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09]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3 인솔교사 오화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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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2-10 01:19 조회55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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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23 준병, 대윤, 현준, 준영, 해성, 경호, 우주, 나현 인솔교사 오화곤입니다.
오늘은 리버사파리를 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가는 액티비티인 만큼 아쉬움 반 기대감 반의 모습 이였습니다. 아침식사 후 이제는 능숙하게 모든 준비를 마친 뒤에 버스를 타고 출발을 하여 국경을 넘었습니다. 도착 후 곳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뒤 점심으로 KFC 햄버거와 치킨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에버랜드 사파리 정도의 크기를 생각했는데 리버사파리의 실제 크기를 보고 놀랐다고 합니다. 입장한 후 다양한 수중생물과 수족관의 동물들을 구경했습니다. 다음 구역은 ‘판다 포레스트’라는 곳이었습니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만나보기 힘든 판다를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귀여운 외모의 판다는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 만점이였습니다. 판다가 있는 구역을 지나니 기념품가게가 있었는데, 아이들에게 관람 먼저하고 나중에 기념품을 사자고 이야기했고, 아이들은 아쉬워했지만 제 말을 따라주어 기특했습니다.
판다 포레스트를 다 보고 나온 후 긴 다리를 건넜습니다. 긴 다리를 건넌 후 ‘리버크루즈’라는 큰 배를 아이들과 함께 탔습니다. 이 배를 타며 강 주위의 자연환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큰 배를 탄 후, ‘리버퀘스트’라는 작은 배도 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리버퀘스트라는 후룸라이드식의 보트를 더 재미있어했습니다. 보트를 타고 가까이에서 플라밍고, 재규어, 원숭이 등을 구경하였습니다. 놀이기구처럼 운행하면서 동물들도 구경하니 신이 날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몽키 포레스트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몽키 포레스트는 일반 동물원처럼 창살에 갇힌 원숭이를 구경하는 것이 아닌 원숭이들의 서식공간에 들어가 돌아다니며 가까이에서 원숭이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다만 먹이를 준다거나 만지는 것은 금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큰 수족관 매너티를 볼 수 있는 아마존 플러디드 포레스트를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액티비티를 마치고 숙소를 향했습니다. 아이들은 돌아오는 버스 내에서 잠깐 눈을 붙인 뒤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여 샤워를 통해 피곤함을 조금은 덜어내고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아이들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장기자랑을 위해 평소보다 늦은 시간까지 장기자랑 연습을 열심히 한 후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리버사파리를 다녀온 소감”입니다.
이준병 : 동물이 신기해서 좋았고 다양하게 동물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근데 리버 사파리는 넓지만 날씨 때문인지 나와 있는 동물이 적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트랙같이 있는 그런 보트를 탔는데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원숭이가 많은 곳을 들어갔는데 원숭이가 너무 귀여워서 좋았어요.
이경호 : 홍학이라든가 재규어 같은 동물을 처음 봤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놀랐기도 했어요. 그리고 원숭이나 판다를 너무 귀여웠어요. 그런 다음 기념품 숍을 갔는데 실제로 봤던 귀여운 동물들이 인형으로 되어있으니까 더 귀여웠고 이것저것 다 사고 싶었어요. 조금 비싼 것을 샀는데, 그 전에 액티비티에서 돈을 아껴두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고, 동생도 같이 봤으면 좋아했겠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준영 : 오늘 리버사파리를 가는 것이 매우 설렜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동물을 많이 좋아하고 신기해하기 때문입니다. 리버사파리에서 점심을 먹고 배를 타러갔는데 배에서 똑같은 새들만 보고 15분 동안 똑같은 나무들과 물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보트를 탔는데, 보트를 타면서 멧돼지와 재규어와 홍학 등을 보았습니다.
박해성 : 리버사파리라고 해서 강이 있는 사파리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가보니 동물을 볼 수 있는 코스? 같은거였어서 뭔가 신선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보트를 탄게 가장 재밌었어요. 보트 타고 동물을 보면서 즐기는 게 좋았어요.
염나현 : 리버사파리에는 물고기도 많았고, 동물도 많았고, 새들도 많았어요. 새들이 바로 옆으로 날아다니고 원숭이들이 옆에 있어서 신기했고, 재규어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게 되었어요. 판다가 너무 귀여웠고, 처음 보는 동물들도 많았어요. 원숭이도 너무 귀여웠어요. 바다코끼리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컸어요.
이우주 : 워터보트 같은 게 있어서 탔는데 중간에 여러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재규어가 많이 커서 놀랐어요. 기념품 숍에도 갔는데 3D 퍼즐 같이 멋있는 것도 많고, 인형처럼 귀여운 것도 있었어요. 해양 동물들을 봤는데 거북이가 의외로 빠르고 귀여웠어요. 마지막 액티비티가 재밌었어서 좋았습니다.
박현준 : 들어가자마자 입구부터 계속 이어져 있는 동물들을 보며 먼저 관광 배를 타러 갔는데 너무 지루하고 본 동물도 새 밖에 없었는데 그 다음 일반 보트를 탔는데 원숭이도 보고, 늑대, 재규어, 플라밍고 등등 너무 멋진 동물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가면 좋을 것 같아요.
김대윤 : 무엇보다 보트를 타고 야생 동물을 보는 곳이 좋았던 것 같아요. 한국 동물원보다 동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고, 갇혀있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동물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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