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천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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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7-28 00:14 조회1,25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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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들, 안녕하세요. 362번 빌라 유진, 채윤, 가은, 은우, 수빈, 하정, 다은, 명근, 부경, 환솔을 맡은 인솔교사 천다연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 정규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세 번째 수업이라 아이들이 어제보다 잘 적응한 모습이었습니다.
오늘은 8교시 수업 후 월화목 수학 수업을 받는 학생들은 수학수업을 받았고 나머지 학생들은 자습실에서 수학숙제와 단어 외우기를 하였습니다. 저녁메뉴로 새우탕수가 나왔는데 아이들 모두 좋아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1층 거실에 다 같이 모여 앉아 영어단어를 외웁니다.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공부를 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예뻐 보였습니다.
단어 시험 후 각자 장래희망과 이유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아이들이 장래희망을 쓴 걸로 대체하겠습니다.
☆ 유진 - 중학교 국어선생님 과목중에 국어를 가장 좋아하고 글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 채윤 - 어린이집 선생님 아기들이 좋아요. ☆ 가은 - 파티쉐 지금 베이킹을 배우고 있는데 흥미가 있기 때문이다.
☆ 은우 - 정신과의사 심리, 정신을 아는 게 신비로워서
☆ 하정 - 피아니스트 피아노를 치는게 재미있어서
☆ 수빈 - 바리스타 디저트나 커피를 만드는 일이 좋다.
☆ 다은 - 스튜어디스 비행기를 타고 여러 나라를 보고 싶어서
☆ 명근 - 치과의사 엄마가 편하다고 하기도 하고 어렸을 때 치과의사 언니가 너무 멋져서!
☆ 부경 - 초등학교 교사 공주교대에 가서 임용고시에 합격해 학교에 가고 싶다.
☆ 환솔 - 경찰관 경찰대학교에 들어가서 경찰이 돼서 돈을 많이 번다.
댓글목록
김다은님의 댓글
회원명: 김다은(moosoyou73) 작성일오늘도 아이들 돌보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작성일안녕하세요. 어머님~ 어머님 코멘트를 들으니 힘이나네요.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회원명: 상하정(sang2108) 작성일안녕하세요. 꿈이 있는 아이들이 꿈을 꿀수 있는것 같아요. 매일매일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네요...조금은 힘들어 지쳐보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힘든만큼 얻어지는 결실이 있을거래생각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선생님 잘 부탁드립니다...신경써주셔서 감사감사 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작성일네 어머님 감사합니다~ 우리 하정이 밥도 잘먹고 수업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회원명: 이명근(amyjjang) 작성일
우리명근~ 감동이당~ ㅠㅠ
엄마 할머니돼면 이빨 해주려는 이뿐마음 맞제~ 고마웤ㅋㅋ
내딸 쵝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작성일네 어머님 답글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회원명: 이가은(comuriwo) 작성일
ㅎㅎ 아이들의 꿈이 재미있네요. 그런데, 경찰이 돈을 많이 버나요? ^^
선생님 오늘도 고생 많으십니다...꾸벅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작성일네 어머님~ 가은이 적응 잘하구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