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3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5 인솔교사 김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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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30 22:42 조회46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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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현일, 이승민, 신민규, 오태민, 이재하, 김현빈, 최일환, 노한준 인솔교사 김재원입니다!
오늘 아침은 비교적 선선한 공기와 함께 상쾌한 기분으로 잠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에어컨 바람으로 인해 감기에 걸릴까 우려가 되어 아이들이 모두 잠에 들면 에어컨을 끄고 잡니다. 조금은 더울 수도 있지만 밤중에 감기가 걸리면 안 되기 때문에 덥더라도 꼭 에어컨은 끄고 잠을 잡니다. 방 에어컨은 모두 끄고 거실 에어컨을 밤새 틀어놓기 때문에 어제 밤에는 모두들 시원하게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오늘 CIP시간에는 디즈니 노래를 율동과 함께 불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쑥스러워 소극적으로 임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부르니 다들 즐겁게 노래를 불렀습니다. 오늘의 노래연습은 다음 CIP시간에도 계속 될 예정입니다. 지금은 쑥쓰러워 하며 부끄러워 하지만 나중에 연습을 열심히 해서 완성된 하모니가 정말로 기대가 많이 됩니다. 남자 아이들이라 친구들과 있을 때 노래 부르기 민망해 할까봐 걱정했지만 우리 아이들은 친구들 눈치를 살피지 않고 재미있게 같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오늘은 스포츠 시간이 아닌 영어 일기가 있는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제 레고 랜드를 갔다와서 느낀 점들을 영어로 열심히 표현해주었고, 영어 일기를 다 쓴 학생들은 영어 단어를 외우거나 수학 숙제를 하는 등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선생님께 물어보는 등 적극적으로 영어 일기를 완성해 갔습니다. 처음에는 영어로 글을 표현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던 아이들도 지금은 능숙하게 한줄한줄 써내려 가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빠른 시간에 발전하고 있음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우리 아이들은 정규수업을 듣습니다. 어제 액티비티를 즐겁게 다녀와서인지 아이들의 표정이 하루 종일 밝았던 것 같습니다. 어제 소감에서 가장 많이들은 말은 바로 다음 액티비티가 너무 기대된다는 말이었습니다. 아이들이 그렇게 말하는 데에는 평소에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아이들이 더 소중한 추억, 즐거운 기억들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고 보살피겠습니다. 우리 아이들 옆에서 더욱더 노력하는 인솔교사 김재원이 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별 코멘트 :
오늘의 코멘트는 영어를 배우는 이유입니다.
김현빈 :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나중에 다른 나라로 여행갈 때 거의 모든 사람들과 대화를 하기 위해선 그 나라의 말이나 영어를 사용해서 대화를 하기 때문에 전 세계 어느 나라든 여행을 가서 길을 잃지 않고 먹고 싶은 메뉴를 찾아서 먹고, 숙소에서 편히 쉴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영어를 배운다. 또한 영어를 배우는 이유 두 번째는 좋은 고등학교를 나와야 빠르고 좋은데 취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재하 : 영어를 배우는 이유를 생각해봤다. 내 생각에는 영어를 알아야지 외국 사람들과 대화가 되고 각 나라간의 교류가 원활해 질 것 같다. 그리고 외국에 놀러 갔을 때 외국인에게 궁금한 것을 자신 있게 물어볼 수 있다. 서로 뜻을 잘 알아들어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노한준 :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영어는 세계 공용어이자 세계 어느 나라에 가도 영어로 말하면 잘 알아들을 수 있다. 또 한국에서 취업을 할 때 토익이나 유학경험이 점수에 들어간다고 들었다. 또 영어를 잘하면 멋있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최일환 : 내가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영어는 사용하는 나라가 많고 어디서든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상당히 수준급인데 여기서 배우면 전문가가 될 것 같다.
신민규 : 내가 영어를 배우는 이유
1. 여행을 편하게 다니기 위해서
2. 영어가 내 인생에 꼭 필요해서
3. 영어를 알면 원어민과 편하게 대화할 수 있어서
4. 영어 뉴스를 한 번에 알아들을 수 있어서
이승민 : 어릴 때부터 영어를 배웠다. 어릴 때는 영어를 왜 배우는지 몰랐었다. 하지만 점점 자라면서 알 수 있었다.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가기 전 외국인과 소통을 나에게 맡기라고 했던 말을 당당하게 지킬 수 있어 뿌듯해진다. 그리고 나보다 영어를 못하는 친구들에게 당당하게 답을 알려주고 도와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어 시간에 친구들끼리 하는 문법적인 대화를 다 알아듣고 나도 답해줄 수 있다.
김현일 : 내가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내가 단어를 외우는 것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서 여기서 단어를 수업시간에 공부하며 많이 알아가고 싶어서이고, 원어민 쌤과 대화하며 내가 원어민과의 대화가 어디까지 되는지 확인하고 싶어서이다. 마지막으로 긴 문장 책 같은 것을 해석할 때 도움이 되고 싶어서이다.
오태민 :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예를 들어 외국 가서 길 찾을 때 길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또는 출장이나 어떤 이유로 외국에 정착해서 살 때도 그렇고 그리고 좋은 회사나 일을 좀 더 잘하려고 등등 자신과 또는 외국인과 함께 소통하려고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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