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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1 인솔교사 김혜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2 22:31 조회802회

본문

 

 

안녕하세요! 지우, 김채연, 송승연, 안유진, 이세윤, 정하얀, 한별, 황지은 담당 인솔교사 김혜린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레고랜드를 날이 밝았습니다. 우리가 액티비티를 가는 날인줄 아는지 말레이시아의 화창한 날씨가 우리를 반겨 주었습니다. 기분좋은 산들바람과 햇빛 덕분에 여름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합니다. 평소와 같이 일어나서 아이들은 꽃단장을 합니다.

 

오늘의 일정은 레고랜드에 도착해서 오전에는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쇼핑도 하며 재미있게 놀고 그곳에서 점심을 먹고 난 후, 오후부터는 레고랜드 안에 있는 워터파크에 가서 또 물놀이로 신나게 놀다 숙소로 돌아옵니다. 아침식사로 배를 든든하게 채운 뒤 우리는 차례를 지키며 준비된 차량에 탑승하였습니다.

 

레고랜드에 도착하여 바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번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도 질서 있게 줄을 잘 서서 사진을 찍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었는데, 이번 레고랜드에서도 아이들의 발 빠른 행동 덕분에 단체사진을 신속히 찍을 수 있었습니다. 레고랜드 안에는 재미있고 신기한 물건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여자아이들도 남자아이들만큼이나 신나서 자신들이 산 물건을 자랑하고 좋아했습니다. 놀이기구도 재미있었고 평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비교적 적어서 놀이기구 탑승 줄을 기다리기 편했다고 했습니다.

 

점심까지 테마파크에서 보내고 한번 집합을 해서 함께 워터파크로 이동하였습니다. 날씨가 쨍쨍해서 그런지 물의 온도도 적당하여 시원하게 잘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끄럼틀도 타고 튜브도 타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니 저 또한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한바탕 신나게 놀고 집합해서 함께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신나게 놀다 지쳤는지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모두가 졸다가 숙소로 도착하였습니다. 간단히 숙소에 짐만 내려놓고 식당으로 가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액티비티를 하고 먹는 식사라 그런지 아이들은 평소보다 더더욱 맛있었다고 하였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졸려하는 아이들을 위해 오늘 단어시험을 쉬고 공책에 쓰기로 변경해 주었더니 좋아하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또 다시 내일 있을 정규수업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레고랜드를 다녀온 소감입니다!

 


: 1시간 정도 타고 레고랜드에 도착했다. 너무 더워서 진짜 힘들었는데 사람이 적어서 줄을 오래 서지 않아도 롤러코스터를 탈 수 있어서 좋았다. 롤러코스터를 3개 타고 워터파크로 갔다. 워터파크도 줄이 길지 않아서 진짜 많은 놀이기구를 탈 수 있었다. 재미있고 즐거운 하루였다.

 

세윤 : 오늘은 레고랜드에 갔는데 지금까지 간 액티비티 중에 가장 재미있었다. 그리고 워터 슬라이드를 탔는데 엄청 재미있었다. 그리고 오버워치 레고를 샀다. 그리고 롤러코스터를 타러 갔는데 사람이 없어서 한 30만에 롤러코스터를 타서 엄청 좋았다. 롤러코스터가 무서울 줄 알았는데 엄청 재미있었다.

 

승연 : 레고랜드에 갔는데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그것에 충족되지는 못했다. 그래도 수영장 놀이기구는 재밌었다. 더 놀고 싶었지만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알찬 하루였다. 다음에 또 가면 레고를 사야겠다.

 

유진 : 오늘은 레고랜드에서 언니와 친구, 동생들과 함께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를 타서 재미있었다. 기념품 가게에서 친구에게 줄 열쇠고리를 사서 기분이 좋았다. 워터파크에서 놀이기구를 탈 때 튜브를 들고 올라가는 게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타고 내려올 때는 재미있었고, 여러 가지 워터 슬라이드를 많이 타서 좋았다. 덥고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하루였다.

 

지우 : 레고랜드는 말레이시아에 있어서 국경을 안 넘어도 되어서 좋았다. 그리고 놀이공원은 한국에 있는 놀이공원에 비해 줄이 많이 짧아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놀이기구를 탈 수 있었고 놀이기구들도 다 재미있어서 좋았다. 워터파크에서는 물에 들어갈 수 없는 날이였기 때문에 조금 심심했지만 재미있었던 하루였다.

 

지은 : 놀이기구 타는 곳으로 맨 처음에 가서 VR놀이가구를 하나 먼저타고 그 다음엔 엄청 짧지만 엄청 빠른 롤러코스터를 1개를 타고 마지막으로 길고 진짜 빠른 놀이기구를 2번 탔다. 세 개다 너무 재미있었다. 하지만 내가 가고 싶었던 수영장을 오늘은 가지 못하는 날이라 너무 아쉬웠고 한편으로는 어이없었다. 수영은 하지 못했지만 놀이기구라도 타서 너무 좋았다.

 

채연 : 오늘 액티비티를 하면서 놀이기구를 타서 재미있었다. 후름라이드를 타고 바지가 다 젖어서 좀 찝찝했다. 수영을 했는데 워터슬라이드를 8번 타서 정말 좋았다. 정말 좋았다. 에이온 마트에서 남은 600을 다 쓸 것이다. 정말 좋았다.

 

하얀 : 오늘 액티비티에서 수영장에 갔다. 수영장에 가기 전 레고랜드에 갔다. 내 물통이 깨져 새로 샀다. 하지만 언니의 인형은 사지 못했다. 아쿠아 슈즈를 사려고 돈을 아꼈지만 아쿠아 슈즈를 안신어도 된다고 해서 나중에 에이온 쇼핑몰에 가서 언니의 인형을 사야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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