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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8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5 00:41 조회740회

본문

안녕하세요, G28(박설연, 송민서, 정윤서, 김태희, 김주연, 차하은, 안규림, 장여원)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오늘 날씨는 맑으면서도 선선한 바람이 잘 불었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소나기도 한번 내리지 않았고 아무래도 말레이시아의 겨울이라 그런지 나름 선선한 날씨가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아침을 맛있게 먹은 아이들은 방으로 돌아와 기분좋게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공부를 하러 가는 아이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등원하는아이들을 하나하나 잘 갔다 오라고 배웅을 하고 나니 뿌듯하고 아이들이 기특합니다.

 

오늘은 스포츠 수업이 없고 영어일기를 쓰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왔던 이야기부터 정규수업을 들었던 일들까지 떠올렸습니다. 모르는 단어들이 있으면 사전을 찾아보거나 선생님께 물어봐가며 최대한 아는 표현들을 사용하여 문장을 만들고 일기를 써보려 노력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영어일기는 원어민 선생님께서 읽어보시고 틀린 부분을 체크해 돌려주시기 때문에 아이들이 혹시 틀린 부분이 있다면 아이들이 알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어민 수업시간은 1:8 수업과 1:4 수업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오늘 1:8 수업시간에는 스피드퀴즈로 단어맞추기 게임을 했다고 합니다. 단어를 적은 칠판 앞에 한사람이 뒤돌아 앉고 친구들이 단어를 설명하면 맞추는 게임입니다. 1:4 수업시간에는 가족에 대해 얘기하고 진짜 하고 싶은거 좋아하는 선생님 등등 자신이 하고 싶은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법시간에는 과거분사, 현재형, 미래시제에 대해 배웠다고 했고 오늘 배운 것들을 토대로 앞으로도 영어일기를 한 층 잘 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이 듣고있는 수업을 참관하러 돌면서 오늘도 우리 아이들이 수업에 잘 녹아들고 있는지 확인하였고 아이들이 말하는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였습니다. 질문이 있으면언제든지 나서서 질문을 하는 아이들이 기특했고 친해진 친구들과 잘 적응하여 수업을 잘 듣고있는 아이들이 대견스럽습니다.

 

오늘 CIP 수업시간에는 가면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가면을 만든 반죽은 밀가루에 물을 섞어 만든 밀가루 반죽이었습니다. 먼저 풍선을 분 다음 반죽을 반 정도만 발라 모양을 만들고 말려 가면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도 밀가루 반죽 촉감이 너무 재미있었고 좋았다며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오늘 만든 가면은 완전히 잘 말려진 후 나중에 예쁘게 꾸며질 것입니다. CIP시간이면 창의적으로 활동도 하면서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를 하고 아이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표현하고 손으로 직접 만드는 활동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것 같아 그런 아이들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저녁식사 후 수학수업까지 모두 끝낸 아이들은 방으로 돌아와 오늘 하루동안 열심히 단어를 외운 것들을 다시 한 번 복습하고 단어시험을 보았습니다. 시험을 다 본 아이들부터 씻었고 모두들 오늘 하루를 기분좋게 마감하며 잠에 들었습니다.

 

 

 

*개별일지

-엄마와 여행가고 싶은 곳

 

 

#송민서

나는 엄마랑 중국을 가고 싶다. 예전에 3학년 때랑 작년에 같이 갔었는데 엄마랑 단둘이 간 적은 없다. 그리고 엄마가 중국어 전공이어서이기도 하다. 그리고 다시 중국을 가고 싶기 때문이다. 정말로 엄마랑 단둘이 여행갈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김태희

엄마랑 가고싶은 나라는 유럽 즉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호주, 미국 등으로 엄마랑 둘이서 가고 싶다. 엄마랑 둘이서 간 적은 많지만 그래도 일본은 2번 갔다왔는데 또 가고싶다. 긔고 영어캠프에서 배운 영어로 다른 나라가서 사용하고 싶다.

 

#차하은

엄마랑 가고 싶은 곳은 그리스이다. 엄마와는 그리스에 가서 맛있는데 음식과 디저트를 먹으면서 수다떨고 싶고 아빠와는 영국에 있는 어떤 무서운 놀이기구를 같이 타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싶다.

 

#정윤서

나는 엄마와 일본온천을 가고싶다. 같이 온천욕도 하고 재밌게 놀고싶다. 나는 엄마랑 부산도 가굎다. 나랑 엄마랑 둘다 부산을 안가봤다.

편지 잘받고 직원분들이랑 완전 친해졌어요

 

#김주연

내가 가족들과 같이 가보고 싶은 곳은 해외 큰 줄비치다 아무래도 가족들이 각자 ㄷ매일 일을 하니까 각자의 시간보다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는 것을 더 원한다. 여행갈때는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대부분 가니ᄁᆞ 이번엔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면서 지내고 싶다.

 

#안규림

나는 엄마와 함께 일본여행을 하고싶다. 같이 온천에도 들어가고 라멘도 먹고싶다. 솔직히 엄마와 같이 가느 여행이면 다 좋겠지만 그래도 일본을 제일 가고 싶다.

 

#박설연

엄마와 함께 여행가고 싶은 곳

일본, 프랑스, 미국, 캐나다 엄마 보고 싶다...

 

 

 

댓글목록

박설연님의 댓글

회원명: 박설연(best1js) 작성일

엄마도 설연이 보고싶다.
내일 외출도 잘하고 오세요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28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