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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7 인솔교사 신주은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2 22:52 조회812회

본문

 

안녕하세요. G17 전혜린, 김서경, 김지원, 이다혜, 여지혜, 김민서A, 송시연, 강나연 인솔교사 신주은 입니다.

오늘은 말레이시아에 있는 레고 랜드로 액티비티를 가는 날입니다. 워터파크가 비오면 폐장을 하기 때문에 날씨를 제일 걱정했는데 그래도 오늘 날씨가 화창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아이들과 출발 하였습니다. 기대감에 부푼 아이들은 버스에서도 워터파크에 가서 무엇을 할지 고민하면서 조잘거리는 아이들의 모습에 웃음을 지었습니다.

 

레고 랜드에 도착해서 어드벤처들을 타기 위해서 레고를 뭐 살지에 대한 것들은 다 내려놓고 네 명씩 함께 놀이기구로 뛰어갔습니다. 후룸라이드가 있었는데 한국에서 생각하던 놀이기구로 생각하고 별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 아이들은 타고나서 온 몸이 물로 젖었는데도 찝찝할 수도 있는데 너무 재미있어하면서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레고 샵에 가서 선생님에게 줄 선물 친구들 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신중하게 골랐습니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은 후 오후에는 워터파크로 갔습니다. 워터파크에 가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 후에 안전수칙 준수 후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이 레고와 함께 수영장에서 논다는 기대감 그대로 레고들과 함께 유수풀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둥둥 떠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 보였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놀면서 수업시간에 볼 수 없는 행복한 모습을 보게 된 것 같아 저 또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물에서 놀아서 그런지 배가 고파하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용돈에 맞춰서 먹고 싶은 음식들을 사서 친구들과 나눠 먹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3주 남짓하게 친해진 친구들과 헤어져야 된다는 생각 때문인지 뭐든 함께 하려고 하며 물놀이를 할 때도 놀이기구도 함께 타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을 통해 캠프를 아쉬워하는 아이들의 모습 느끼게 되었고 저도 아쉬운 마음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논 후에 아이들에게 저녁식단을 알려 주지 않으며 서프라이즈로 피자와 파스타를 아이들에게 선물하여주니 어느 때 보다 맛있게 먹었고 오랜만에 먹는 피자여서 그랬는지 아이들의 고이는 침은 피자가 없어지는 속도 보다 빠르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조금 피곤하였지만 오늘 수업을 안했기 때문에 영어단어시험을 간단하게 본 후에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이제 얼마 안 남았다는 생각에 아이들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눈에 담고 싶어서인지 사진도 많이 찍으려고 노력하게 되었고 즐거운 모습 예쁜 모습을 담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오늘 아이들도 만족하였는지 쉬지 않고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서 공유하는 것을 보니 아이들과 추억이 하나 생긴 것 같아 흐뭇하게 웃음이 지어지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한국 가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아쉽지만 그 아쉬움을 아이들이 좋은 추억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액티비티를 다녀 온 소감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전혜린) 레고를 원래부터 좋아해서 레고랜드가 기대가 되었고 그만큼 재미있었다. 중간중간 부품들이 레고로 만들어져있고, 기념품도 많이 있어서 새로운 레고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놀이기구를 탄 후 워터파크에 갔는데 물 위에 레고 부품들이 떠다니고 있어서 놀 수 있었다. 돈이 부족해서 기념품을 많이 사진 못했지만 재미있었다. 다음에 다시 가고 싶다.

 

김지원) 처음에 기대한 것 보다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민서와 같이 타자고 해서 함께 타니 재미있었다. 워터파크에서 에크미 선생님들과 함께 노니 다혜랑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이다혜) 레고랜드 간다고 하여서 기대를 별로 안했지만 생각보다 놀이기구도 재미있었고 몸이 계속 흔들려서 무서웠습니다. 워터파크에 가서는 에크미 선생님들과 재미있게 놀았고 지원이랑 함께 논다는게 제일 좋았습니다.

 

김민서) 레고랜드에서 레고 모양 사탕이나 초콜릿을 파는 줄 알고 기념품 샵 갔는데 없어서 조금 실망하였지만 놀이기구나 워터파크에서 즐겁게 놀아서 기분은 좋았다. 물병과 레고글씨를 세겨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강나연) 오늘 매우 더웠지만 그만큼 재미있었다. 후룸라이드를 세변이나 타서 쫄딱 젖었지만 시원하고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송시연) 오늘 레고랜드라는 곳을 처음 가봤는데 오전에 놀이공원에서 깊숙이 놀이기구가 있는 줄 모르고 앞만 갔다가 기프트샵을 간게 조금 후회된다. 워터파크는 나름 재미있게 논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김서경) 레고랜드에 가서 놀이기구를 먼저 탔는데 하필 처음으로 탄 놀이기구가 후룸라이드여서 내려오는 구간에서 옷이랑 머리가 다 젖었었다. 하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타고나서 돌아다니다가 표적을 몇 개 이상 맞추면 경품을 주는데 가서 게임을 하고 밥을 먹고 롤러코스터를 타고 워터파크에 갔는데 수영을 안한게 조금 많이 후회된다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댓글목록

여지혜님의 댓글

회원명: 여지혜(slayer1) 작성일

지혜 학생 코멘트 확인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