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03]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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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2-03 22:22 조회95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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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 G02 양희열, 정명훈, 박일웅, 오세하, 김성민 학생을 담당하고 있는 인솔교사 김동현입니다.
오늘의 날씨는 더할나위 없이 맑고 화창 하였습니다. 많이 덥거나 습하지 않아 오늘 아침 식사를 하러 가는 우리 아이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 보였습니다. 아침이라 입맛이 없다고는 하지만 항상 식당에 도착하면 아이들은 저보다 잘 먹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조금이라도 꼭 챙겨 먹거나 식당에 항상 준비되어 있는 토스트라도 먹는 모습이 고맙고 귀여웠습니다.
오늘은 CIP 시간에 종이접기를 하여 선생님에게 자랑하는 시간을 하였습니다. 형형색색 다양한 색깔의 색종이로 아이들이 종이를 접었고 아이들은 학과 물고기 등 여러 가지 종이접기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하나의 게임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종이를 접었는데 그 중에 검, 활,화살, 표창 등을 접으며 아이들은 하나의 게임안에 존재하는 캐릭터들을 설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또한 많이 공감하며 동심이 일으켜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재미있게 구경하였습니다.
오늘의 스포츠 시간에는 탁구를 쳤습니다.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탁구장 안에 비치되어 있는 소파에 앉아서 수학 숙제나 단어를 외우기도 했습니다. 운동을 즐거워하는 아이들은 탁구를 계속해서 치기도 하고 탁구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은 탁구보다는 같은 반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앉아 수다를 떨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하루의 마무리로 수학 수업과 저녁 식사가 있었습니다. 제각각 배정된 수학 수업을 열심히 듣고 우리 아이들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다 함께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단어 시험을 본 후 오늘 하루도 고생했을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학부모님들이 베스킨 라벤스 아이스크림과 망고와 청포도를 준비하였습니다. 행복하게 먹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오늘 맘껏 웃고 즐기고 내일의 정규 수업도 힘내서 열심히 들어주었으면 하고 바랐습니다. 아이스크림과 과일을 다먹은 우리 아이들은 씻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한국에 가면 가장 먹고 싶은 음식 들을 TOP3까지에 대하여 애기를 나눴습니다.*
희열 : 첫 번째로 한국에 가면 초밥을 가장 먹고 싶습니다. 그리고 치킨을 먹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삼겹살을 먹고 싶습니다. 우리 학교 김치가 가장 그립습니다.
명훈 : 첫 번째로 치즈 닭갈비를 먹고 싶습니다. 그 다음에는 엽기 떡볶이를 먹고 싶습니다. 그리고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먹고 싶습니다.
일웅 : 첫 번째로 간장게장을 먹고 싶습니다. 그리고 회와 초밥을 먹고 싶습니다. 차돌박이 짬뽕을 먹고 싶습니다.
세하 : 첫 번째로 삼겹살을 먹고 싶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한국 라면을 먹고 싶습니다. 쇠고기 미역국 라면, 짬뽕라면 등을 먹고 싶습니다. 할머니 김치를 먹고 싶습니다.
성민 : 첫 번째로 비빔밥을 먹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국라면을 먹고 싶습니다. 그 중에 진라면을 가장 먹고 싶습니다. 한국에 가서 우리 집에 있는 김치를 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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