: 향기도 수업 시간이 너무 길다고 말했습니다. 기존의 학교수업보다 길어서 너무 길게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영어가 아직 너무 어려워서 수업을 알아듣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지루한 이유는 알아듣기 힘들어서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CIP 수업에서 종이접기를 하는 것은 재미있다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김영준님의 댓글

회원명: 김영준(berg87) 작성일

선생님  아이들 하나 하나 챙기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26 인솔교사 기태형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영준이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배장욱님의 댓글

회원명: 배장욱(bj8942) 작성일

욱탱~ 중1을 너무 프리하게 보내서 지금 힘든거야??^^
중2를 위한 예행연습이라 생각하고 잘 견디길~~
엄마 아빠가 욱이 많이 많이 사랑해~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26 인솔교사 기태형입니다. 장욱이가 적응력이 좋아서 금방 적응할 것 같습니다! 제가 앞으로 더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