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25]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6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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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5 22:36 조회84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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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6 안채리. 송시은. 강채연. 전수인. 하지윤. 김서빈. 정다은. 황희령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액티비티 가기 전날의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아침 햇살이 아이들 방 창문을 두드리며 아이들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지금 이 생활이 너무나도 익숙하여 평소와 다름없이 제가 깨워주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나 준비를 하고 아침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을 거르지 않고 매일 든든히 먹고 있습니다.
오늘 스피킹 수업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용하는 에너지에 관한 내용을 배웠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전기 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와 에너지 사용법에 대해 배우고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해보는 문제를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풀어갔습니다. 그리고 도쿄타워 등 장소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아이들은 도쿄타워가 파리의 에펠탑보다 높다는 사실을 배우면서 신기해했습니다. 아이들이 본문을 읽고 원어민 선생님에게 발음을 교정 받고 자신들이 본문을 바르게 해석하였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하고 남은 시간동안 영어로 마피아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진행자는 영어로 마피아 게임을 진행해 나갔습니다.
오늘 cip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며칠 동안 준비했던 애니메이션 주제곡 뮤지컬을 친구들과 인솔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들 앞에서 실력을 뽐냈습니다. 아이들은 어제 각자 만든 가면을 쓰고 노래를 부르기 위해 줄을 맞춰 섰습니다. 아이들은 간주가 시작되자 웃음을 참으며 뮤지컬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긴장한 기색도 역력하고 많은 사람들 앞이여서 그런지 다소 부끄러워 하는 것 같았지만 이내 곧 잘 하였습니다.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아이들은 기뻐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오늘도 영어단어 시험을 빨리 통과하고 월요일에 있는 장기자랑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 8명 모두 함께 머리를 모아 노래를 정해 연습을 시작하면서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대상을 위해서 점심시간과 시간이 나는 틈틈이 연습을 하며 장기자랑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마지막 액티비티만을 남겨두었습니다. 내일은 리버사파리로 싱가포르로 액티비티를 갑니다. 리버사파리는 세계 7대 강에 사는 생물들을 묘사해놓은 동물원입니다. 동물원과 아쿠아리움이 같이 있는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명소입니다. 올 거 같지 않던 마지막 액티비티가 벌써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아이들이 한국에 가는 날들이 점점 다가오면 올수록 마음이 무거워 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마지막 액티비티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마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오늘 아이들에게 10년 후의 나의 모습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 안채리 – 10년 후에 내 모습은 23살인 나는 대학교에 다니고 있다. 대학교는 교대이다. 부모님 집을 떠나서 독립했다. 열심히 공부해서 교대에 들어간 나는 교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대학교에서 멋진 남자친구를 만나서 사귀고 있다. 또 가끔씩은 친구들과 알바해서 번 돈으로 여행을 떠날 것이다. 이런 목표를 꼭 이루고 싶다.
# 송시은 – 나의 10년 후 모습은 계속 엑소를 사랑하는 엑소엘일 것이다. 왜냐하면 나의 꿈은 영원히 엑소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학교에 다니고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할 것이다. 그리고 가족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게속 할 것 같다. 그리고 엑소를 닮은 남친이나 엑소의 여친이 되어있으면 좋겠다.
# 강채연 – 10년 뒤에 대학교에 가 있어서 공부를 하고 있겠다. 나는 과학전공을 하면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결혼을 아주 잘하고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살고 싶다.
# 전수인 – 난 10년 후에 체육교육과에 들어가서 체육 선생님이 되고 싶다. 그리고 초등학교 친구들하고도 오랫동안 연락 할 것이다. 그리고 대학교를 갈 것이다. 또 돈을 많이 벌어서 좋은 집에서 살 것이다.
# 하지윤 – 나의 10년뒤 모습이라,, 아마 주변 사람들이 말하듯이 웹툰 작가가 되있을 것 같다. 대학교도 다니며 독자가 많지는 않지만 독자가 있을 것 같다. 딱히 기대도 크지 않고 꿈도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웹툰 작가를 하며 상상력도 풍부해지고 이야기 소재도 잘 생각이 날 것같다.
# 김서빈 – 10년 후의 나는 유명한 오케스트라에서 메인 플롯 포지션을 맞고 있을 것이다. 음대에 가서 플롯 공부를 하고 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 것 같다. 아마 그때도 방탄 덕질을 하고 엄마한테 혼나고 있을 것 같다. 그래도 내가 좋은 일을 하면서 살것이라고 생각한다.
# 정다은 – 10년 뒤의 나는 아마도 열심히 공무원 시험 공부를 하고 있을 것 같다. 10년 뒷면 내가 24살 인데 취업난도 더 심해지고 경쟁도 더 심해 질 것 같아서 지금보다는 배로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아니면 대학을 가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 황희령 – 10년 후에 나는 동물들과 행복하게 살고있을 것이다. 동물에 관련된 직업을 가져서 돈을 벌고 동물들에게 좋은 장소를 제공해주고 싶다. 또 좋아하는 아이돌을 덕질하며 자유롭게 살고 돈을 많이 벌어서 좋은 집에 살 것이다. 꼭 이렇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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