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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6]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3 인솔교사 오화곤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6 22:28 조회757회

본문

안녕하세요. G23 나현, 현준, 우주, 경호, 해성, 준병, 준영, 대윤 인솔교사 오화곤입니다.

 

 

오늘은 해가 쨍쨍하고 조금 많이 더운 날씨였습니다. 정오 넘어서는 더위가 조금은 사그라드는 날씨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면 및 샤워를 하고, 아침 먹을 준비를 하고, 식당에 가서 아침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 양말을 꼭 신고, 장갑을 챙겨 로비로 이동한 후에 다른 그룹 친구들을 기다린 뒤 인원 파악이 완료된 후 차례대로 차에 타서 페러다임 몰로 이동 하였습니다. 쇼핑몰에 도착 후 입구 앞에 있는 SPAO 매장 앞에 호차별로 모여서 다시 인원 파악이 완료된 후에 3층에 위치한 아이스 링크장으로 이동하여 주의사항을 안내한 후에 스케이트를 받은 후에 링크장에 입장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순서대로 링크장에 들어간 후 처음에는 휘청휘청 거리면서 넘어지려고 몇 번인가를 반복하다가 조금씩 자연스러운 스케이팅의 모습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신나게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타다가 조금 지칠 때쯤 벽쪽으로 이동하여 사진을 찍고 남은 시간 동안 스케이트를 다시 타게 한 후에 교사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면서 아이들과 조금더 가까워 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케이팅 시간이 마무리 된 후에 아래층으로 이동한 후에 아이들에게 먹고 싶은 음식을 물어본 후에 웬디스라는 햄버거 가게로 이동하여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 아이들에게 모이는 시간과 모이는 장소를 다시 한 번 상기 시켜준 후에 아이들에게 자유시간을 부여했습니다.

 

아이들이 자유시간이 끝나고 모임 장소로 돌아왔을 때에 어디 어디 갔었냐고 물어보니 단체 티를 맞추려고 SPA 브랜드를 돌아다녔다고 말해주었습니다. SPAO, 유니클로, H&M SPA 브랜드를 돌아다녔는데 원하는 색의 티셔츠가 없어서 POLO에 가서 찾아보니 빨간색 바탕에 그림이 그려져있는 티셔츠가 마음에 들어서 각자가 영어를 사용하여 매장에서 옷을 구입했다고 웃으면서 말을 해주었습니다. 나중에 일이지만 저녁식사를 위해 아이들이 모였을 때에 단체 티를 입고 밥을 먹기 위해 모였는데 다같이 빨간 색 옷을 입으니 엄청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교사들도 아이들을 바라보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옷을 산 뒤에는 젤리 같은 것을 사기 위해 쇼핑몰 안에 있는 매대에 가서 원하는 젤리를 사고 큰 마트에 가서 필요한 간식과 음료수를 구입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게임장에 가서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집합 시간이 되어서 G층 모임 장소로 왔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나중에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10분전에 바로 모여준 아이들이 아주 많이 기특했고 차질없이 출발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는 손을 씻고 간식을 정리한 후에는 단체 티로 갈아입고 식당으로 이동하여 밥을 먹고 숙소로 이동하여서 남은 말레이시아 링깃 용돈을 반납 받고 약속하였던 어제 본 영어 단어 시험을 다시 모여서 재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준영이가 25개 모두를 맞아서 다같이 축하해준 뒤 각자가 처음 보다 더 맞은 개수에 따라 영어 단어를 쓰게끔 하고 양치 및 세면을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개인별 코멘트입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오늘 액티비티로 쇼핑몰 및 아이스 링크장을 다녀온 소감" 라는 질문 이었습니다.

매일 한 가지씩 다른 질문을 할 예정입니다.

 

박현준 : 아이스 링크장은 오랜만에 타는 것이였어서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지만 그래도 몸이 기억해서인지 나름 잘 탈 수 있었고 다만 안좋은 점은 발에 힘을 너무 많이줘서 발이 계속 아팠던 것입니다. 쇼핑몰에서는 단체티를 맞췄고 젤리를 샀으며 게임장도 다녀왔습니다. 여자들이 왜 쇼핑을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재미가 있어요.

 

이준병 : 스케이트를 처음 타봐서 처음에는 많이 넘어지려 하고 휘청휘청 거렸지만 나중에는 앞으로 갈 수 있고 턴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성취감이 뛰어났습니다. 그리고 쇼핑을 했는데 옷이 너무 이뻐서 기분이 좋았고, 여자들이 왜 쇼핑에 열광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옷이 이쁜 것도 많고 맛있는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만일 나중에 여길 다시 오게 된다면 쇼핑을 더하고 싶습니다.

 

염나현 : 일단은 스케이트를 너무 오랜만에 타서 잘 탈 수 있을지 미지수였지만 타다 보니 원래 타던대로 몸이 기억해서 원래 타던 대로 타게 돼서 다행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쇼핑을 하는데 단체로 티를 맞춰서 협동심이 더 깊어진 것 같고, 그 곳에 한국어가 많아서 놀랐습니다.

 

최준영 : 아이스 스케이팅 링크장을 오랜만에 가봐서 처음엔 타는 것이 힘들었지만 나중에 적응이 되고 감을 잡고 제대로 탈 수 있었고,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쇼핑도 했습니다 쇼핑에서 같은 방 애들끼리 단체티를 사서 좋았고 애들끼리 같이 붙어 다니면서 노는 게 좋았어요.

 

이경호 : 오랜만에 스케이트를 타서 너무 신이 났고 제가 좋아하는 간식들을 사서 좋았어요. 그리고 애들이랑 같이 단체티를 맞춰서 우정이 더 깊어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쇼핑이 재미있는지 몰랐어요.

 

이우주 : 옛날에 몇 번 동생하고 아이스 링크장을 갔었는데 오랜만에 여기와서 다시 가니까 동생 생각도 났고 재미있게 즐긴 것 같아요. 단체 티를 맞추면서 행복한 고민도 했고 그 것을 결정해서 샀을 때 행복 했어요. 게임 센터도 갔는데 막 재미있는 것은 없었지만 친구들과 같이하니까 엄청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김대윤 : 오랜만에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서 잘 못 탈 줄 알았지만 그래도 빠르게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단체티를 맞춰서 좋았고 다음에도 이렇게 친구들과 쇼핑을 오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게임장에서 친구들과 게임을 해서 너무 좋았어요. 나현이와 테트리스 게임을 했는데 그 때 제가 테트리스를 잘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마지막엔 코인이 많이 남아서 인형 뽑기를 했어요.

 

박해성 : 백화점 안에 있는 아이스 링크장에 갔는데 제가 평소에 알고 있던 아이스 링크보다는 조금 작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타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재미있게 스케이트를 타서 좋았어요. 스케이트를 타고 이제 쇼핑을 하는데 옷을 보러 갔는데 옷을 쇼핑을 하다보니 쇼핑이 이렇게 좋고 재미있는 것인지를 처음 알았어요. 애들이랑 단체티를 맞추는데 애들이랑 더 친해지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앞으로도 매일 다이어리를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인솔교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최준영님의 댓글

회원명: 최준영(hush123) 작성일

듬직한 아들들 빨간티 넘 잘 어울려~ㅋㅋ예쁘기까지~~
오올~~울 쭈녕 최고최고~~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준영이 인솔교사 오화곤입니다.

답변이 늦어지게 된 점 죄송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얼마 전부터 단체티 얘기를 하다가 쇼핑몰 액티비티 때 드디어 스스로 알아보고 스스로 구매하여서 빨간 티를 구매를 하였는데 모든 선생님들이 귀여워하고 이쁘다 할 정도의 티셔츠였습니다. 그 이후에도 입고있는 모습을 보니 귀엽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한국에 갈 때 까지 깨끗하게 입을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