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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1]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5 인솔교사 이용훈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2 00:05 조회841회

본문

안녕하세요, G05 지호, 민준, 도현, 서준, 욱, 혁준, 인, 준영 담당 인솔교사 이용훈입니다. 

 

어제 저녁을 먹은 후 아이들과 함께 대청소를 했습니다. 한 시간 동안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열심히 노력한 덕에 처음 숙소에 온 날보다 더 깨끗하게 방을 청소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깨끗하게 정리된 방에서 아이들 모두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정리된 방만큼 하늘은 맑았고 오늘 아침은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또 그렇게 춥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덥지 않은 날씨가 계속된 만큼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꾸준하게 확인했습니다.

 

 

오늘 CIP수업 에서는 아이들이 영화 OST를 따라 부르면서 뮤지컬을 준비했습니다. 원래는 라이온 킹OST를 부르기로 되어있었지만, 아이들이 다른 노래를 하고 싶어 했기 때문에, 좀 더 익숙한 겨울왕국의 OST'Let it go'로 노래를 바꾸어서 부르기로 했습니다. 익숙한 노래고 또 아이들에게 있어서 유명한 노래인 만큼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불렀고 또 뜻은 잘 모른채 부르기만 했던 영어 가사에 대한 표현을 알아가면서 아이들이 영어의 장벽을 더 쉽게 극복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Speaking수업에서는 스포츠의 종류와 간단한 규칙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각자 좋아하는 운동을 말하고 좋아하는 이유와 규칙을 그림을 그려가면서 설명했습니다. 운동하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그런지 금세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태도로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를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규칙을 설명하기에 앞서서 영어의 조동사 표현을 배웠습니다. 같은 수업시간에 배운 조동사 표현을 이용해서 규칙과 동작을 더 섬세하게 표현해 낼 수 있었고 많은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조동사 표현을 좋아하는 스포츠 종목을 통해서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일은 레고 랜드 액티비티가 있는 날입니다. 국경은 넘지 않지만, 볼거리 놀거리가 많은 액티비티인 만큼 아이들이 기대를 많이 한 액티비티 중 하나입니다. 활동 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저녁을 먹고 숙소에 돌아오자 마자 아이들에게 미리 내일 준비물을 챙기게 했습니다. 물병과 썬 크림은 아이들에게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 한명 한명 돌아가며 확인을 했습니다. 꼭 돌아다니면서 수시로 물을 먹고 썬크림을 바를 수 있도록 지시를 했습니다. 내일 활동량이 많은 만큼 아이들이 충분하게 체력을 보충 하려는 듯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아이들에게 살고 싶은 나라 혹은 여행하고 싶은 나라를 물어보았습니다.)

 

이혁준: 나는 말레이시아에서 살고 싶다. 왜냐하면 물건들의 가격이 싸고 큰 건물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 내가 껴입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일년내내 따뜻한 날씨인게 큰 장점인 것 같다.

 

한욱: 나는 미국을 여행하고 싶다. 왜냐하면 미국이 나라도 크고 사람도 많이 살기 때문이다. 미국을 여행하면 대통령이 사는 백악관을 방문해서 미국 대통령과 인사를 해보고 싶다.

 

마서준: 나는 유럽에 살고 또 유럽을 여행하고 싶다. 왜냐하면 유럽에는 다양한 나라가 있어서 좀 만 이동하면 다른 나라를 방문해 볼 수 있고 다양한 문화를 접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김준영: 일본에 살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나 인형들이 많기 때문이다. 예전에 일본여행에서 쿠키 몬스터 인형을 샀고, 예전에 아빠랑 여행 갔을 때도 쿠키몬스터 후드티를 샀다.

 

구민준: 나는 캐나다에서 살고 싶다. 왜냐하면 티비에서 가고 싶은 나라로 선정되기도 했고, 그 나라는 공기도 좋다고 하기 때문이다. 캐나다에 가면 음식도 먹고 특징적인 기념품도 사고 싶다.

 

허인: 나는 특정 지어서 어떤 나라를 가고 싶다기보다는 전 세계 모든 나라를 여행해보고 싶다. 왜냐하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그 나라의 유명한 문화유산들을 구경하고 싶기 때문이다.

 

배도현: 나는 나중에 발리에서 살고 싶다. 감기에 걸렸을 때 따뜻한 나라에서 있는게 건강에 더 좋은 것 같다. 예전에 수영장에서 개구리와 같이 수영을 하고 놀았던 것도 좋았다.

 

남지호: 스위스를 가 보고 싶다. 왜냐하면 스위스는 자연 경관이 좋고 또 그 나라 사람들도 잘 살기 때문이다. 특히 책에서 본 알프스 산맥을 꼭 보고 싶고 유제품을 먹어보고 싶다.

댓글목록

남지호님의 댓글

회원명: 남지호(jihonam08) 작성일

스위스 여름에 갔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