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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5]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김경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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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5 21:58 조회8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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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7(윤용장, 강도희, 채요석, 최준석, 최건, 이상우, 장민혁, 김지성) 인솔교사 김경렬입니다.

 

 

오늘도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햇빛이 많이 강하지 않고 바람도 선선하게 부는, 아이들이 공부를 하거나 수업을 들으러 이동하기에 적합한 날씨였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아이들은 늦잠을 자지 않고 제 시간에 일어나 샤워를 한 후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러 내려갔습니다.

 

 

오늘도 정상적으로 정규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1:8 수업에서는 막연히 공부만 하는 수업이 아닌 빙고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빙고판을 그린 후 빙고를 완성하기 위해 번호를 부르려면 각 번호판마다 뒤에 쓰여진 영어 문제를 원어민 선생님께서 질문을 해 주셨고 그에 대한 올바른 답을 하며 빙고판을 채우는 게임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막연히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통해 수업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수업에 잘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1:4 수업에서는 바퀴벌레에 대한 글을 읽으며 바퀴벌레에 대한 특성에 대해 알아보는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바퀴벌레가 언제부터 등장하였는지, 바퀴벌레의 끈질긴 생존력, 외모 등에 대해 영어로 배우며 아이들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바퀴벌레에 대한 상식만 쌓는 것이 아니라 지문을 읽으며 What, Who, Whose 등의 관계대명사, 관계부사를 어느 상황에 어떤 식으로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웠습니다. 자칫하면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우리 아이들이 무리없이 소화하는 모습을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C.I.P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뮤지컬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1교시에 수업을 들었던 상우는 주토피아의 ost인 ‘Try Everything’이라는 노래에 맞추어 노래를 하고 춤을 추며 멋지게 발표를 마무리하였습니다. 2교시에 수업을 들었던 준석이는 라이온 킹의 ost인 ‘Circle of life’라는 노래에 맞추어 노래를 하고 춤을 추며 멋지게 발표를 마무리하였습니다. 3교시에 수업을 들었던 지성이와 건이는 겨울왕국의 ost인 ‘Let it go’라는 노래에 맞추어 노래를 하고 춤을 추며 멋지게 발표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모아나의 ost인 ‘How far I’ll go’와 ‘In the jungle’이라는 노래에 맞추어 노래를 하고 춤을 추며 멋지게 발표를 마무리하였습니다. 6교시에 수업을 들었던 용장, 요석이는 주토피아의 ost인 ‘Try Everything’이라는 노래에 맞추어 노래를 하고 춤을 추며 멋지게 발표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긴 시간동안 연습하여 훌륭하게 프로젝트를 마무리 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저녁을 먹은 후 치즈타르트를 사주었습니다. 맛있게 먹으며 항상 잘 먹겠습니다와 잘 먹었습니다를 말하며 먹는 우리 아이들을 보며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게 교육했던 저는 너무나도 고맙고 뿌듯하였습니다.

 

 

내일은 마지막 액티비티인 River Safari에 가는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마지막 액티비티인만큼 기대감과 아쉬움을 드러내며 내일은 어떻게 놀아야 잘 노는 것일까를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개별코멘트는 아이들이 어떤 동물을 키우고 싶은지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윤용장: 내가 키워보고 싶은 동물은 바로 고양이이다. 내가 예전에 새끼 고양이를 보았는데 너무너무 귀여웠다. 또 어렸을 때부터 키우면 말을 잘 듣고 아주 귀여울 것 같았다. 그래서 반드시 한번은 키워보고 싶다.

 

최준석: 내가 키우고 싶은 애완동물은 강아지이다. 왜냐하면 강아지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고 집을 잘 지키고 우울할 때 함께 놀아주는 등 여러 필요가 있는 아주 유능한 동물 중 한 종류에 속하기 때문이다. 내가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심심할 때 같이 놀고 귀여울 것 같기 때문이다.
 

이상우: 나는 고양이들 키우고 싶다. 왜냐하면 고양이는 깔끔하고 호랑이과라서 더 키우고 싶다. 그리고 고양이가 깔끔한 동물이고 용변을 볼 때 강아지처럼 아무데나 보지 않고 정해진 장소에만 보아서 좋다. 그리고 고양이는 매우 귀엽다. 

 

최건: 제가 키우고 싶은 동물은 호랑이입니다. 그 이유는 잘 때 안고 자고 엄청 귀엽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착한 호랑이는 타고 다닐 수 있고 호랑이는 평범한 가정은 키울 수 없는 것이어서 더 키우고 싶습니다.

 

장민혁: 첫째 탄이가 들어오고 기분이 좋아졌다. 일광욕을 즐길 줄 안다. 자는 모습이 식빵같아 볼살이 귀엽다. 똥오줌을 빨리 가렸다. 귀엽다. 나보다 잘생겼다. 나를 잘 따른다. 잘 먹는다. 다른 개한테 쫄지 않는다. 발이 양말을 신은 것 같다. 잘 안 짖는다. 털에 윤기가 흐른다. 동족에 비해 겁이 없다. 통통하다. 잘 논다.

 

김지성: 새(앵무새 종류) 등을 기르고 싶다. 새는 한 번도 만져본 적이 없고 새들은 개나 고양이처럼 별로 짓지 않는다. 또 새 같은 경우, 내 지식상 똑똑한 동물들이어서 말을 잘 듣는 걸로 알고 있다. 그리고 우리 엄마는 털 알러지가 있으셔서 새가 그나마 낫다.

 

채요석: 저는 애완동물로 미니피그를 키우고 싶습니다. 미니피그는 귀엽고 먹는 모습이 찰지고, 오동통한 전체 몸과 깜찍하고 개성 있는 돼지 얼굴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기 때문에 미니피그를 키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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