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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9 인솔교사 김우정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3 00:17 조회695회

본문

안녕하세요 박지은, 장소윤, 고하람, 김지윤, 하민형, 김태림, 송은채, 유하은 담당 인솔교사 김우정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가장 기대했을 유니버셜스튜디오에 다녀온 날입니다. 일기 예보에서 비가 올 확률이 40%가 된다고 하여 걱정했었지만,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 모두들 즐겁게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다른 아침보다 이른 기상 시간에 아이들은 조금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다들 생각보다 잘 일어나 주어서 정해진 시간에 약속 장소에 모일 수 있었습니다. 점차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아이들의 모습은 저를 뿌듯하게 합니다. 아이들은 물통, 지갑, 겉옷 등을 가방에 챙겨 나갈 준비를 끝냈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을 먹고, 간단히 사진을 찍은 후 차례대로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오늘은 액티비티를 위해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입국하는 것이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질서를 잘 지켜주고, 빠르게 이동해 주어서 입국심사 또한 문제없이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이후 아이들과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를 달려 유니버셜스튜디오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유 시간을 주기 전 한 번 더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후 아이들에게 개별적으로 확인하여 아이들이 제 이야기를 잘 숙지하였는지 확인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점심시간에 만날 것을 당부하고 자유 시간을 제공하였습니다.

 

 

약속했던 점심식사 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모두 정해진 시간에 약속장소로 나오는 모습을 보여 저를 뿌듯하게 하였습니다. 점심은 맥도날드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식사 중 아이들에게 어떤 놀이기구를 탔는지 질문 하니, 회전목마, 쥬라기월드, 롤러코스터, 후룹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며 액티비티를 즐겼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또한 양손에는 이미 쇼핑백이 가득 들려있어, 즐거운 쇼핑도 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저는 아이들에게 최종 모임 시간을 다시 알리고, 다시 자유시간을 제공하였습니다.

 

 

아이들과 길고도 짧았던 액티비티 활동을 마치고 말레이시아로 돌아왔습니다. 도착 하자마자 아이들에게 손과 발을 씻어 청결을 유지하게 한 후,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저녁은 맛있는 피자헛 피자와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식사 중 영어와 수학수업을 하지 않아서 너무 좋다며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내일은 다시 수업 일정이 이루어지는 날입니다. 아이들 모두가 내일 일정도 무사히 마치게 하기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도록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피곤했는지 금방 잠에 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내일부터 이루어질 수업 일정도 문제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도하겠습니다.

 

 

 

* 오늘은 아이들에게 액티비티를 다녀온 소감을 물어보았습니다.

지은_ 오늘 지은이는 사고 싶었던 기념품도 사고 오랜만에 맛있는 밥도 먹어서 너무 좋았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또 오늘 산 인형을 잘 때 안고 잘 것이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소윤_ 오늘 소윤이는 롤러코스터를 정복한 기분이 들어 좋았다고 합니다. 또 지은이랑 같이 다니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사고 싶은 기념품을 사서 기분이 좋았다고 하였습니다.

 

 

하람_ 오늘 하람이는 재미있게 놀았고, 좋아하는 아이돌을 위한 선물을 샀다고도 자랑하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신나게 놀았던 탓인지, 숙소에 돌아와 머리가 어지럽고 아프다고 하여 저녁식사 후 물을 많이 먹게 하고, 타이레놀을 먹이고 잠을 재웠습니다. 지속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지윤_ 오늘 지윤이는 큰 미니언즈 쿠션을 샀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집에 와서도 계속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민형_ 오늘 민형이는 미니언즈 목베개를 샀다는 것을 자랑하였습니다. 또한 조금 기다리고도 많은 놀이기구를 타서 매우 기분이 좋았다는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태림_ 오늘 태림이는 미니언즈 인형을 다양한 크기로 샀음을 자랑했습니다. 또 오늘 먹었던 맥도날드 햄버거가 맛있었다고도 이야기 하였습니다.

 

은채_ 오늘 은채는 약을 먹어 몸이 조금 괜찮은 상태로 놀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돌아와서도 미열이 남아 있고, 목이 계속 아프다고 하여 저녁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병원에서 은채의 목이 많이 부어있는 상태라고 하였습니다. 항생제, 해열제, 목감기약, 기침약을 받아와서 복용하고 있습니다. 은채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지켜보겠습니다.

 

 

하은_ 오늘 하은이는 마음에 드는 인형을 사서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왜 샀냐고 물어볼 것 같아 조금은 걱정이 된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또한 즐거웠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댓글목록

박지은님의 댓글

회원명: 박지은(je3241) 작성일

멋진 추억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은이는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즐겨 타는데, 이번 놀이공원은 어떻게 즐겼는지, 궁금하네요..얼마나 행복했을지 상상이 갑니다. 안전하게 다녀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29 인솔교사 김우정입니다.
지은이는 소윤이와 함께 롤러코스터 3개를 모두 정복하고 왔다며 즐거워 했습니다. 모두 안전하게 돌아와 저 또한 기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유하은님의 댓글

회원명: 유하은(rhe0818) 작성일

하은이에게 엄마가 마음에 드는 인형을 고른거 같아 기분 좋았다고 전해주세요~
캠프우체통에 글을 남겼습니다. 아이가 걱정하는거 같아 글 남겼습니다.
잘 전달되어지게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더운날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29 인솔교사 김우정입니다.
우체통에 적어주신 편지 잘 받았습니다. 오늘 하은이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소윤님의 댓글

회원명: 장소윤(jannet) 작성일

쇼핑좋아하는 우리딸~~
완전신났겠어요
선생님께서는 덕분에 더 긴장하셨겠네요
많이 피곤하셨겠어요
모두들 안전히 잘다녀와서 다행입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29 인솔교사 김우정입니다.
소윤이가 가장 먼저 기상해 준비했을 만큼 소윤이도 많이 기대했던 것 같습니다. 또 그만큼 즐겁게 즐기고 온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

송은채님의 댓글

회원명: 송은채(luckypunch) 작성일

멀리 떨어져 있는데~ 몸 상태가 안좋다고하니 넘 걱정입니다 ㅠㅜ.  지금은 좀 어떤가요?? 호전되고 있는 중인지 궁금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29 인솔교사 김우정입니다.
23일 일지에도 적어놓았지만, 오늘 은채는 수업을 쉬고, 약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컨디션이 많이 회복되었는지 아이들과 수다도 떨고 장난도 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직은 제가 데리고 자면서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내일 꼭 예쁜 은채의 사진과 함께 다시 상황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